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지난 9월28일 발레호시 참전용사회관에서 이 지역 거주중인 한국전참전용사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정부가 제작한 '평화의 사도(Ambassador for Peace)' 메달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동 행사에는 한동만 주 샌프란시스코총영사, Mike Thompson 미 연방하원의원 및 참전용사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동만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전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Thompson 의원은 한국정부가 잊지 않고 미군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수여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한 동만 총영사는 이번 행사 참석계기에 Thompson 의원과 별도로 면담, 전문직 비자 법안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지난번 나파밸리 지진 복구와 관련 우리 동포사회도 조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Thompson 의원은 지역 이슈에 대해 한국 동포사회가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전문직 비자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