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문협 'SF문학캠프’ 성황리에 마감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북가주지역 문학인들의 축제인 SF한국 문학인협회(회장 엘리자벳 김) 주최 ‘제 16회 문학캠프’가 개최되었다. 6/27(금) 부터 2박 3일간, 사라토가시의 김해연 문인의 자택에서 ‘문학의 숲과 나무’ 주제로 30여명의 한인 문인들이 참석하여, 매일밤 문학을 논하며, 꿈과 음악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 문학캠프를 신설하였으며, 지난 30여년간 SF 한국 문학인 협회를 이끌고 있는 소설가 신예선 명예회장은 문학캠프를 시작한지 16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와의 관계를 통해 70여명이상의 문인들이 등단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인들이 문인으로서의 꿈을 이룰 수있게 돕는것이 나의 기쁨이라고 밝히며, 매년 왕성한 활동으로 몹시 바쁜가운데에서도 SF한문협의 문학캠프에 참석하여, 문학에 대한 광대하고 감동적인 특강을 해주고 있는 김종회 박사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F 문학캠프의 특별 초청 강사인 한국 문학평론가협회 회장 김종회 박사의 ‘문학의 숲과 나무’강연이 세차례에 걸쳐 펼쳐졌으며, 참석 문인들의 작품에 대한, 평론과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의 시간도 있었다.
김종회 박사는 한 문인의 작품에 대한 평론으로 사실과 진실은 항상 같은 것은 아니므로, 모범답안처럼 평이하게 사실적으로 쓰여진 문학을 탈피하여, 자신만의 진실한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볼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또한 자신만의 시각과, 색채가 잘 드러나도록 표현해야만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종렬, 엘리자벳김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현원영박사, 최현술 박사의 강의가 있었고, 레베카장, 주디이, 이명혜, 김해연, 이준자, 배순혜, 이선자, 손종렬, 김복숙, 권영진, 구정희, 한현주, 박희례, 최형심, 그리고 신옥수씨등의 작품 발표로 시종일관 감동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한편, 북가주 지역 언론계에서는SFKorean.com 김진형 사장, 샌프란 시스코 저널 아이린서 사장,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 강승태 사장이 문학캠프에 직접 방문하여 SF한문협 및 문학캠프에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 캠프에는 등단한 문학인들 다수가 참여했으며, 문학에 관심이 많은 문학도들도 많이 참석하여 문학과 삶에 대해 다시한번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SF 문학캠프는

기사제공 : 샌프란시스코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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