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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거래위원회(FTC)는 최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을 통한 체중 감량 제품 판매를 한 업주들에게 판매 금지령을 내렸다.
3월 2일 발표된 합의안과 FTC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인 사기 분석 결과 전화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됐으며, 2014년 150만 건의 사기성 소비자 피해 고발이 접수를 됐고, 이는 17억 달러에 상당한다고 보고됐다. 2월 27일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46%가 특정 사기에 연루됐으며, 소비자의 54%가 사기성 전화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소비자 운동가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법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영어 구사가 불편한 이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이런 사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므로, 연방 거래위원회는 소수계 커뮤니티 지역민들에게 소비자 안전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
“연방 거래위원회는 모든 지역사회의 소비자들을 사기로 부터 보호하고 있다"고 FTC 소비자 보호국의 제시카 리치 디렉터는 강조하며, “비록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다고 해도 결국 그런 사기 조직은 FTC의 레이다 망에 걸리게 된다"고 경고했다.
2014년 6월 FTC에 고발된 사건 중 ‘히스패닉 글러벌 웨이’라는 회사는 자사의 제품 광고를 페루민 콜 센터와 스페인어 TV 방송을 통해 광고했다.
FTC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방송 광고와 전혀 다른 잘못된 주문, 불량제품, 잘 못된 사이즈나 색상, 가짜 체중 감량 벨트 등을 소비자에게 배송했으며, 소비자들이 불만을 호소하면 텔레마케터들은 그저 무시하거나 모욕적인 답변을 할 뿐만 아니라 배송된 제품의 무료 환불 거부 및 반품시 20달러에서 299달러 까지의 수수료를 요구했다고 한다.
마이애미 지역에서 사업을 하던 업주들은 이러한 불량 체중 감량 제품의 텔레마케팅 판매를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플로리다 지방법원은 피고인들에게 불량 제품의 무료 환불 및 반품하도록 판결했다.
법원은 해당 피고인들에게 5천만 달러 상당의 노스 마이애미 주택, 미국과 페루의 은행 계좌, 보석, 생명 보험 및 고가의 자동차 등의 주요 자산 압류를 명령했다.
텔레마케팅 스캠: 경고 사인, 요령 및 보호
연방 거래위원회는 텔레마케팅 사기는 소수계 커뮤니티에 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의 휴가, 대출, 크레딧 또는 크레딧 카드 보호, 투자 기회, 외국 복권, 자동차 워런티 연장, 무료 트라이얼 등을 제공한다는 미끼로 소비자들을 현혹한다고 지적했다.
텔레마케팅 사기 방지 요령:
전화를 건 사람과 전화한 이유? 법적으로 텔레마케터들은 본인의 신분 및 전화 판매 목적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먼저 밝힌 후 세일즈 내역을 말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이런 사항을 말하지 않는 전화 마케팅은 “노 땡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는것이 바람직하다.
서두른다면 의심? 아주 빠르게 말하는 판매자들은 의심해 볼일이다. 대부분의 합법적인 비지니스는 소비자에게 상세한 정보와 충분한 시간을 주고 상품 구매를 하도록 돕는다.
무료라면 왜 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는지? 판매 상품이 상금이나 선물이라면서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그건 상금이나 선물이 아니라 구매이다.
본인의 계정 정보를 “확인" 또는 점검한다면? 어떤 텔레마케터들은 전화를 걸기 전에 이미 수신자의 결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수신자가 그저 “오케이"라고 답변하기를 기다렸다가 이를 승인 청구로 치부하는 방법의 사기를 치고 있다.
이러한 전화를 받기 싫다면? 어떤 판매성 전화도 원치 않다면 National Do Not Call Registry 에 본인의 전화 번호를 등록시키면 된다. 만약 재판매 전화를 받는다면 이는 위법 행위로 치부된다.
만약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연방 거래위원회로 전화 1-877-382-4357 또는 웹사이트 www.ftc.gov/complaint 로 고발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어메리카미디어와 연방 거래위원회을 공동 프로젝트이며 사기 방지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consumer.ftc.gov를 이용 바람.
