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표 결집 위해 한인단체 나섰다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신민호) 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회장 최호선) 등 산호세 지역 한인 단체들이 오는 11월 미국 선거를 앞두고 한인표 결집을 위해 나섰다.

지난 10일 저녁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에서 열린 투표설명회에는 한동만 총영사, 최미영 재미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민기식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장, 홍현구 실리콘밸리 체육회장, 박연숙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관계자가 참석 투표 요령 설명, 한동만 총영사와, 릭성 산타클라라 카운티 세리프 서장의 격려사에 이어 최호선 한미봉사회장은 산타클라라 한인인구는 인구센서스에서 28000명으로 나왔는데 투표자는 4200명에 불과하다며 거주자 대부분이 투표에 참여하는 베트남, 필리핀 계등과 같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가하여야 정치인들이 한인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 예산 배정과 젇책반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봉사회는 한인들의 선거독려를 위해 홈페이지 bayver.com 를 만들어 질의응답과 경품제공을 할 예정이며 투표에 관한 전화문의를 환영한다.

문의:(408)930-0852 한인회, 920-9733 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