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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 매장을 갖고 있는 코리아나플라자 마켓(대표 유병주)이 새 회관을 건립준비중인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에 1만달러를 기부했다.
7일 오전 오클랜드 코리아나플라자 매장에서 가진 건축기금 전달식에는 코리아나플라자 유병주대표와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유병주 대표는 "작년부터 노인회의 이전계획을 들어서 도와야 된다는 생각을 하던 중 새해들어 첫 사업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새로 건립되는 노인회관이 한인들의 문화공간으로 계획된다는 데 대해서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련 노인봉사회장은 "지난 8년간 적자를 기록하던 노인회가 흑자로 돌아섰고 현재 좁고 낡은 회관에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는데 유병주대표가 첫 걸음을 띄게 해주었다"며 "2세, 3세가 함께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문화회관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가 사용하는 건물이 현재 시가가 1백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이 건물을 팔고 한인사회와 미정부의 도움을 받아 새 건물로 이전계획을 세우고 진행중에 있다. 새로운 건물은 한인문화회관의 성격을 띠고 노인회를 포함한 한인단체들과 한인박물관 등 문화회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코리아나플라자는 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 각각 아시안마켓과 인터내셔널마켓을 운영하며 타민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로서리 마켓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7일 오전 오클랜드 코리아나플라자 매장에서 가진 건축기금 전달식에는 코리아나플라자 유병주대표와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유병주 대표는 "작년부터 노인회의 이전계획을 들어서 도와야 된다는 생각을 하던 중 새해들어 첫 사업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새로 건립되는 노인회관이 한인들의 문화공간으로 계획된다는 데 대해서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련 노인봉사회장은 "지난 8년간 적자를 기록하던 노인회가 흑자로 돌아섰고 현재 좁고 낡은 회관에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는데 유병주대표가 첫 걸음을 띄게 해주었다"며 "2세, 3세가 함께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문화회관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가 사용하는 건물이 현재 시가가 1백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이 건물을 팔고 한인사회와 미정부의 도움을 받아 새 건물로 이전계획을 세우고 진행중에 있다. 새로운 건물은 한인문화회관의 성격을 띠고 노인회를 포함한 한인단체들과 한인박물관 등 문화회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코리아나플라자는 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 각각 아시안마켓과 인터내셔널마켓을 운영하며 타민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로서리 마켓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