By George White, New America Media
3월 2일 발표된 합의안과 FTC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인 사기 분석 결과 전화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됐으며, 2014년 150만 건의 사기성 소비자 피해 고발이 접수를 됐고, 이는 17억 달러에 상당한다고 보고됐다. 2월 27일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46%가 특정 사기에 연루됐으며, 소비자의 54%가 사기성 전화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소비자 운동가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법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영어 구사가 불편한 이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이런 사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므로, 연방 거래위원회는 소수계 커뮤니티 지역민들에게 소비자 안전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
“연방 거래위원회는 모든 지역사회의 소비자들을 사기로 부터 보호하고 있다"고 FTC 소비자 보호국의 제시카 리치 디렉터는 강조하며, “비록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다고 해도 결국 그런 사기 조직은 FTC의 레이다 망에 걸리게 된다"고 경고했다.
2014년 6월 FTC에 고발된 사건 중 ‘히스패닉 글러벌 웨이’라는 회사는 자사의 제품 광고를 페루민 콜 센터와 스페인어 TV 방송을 통해 광고했다.
FTC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방송 광고와 전혀 다른 잘못된 주문, 불량제품, 잘 못된 사이즈나 색상, 가짜 체중 감량 벨트 등을 소비자에게 배송했으며, 소비자들이 불만을 호소하면 텔레마케터들은 그저 무시하거나 모욕적인 답변을 할 뿐만 아니라 배송된 제품의 무료 환불 거부 및 반품시 20달러에서 299달러 까지의 수수료를 요구했다고 한다.
마이애미 지역에서 사업을 하던 업주들은 이러한 불량 체중 감량 제품의 텔레마케팅 판매를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플로리다 지방법원은 피고인들에게 불량 제품의 무료 환불 및 반품하도록 판결했다.
법원은 해당 피고인들에게 5천만 달러 상당의 노스 마이애미 주택, 미국과 페루의 은행 계좌, 보석, 생명 보험 및 고가의 자동차 등의 주요 자산 압류를 명령했다.
텔레마케팅 스캠: 경고 사인, 요령 및 보호
연방 거래위원회는 텔레마케팅 사기는 소수계 커뮤니티에 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의 휴가, 대출, 크레딧 또는 크레딧 카드 보호, 투자 기회, 외국 복권, 자동차 워런티 연장, 무료 트라이얼 등을 제공한다는 미끼로 소비자들을 현혹한다고 지적했다.
텔레마케팅 사기 방지 요령:
전화를 건 사람과 전화한 이유? 법적으로 텔레마케터들은 본인의 신분 및 전화 판매 목적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먼저 밝힌 후 세일즈 내역을 말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이런 사항을 말하지 않는 전화 마케팅은 “노 땡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는것이 바람직하다.
서두른다면 의심? 아주 빠르게 말하는 판매자들은 의심해 볼일이다. 대부분의 합법적인 비지니스는 소비자에게 상세한 정보와 충분한 시간을 주고 상품 구매를 하도록 돕는다.
무료라면 왜 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는지? 판매 상품이 상금이나 선물이라면서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그건 상금이나 선물이 아니라 구매이다.
본인의 계정 정보를 “확인" 또는 점검한다면? 어떤 텔레마케터들은 전화를 걸기 전에 이미 수신자의 결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수신자가 그저 “오케이"라고 답변하기를 기다렸다가 이를 승인 청구로 치부하는 방법의 사기를 치고 있다.
이러한 전화를 받기 싫다면? 어떤 판매성 전화도 원치 않다면 National Do Not Call Registry 에 본인의 전화 번호를 등록시키면 된다. 만약 재판매 전화를 받는다면 이는 위법 행위로 치부된다.
만약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연방 거래위원회로 전화 1-877-382-4357 또는 웹사이트 www.ftc.gov/complaint 로 고발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어메리카미디어와 연방 거래위원회을 공동 프로젝트이며 사기 방지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consumer.ftc.gov를 이용 바람.
By George White, New America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