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노인봉사회 27대 김옥련회장 취임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의 27대 회장으로 현 김옥련 회장이 연임됐다. 12일 오전 오클랜드 다운타운 EB한미노인봉사회관 강당에서는 김옥련 회장의 취임식이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동만 SF총영사, 전일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데이빗 쿠라슈나 판사등은 축사를 통해 김옥련 회장의 그동안의 업적을 치하하며 노인봉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회장은 "또다시 저를 신임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봉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사업은 계속될 것"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4번째 연임에 성공한 김옥련 회장은 주류사회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고 순회영사, 건강검진, 펀드기금 등을 유치해 EB 한미노인봉사회를 격상시키는데 대내외적으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동만 총영사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1,000달러를 김옥련 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SF 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