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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 야후(Yahoo!)의 인터넷 사업부문 인수를 재시도할 것임을 밝혔다. 8년 전 야후 인수 실패를 겪은바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검색사이트 빙(Bing)의 기능 향상 및 광고 수익 추가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인수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검색서비스를 운영해오던 야후 또한 이번 인수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사이트 빙 개발에 협력할 정도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기업은 10년간 상호 기술공유 협정을 체결했고 이 협정은 2015년에 연장되기도 했다.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정 연장을 통해 지난 2년간 총수입의 35퍼센트를 차지한 주요 수입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야후의 도움으로 자사 검색사이트 빙의 사업확장에 몰입해왔다. 빙은 2015년 집계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 광고 수익의 20퍼센트를 차지해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야후는 지속적인 경영악화 및 적자에서 회생하지 못하고,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실패 이후 각종 사모펀드 및 중국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Alibaba) 등이 인수를 시도했으나 모두 결렬된바 있다. 결국 자산매각 및 인수 예비입찰 마감일을 4월 11일로 발표해 2016년 상반기에 야후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http://kotrasv.org/board/bbs/board.php?bo_table=i_news&wr_id=858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사이트 빙 개발에 협력할 정도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기업은 10년간 상호 기술공유 협정을 체결했고 이 협정은 2015년에 연장되기도 했다.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정 연장을 통해 지난 2년간 총수입의 35퍼센트를 차지한 주요 수입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야후의 도움으로 자사 검색사이트 빙의 사업확장에 몰입해왔다. 빙은 2015년 집계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 광고 수익의 20퍼센트를 차지해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야후는 지속적인 경영악화 및 적자에서 회생하지 못하고,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실패 이후 각종 사모펀드 및 중국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Alibaba) 등이 인수를 시도했으나 모두 결렬된바 있다. 결국 자산매각 및 인수 예비입찰 마감일을 4월 11일로 발표해 2016년 상반기에 야후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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