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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전문 건강도우미 어센드케어 사업설명회개최

북가주에도 한인이 운영하는 전문 건강도우미, 간병인 파견업체가 탄생됐다. 몸이 불편하거나 지병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을 곁에서 도와주는 의료서비스 대행업체인 어센드 케어(Ascend Care. 대표 캐롤 은)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28일 산타클라라 비원식당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는 전문간병인의 필요성과 어센드 케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박희례 파이브브랜치 한의대학장은 "한인들에 대한 각종 의료서비스가 LA에 비해 낙후된 북가주지역에 이같은 건강도우미 전문업체가 탄생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한인들이 가족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업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롤 은 어센드케어 대표는 "우리는 병간호와 병원라이드, 간단한 식사준비도 해드리는 토탈의료서비스를 지향한다"며 "암이나 치매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어센드케어는 건강도우미(Care Giver)들에게 전문 훈련을 시켜 간병이 필요한 환자의 집에 파견시키는 업무를 주로 하며, 병원을 동행하거나 의료진과의 상담도 통역해주는 의료서비스 업체다.

-문의 : 1-855-654-8346 www.Ascendhomecare.com

SF저널 박성보 기자
  • 건강도우미 파견업체 어센드케어가 사업설명회를 갖고 운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탐 더글라스 고문변호사, 캐롤 은 대표, 세라 림 임원, 매튜 크루즈 교육담당 임원

  • 문 건강도우미, 간병인 서비스를 설명하는 캐롤 은 대표

  • 박희례 글로벌 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서부지역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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