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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이 주최한 '2015년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의 시상식이 12월 31일 오전 총영사관에서 개최됐다.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 재학생팀이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의 소리를 소개한 작품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작들의 영상을 관람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기념촬영으로 이어졌으며 본 SF저널이 단독으로 취재했다.
심사위원장인 리처드 아트 산타크루즈대 교수는 "여러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이 작품들로 인해 한국을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했다. 새크라멘토주립대 조은미 교수도 "외국계 학생들도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이번 홍보콘텐츠 대회를 평가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This is Korea'(이것이 한국이다)로 한국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를 받았고, 외국계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30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을 차지한 다솜한국학교팀의 작품은 사물놀이를 악기의 의미와 연주법을 영어자막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소리라고 소개했고, 금상의 도허티밸리 한국어반팀은 독특한 영상기법으로 한국역사의 발전상황을 표현했다. 그외 몬트레이지역 외국계 학생들의 작품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해 질문하는 돌발영상을 편집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대회 대상팀은 상장과 상금 500달러, 금상은 400달러, 은상 300달러 등 부상도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최인표, 노현우, 권민우, 전시현)의 권민우 군은 "한국학교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었기에 이것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며 "막상 대상을 받고보니 너무 기쁘다"고 웃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동만 총영사는 "다음 대회에는 홍보에 더 신경을 써 더욱 알찬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이날 시상식은 수상작들의 영상을 관람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기념촬영으로 이어졌으며 본 SF저널이 단독으로 취재했다.
심사위원장인 리처드 아트 산타크루즈대 교수는 "여러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이 작품들로 인해 한국을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했다. 새크라멘토주립대 조은미 교수도 "외국계 학생들도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이번 홍보콘텐츠 대회를 평가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This is Korea'(이것이 한국이다)로 한국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를 받았고, 외국계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30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을 차지한 다솜한국학교팀의 작품은 사물놀이를 악기의 의미와 연주법을 영어자막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소리라고 소개했고, 금상의 도허티밸리 한국어반팀은 독특한 영상기법으로 한국역사의 발전상황을 표현했다. 그외 몬트레이지역 외국계 학생들의 작품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해 질문하는 돌발영상을 편집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대회 대상팀은 상장과 상금 500달러, 금상은 400달러, 은상 300달러 등 부상도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최인표, 노현우, 권민우, 전시현)의 권민우 군은 "한국학교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었기에 이것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며 "막상 대상을 받고보니 너무 기쁘다"고 웃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동만 총영사는 "다음 대회에는 홍보에 더 신경을 써 더욱 알찬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