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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경애)가 북한출신 공훈배우를 초청하여 통일음악회를 갖는다.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생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10월 18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민주평통 관계자들은 20일 음악회 홍보를 위해 산칼로스 가야갈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경애 회장은 "통일을 향한 본국정부의 의지에 맞춰 북가주 한인동포들에게 통일의 절실함을 느끼게 해줄 기회"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엄영미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은 "탈북연예인인 주순영씨는 김일성대학 출신으로 북한의 제1호 공훈배우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다가 2003년에 한국으로 입국했다"며 "이번 음악회에서 춤, 노래, 연기, 악기연주 등을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주씨는 본국 개혁교회 총회 선교사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1천 700여회에 걸쳐 간증집회를 인도했고, '축복의 땅으로'라는 책도 내고 시조시인으로 한국문단에 등단하기도 했다.
-공연일시 : 10월 18일(토) 오후 6시
-공연장소 :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
-문의 : 엄영미 위원장 (650)685-4489
SF저널 박성보 기자
민주평통 관계자들은 20일 음악회 홍보를 위해 산칼로스 가야갈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경애 회장은 "통일을 향한 본국정부의 의지에 맞춰 북가주 한인동포들에게 통일의 절실함을 느끼게 해줄 기회"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엄영미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은 "탈북연예인인 주순영씨는 김일성대학 출신으로 북한의 제1호 공훈배우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다가 2003년에 한국으로 입국했다"며 "이번 음악회에서 춤, 노래, 연기, 악기연주 등을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주씨는 본국 개혁교회 총회 선교사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1천 700여회에 걸쳐 간증집회를 인도했고, '축복의 땅으로'라는 책도 내고 시조시인으로 한국문단에 등단하기도 했다.
-공연일시 : 10월 18일(토) 오후 6시
-공연장소 :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
-문의 : 엄영미 위원장 (650)685-4489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