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잘 자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0000043870_001_20200109110305801.jpg?typ


잠은 심장 박동,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깊고 달게 자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숙면을 위해 필요한 일곱 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 시간 엄수 = 푹 자기 위해서는 생체 리듬을 존중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 일어나라는 뜻이다. 습관이 되면 수면 사이클의 가장 적절한 시점에 눈을 뜨게 된다.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느낌에서 벗어나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침실 정돈 = 침대는 텔레비전을 보는 곳도, 뜨개질을 하는 곳도, 몇 시간씩 뒹굴며 책을 읽는 곳도 아니다. 물론 간식을 먹는 곳도 아니다. 침대에서는 오로지 잠만 잘 것. 주의를 끄는 잡동사니들을 모두 치우고, 침실 전체를 정갈하게 정돈하는 게 좋다.

◆ 진짜 퇴근 =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일에 붙들려 있다면, 불을 끄고 나서도 머리는 복잡할 것이다. 침대에 눕기 한 시간 전쯤에는 모든 일을 마무리할 것. 새벽 1시에 자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정에는 이메일, 업무 관련 톡 등을 모두 멈춰야 한다. 대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 저녁은 일찍 = 우리 몸은 하루 중 12시간을 먹고, 나머지 12시간은 단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현대인의 대부분은 15시간 가까이 내내 먹는다. 저녁은 되도록 일찍 먹고, 간식 역시 잠자리에 들기 두 시간 전까지만 먹을 것. 그래야 자는 동안 두뇌도, 위장도 제대로 쉴 수 있다.

◆ 심호흡 = 스트레스가 심하면 잠도 엉망이 된다. 그런데 불면은 다시 스트레스를 불러온다. 자기 전에 깊게 심호흡을 할 것. 열 번이면 충분하다.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믿기지 않는다고? 시도해 보면 분명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카페인 = 깊고 달게 자고 싶다면 오후에는 커피를 끊는 게 좋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6시간. 1/4로 줄어드는 데는 12시간이 걸린다. 정오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 거기 든 카페인의 1/4은 자정까지 남아 있다는 뜻이다. 커피 외에도 초콜릿, 코코아, 그리고 어떤 종류의 두통약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주의가 필요하다.

◆ '목발' 버리기 = 수면 문제가 없는 사람들에게 푹 자기 위해 어떻게 하느냐 물으면 별 것 안 한다는 답이 돌아올 것이다. 불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물으면? 귀마개, 라벤더 베개, 수면제... 끝도 없는 답이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잠을 자려는 극단적 노력은 잠을 쫓아버리는 결과를 부른다. 숙면을 돕는다는 것들에 기대지 말 것. 정신적 '목발'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잠들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추천 0

작성일2020-01-09 08:00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참 엉터리네. 잘 잘자는 방법은 일같은 육체운동과 잘때 적정 온도와 온도 유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12 조국전쟁의 패인 댓글[5]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13 2883 0
611 왕의 남자 인기글첨부파일 반공투사 2020-01-13 3352 0
610 전설의 나인뮤지스 인기글 pike 2020-01-13 3214 0
609 하늘 위...뭘 한거지??? 인기글 pike 2020-01-13 3471 0
608 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전시회 인기글 pike 2020-01-13 3439 0
607 아파서 혼자 누워있을 때 나는 생각나는 사람 인기글 pike 2020-01-13 2865 0
606 친딸이랑 호텔가면 일어나는 일 인기글 pike 2020-01-13 3237 0
605 박원순 "2022년까지 한미군사훈련 잠정 중단해달라" 댓글[4] 인기글 pike 2020-01-13 2893 1
604 흥이 날대로 난 커플 인기글 pike 2020-01-13 3023 0
603 메건 마클 인종차별 발언에 한마디 한 피어스 모건 인기글 pike 2020-01-13 2953 0
602 중국에 의해 멸망한 고조선 인기글 충무공 2020-01-13 2585 0
601 일본 어린이들 학교급식 = 밥 + 간장 + 우유 끝!!! 댓글[3]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13 3018 0
600 CNN에서 미국인 메건 마클 감싸기 들어갔네요 인기글 pike 2020-01-13 2954 0
599 한국이 중국영토에 표기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1-13 2762 0
598 태권도 대회 근황 댓글[2] 인기글 pike 2020-01-13 2817 0
597 여왕이 해리와 메건 마클 나가는 거 허락함 (공식 전문)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13 3035 0
596 미국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식재료 인기글 pike 2020-01-13 2829 0
595 마담투소 박물관서 해리왕자, 메건마클 밀랍인형 `퇴출` 인기글 pike 2020-01-13 2899 0
594 시진핑 사진에 잉크 뿌렸던 중국 여자 최근 근황 인기글 pike 2020-01-13 3368 0
593 동반자가 아닌 후손을 낳키위한 결혼개념. 댓글[2] 인기글 dongsoola 2020-01-13 2967 0
592 비강아 너에게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랑게! 댓글[4] 인기글 반공투사 2020-01-13 2767 0
591 Jtbc에서 손석희 하차. 이제 어딜 보나 댓글[1] 인기글 dongsoola 2020-01-13 2701 0
590 유시민의 인성 댓글[2]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13 2897 1
589 이국종교수에게 쌍욕을 퍼붓는 병원장 댓글[2]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13 2596 0
588 손석희 - 리베카 댓글[12] 인기글 dongsoola 2020-01-13 3042 0
587 이국종교수가 싸운 이유..의사의 생각 인기글 pike 2020-01-13 2847 1
586 오늘은 30개 가즈아~ 댓글[44]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1-13 3136 5
585 한국 사진작가의 작품들 댓글[2] 인기글 유샤인 2020-01-13 2892 0
584 장동건, 고소영과 가족 여행…하와이에서 재충전 인기글 pike 2020-01-13 3927 0
583 30년 전 남편이 남긴 빚 6천만원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13 3306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