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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특별기획]간편한 소변검사로 반려동물 건강체크. 유리벳10

우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지사화사업으로 선정된 본국의 중소기업들을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소변진단키트로 간단하게
유리벳코리아의 '유리벳10' 10가지 질병을 확인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은 항상 큰 관심사다. 말 못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아픈 곳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야 한다. 무리 생활을 하던 동물 습성상 아픈 것을 숨기는 경향이 있어 작은 신호에도 예민하다. 누군가에게는 유난스러워 보이는 행동이 반려인에게는 일상이다.

매일 같이 관심을 갖고 작은 신호를 살펴보아도 전문적인 수의학 지식을 알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조금만 이상해도 동물병원을 예약하고 찾아가는 것은 번거롭고 의료비 부담도 되는 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펜더믹 상황에서는 더더욱 병원을 찾기도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최근 이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했다.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돕는 소변검사키트 '유리벳10'이다. 2019년 대한민국 AI 대상을 수상한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의 대표상품으로 이미 한국내 1,000여개의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유리벳10은 고양이와 강아지 등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검사 키트에 반려동물 소변을 묻힌 후 미리 다운로드받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진만 촬영하면 된다. 몇 초 지나지 않아 아질산염과 우로빌리노겐, 비중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분된 검사 결과가 화면에 나타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내과 질환 여부를 살필 수 있다.

이 진단키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는 과정과 국내 유명 동물병원의 실제 질병을 가진 강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평가에서 평균 약 99%의 일치율과 적합도를 검증 받았다. 국내 시판하는 제품 중에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전문 장비와의 비교실험을 거친 유일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런 검증을 바탕으로 한국동물병원협회 공식 추천상품으로 승인되기도 했다.

유리벳코리아의 강경순 대표는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이 사람의 말을 하나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사랑해'가 아니라 '아파요'를 선택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유리벳코리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들과 무한한 사랑을 주는 동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고 싶다"고 한 언론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동남아 등 주요 국가의 바이어들과 수출협의를 하고 있고 해외 주요 오픈마켓 입점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실리콘밸리지역의 관심있는 업체들과 함께 협업을 하고 싶다"고 진출의사를 밝혔다.

웹사이트 : http://urivet.com
대표자 이메일 : kason@urivet.com
현지 컨설턴트 : (510)9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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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반려동물 10가지 질병 신속진단 '유리벳10', 개발 과정 들으니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6/2020072600302.html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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