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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선들이 실제로 찍은 행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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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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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금성의 표면.

1982년 3월 1일 소련의 베네라 13호와
1982년 3월 5일 베네라 14호가 촬영해 보낸 사진.

사실 금성은 아름다운 이름(Venus)과는 다르게, 그야말로 생지옥이고 인간이 절대로 살 수 없는 극악의 환경임.

온실가스가 엄청나게 두꺼워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기온은 500℃에 달하고 평균 풍속은 태풍 매미의 7배가 넘는 360m/s

내리는 비는 물이 아니라 황산이고, 땅은 바싹 마른데다가, 기압은 지구의 90배에 달함.

이런 환경에서 베네라 13호와 14호는 귀중한 사진을 찍고 사운드를 녹음해 지구에 보냈고
한두시간 후에 생을 마감함.

아래 사운드는 실제 금성의 소리라고 합니다.







화성은 가장 활발하게 탐사되고 있는 행성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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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에 다가가는 퍼서비어런스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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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착륙하는 퍼서비어런스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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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서비어런스는 벌써 3년째 화성에 상주하면서 여러 데이터들을 보내옴
두 달 전에도 화성 분화구에서 다양한 유기물을 발견했다고 함
현재 화성에는 얘 말고도 다른 로버들도 많이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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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드론 날리기도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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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역사상 최초로 달의 남극에 착륙하는 데에 성공한 인도의 찬드라얀 3호
로버를 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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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에 발사되된 카시니-하위헌스호
7년간의 항해 끝에 2004년 7월에 토성의 궤도에 진입함

그리고 2005년 1월에 하위헌스호가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착륙할 때 찍은 이미지들
두 시간의 임무 수행 후 생을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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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나사의 탐사선 니어 슈메이커는 소행성 433에로스를 탐사하며 여러 사진을 찍었고
역사상 최초로 소행선에 착륙하는 데에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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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2가 소행성 '류구'를 찍먹하는 모습
인류 최초로 소행성에 인공 크레이터를 만들어 지표면 아래의 물질을 채취하는 데 성공함
이 작업은 일본에서 총을 쏴서 브라질에 있는 파리를 맞추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함
추천 11

작성일2024-12-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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