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 3.1절 만세운동 기념행사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는 지난 3월1일 한인회관에서 지역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응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고 비인도적인 만행을 저지르고도 위안부와 독도문제에 관하여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비판하며,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한인회 선거와 관련하여 "몬트레이 지역 한인회장 선거를 통하여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화합시키는 인물을 선출하여 주기를 교민들에게 부탁한다"고 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감광대 영사가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만세 삼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고 한인회의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