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F (thrill of the fight)는
지금 나같은 어른이 가상현실 기기에 투자할 이유를 주는 오로지 단 하나의 앱이다.

TOF1은 전직 복서들도 할 정도로
괜찬타고 정평이 나 있었고

솔직히 여성들 살 빼거나 유산소 운동으로
이 만한 응용이 있을까 할 정도다.

TOF2는 다른 참가자 들이랑 싸울수 있어
더 다채로움을 제공하고 재밎다.

생각해 보면 현 가상현실 기기 같이
게임하는 사람의 양손하고 머리만 트랙할수 있는 수준엔 ( 온몸 트랙을 할수 있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쌈 ) 솔직히 복싱박에 현실과 많이 닮게 할수 있는 응용이 없다는.

내가 강조하고 싶은건 TOF 가 가상현실 기기의 미래를 결정할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응용프로그램(앱) 이란것.

근데 현제 TOF2가 펀치력을 계산하는 법에 크게 문제가 있는거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했는데
그래도 또 많은 사람들은  현제 펀치력 계산 즉 게임에서 상대방을 맞추었을때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는 계산법이 괜찬타고 생각하는데 난 정말 이건 잘못된 생각이란걸 강조하고 싶은거다.


내 보기엔 TOF2는 애초에 타이슨 같은 펀치를 염두에 두고 펀치력 계산에 적용했다.

타이슨 펀치는 회전력 즉 구심력이 크게 작용해 힘이 큰거다.  내 보기엔 TOF2는 이 구심력을 계산해 가산하여 펀치력을 결정하고 있다는.

근데 이렇컨 저렇컨 굳이 다른 펀치력 내는 방법을 이야기 할껏두 없이 모두 다 똑같이 적용되니 괜찬치 않은가 이렇캐 생각할수 있는데 이게 정작 TOF2 를 해보면 이런 펀치를 젤 잘 할수 있는건 애들 인거다.

타이슨같은 어른은 애들 처럼,  ( 한 10살 되는 애들 )  양훅을 빨리 칠수 없다.

애들은 가볍기 때문이다. 마치 작은 새가 큰 독수리 보다 날개짖을 빨리 할수 있는것처럼 말이다.  파리, 벌 같은 작은애들 엄청 빠르게 날개짖하지.

타이슨이 펀치력이 아무리 강해두
짧은 팔의 애들의 사정거리에선 너무 가까와 힘을 못씀. (현실에선 내동댕이 쳐지겠지만 가상현실에선 그런게 없음)

그러니 TOF2에선 타이슨도 애들한테 못당하는 상황이 벌어지기가 쉽다는 거다.

내 생각엔 가상현실에선
타격력은 그냥 순수하게 참가자가 낼수 있는 속력으로 펀치력을 정하는 수밖에 없음.

공식적인 경기에선 양선수가 지금 대회처럼 공개적으로 무게를 재고 입력한후 싸우면 됨.

하지만 그냥 일반 가상현실 게임에선
타이슨이나 10살 꼬마애나 죄다 똑같은 무게라 치고 오로지 속력으로만 펀치력을 주는것임.

그래두 타이슨이 가까이 와서 파닥거리는 애들 한테 안되는건 똑같지만 원거리 스트레이트 잽같은것으로 가까이 오는걸 막을수 있지.  지금은 스트레이트 잽은 펀치력이 형편없어 그냥 막 들어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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