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련 회장, 총영사관에 EB문화회관 건립 지원 요청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김옥련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장은 지난 27일 봉사회를 방문한 신재현 신임총영사에게 이스트베이 동포사회 숙원사업인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신 총영사는 "재외동포재단에 문화회관 건립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옥련회장은 이날 방문한 신재현 총영사와 이성도 문화담당 영사에게 노인 봉사회의 핵심사업인 '한인 동포의 미국 시민권 취득 프로그램'과 '노인 복지 프로그램',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취지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봉사회는 지난 10일 문화회관 건립 프로젝트를 위해 주 정부에 봉사단체 등록을 마쳤으며, 송이웅 회원을 총무로 임명하고 새로운 이사진의 구성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