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강경화...美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약속한 것 아니다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美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약속한 것 아니다… 정부, 상황 계속 지켜보는 중"


2020010902133_0.jpg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미국이 요청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와 관련해 "미국 입장과 우리 입장이 정세 분석이나 중동 지역 국가와 양자 관계를 고려했을 때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진 호르무즈 파병에 대해 이란 사태 이후 파병 거부 결정이 날 수도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으로부터 '미국이 동맹국으로 파병을 강력하게 주장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의를 받고 "우리는 이란과도 오랫동안 경제 관계를 맺어왔고, 지금으로서는 인도지원, 교육 같은 것은 지속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미국 측이) 해협, 해상 안보와 항행의 자유 확보를 위한 구상에 우리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참여를 지속 (요청)해왔다"며 "우리는 선박의 안전, 국민 보호 최우선 등을 고려하며 제반 상황을 검토해오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 의원이 '미국 요청에 대해 우리 정부의 결론이 아직 나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강 장관은 "그렇다"고 했다.

강 장관은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약속한 것이 아닌가'라는 천정배 대안신당 의원의 질의에도 "아니다"라고 했다. 강 장관은 정부 입장이 파병으로 정리된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과도한 해석"이라며 "정부는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면담을 조정 중이며 곧 이뤄질 것 같다. 회담이 이뤄지면 회담에서 (파병 여부가)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추천 0

작성일2020-01-08 20:55

sansu님의 댓글

sansu
한국 정부가 파병 거부하게되면 그쪽에서 오는 중동석유 수입은 아예 단념해야한다. 국제적 공조가 없으면 미국이 앞으로는 중동석유 수입 중단하고 그곳을 지키고있는 5함대를 철수할 가능성 높다.

반공투사님의 댓글

반공투사
워낙 거짓말을 잘하는 년놈이라 무슨말이 진실인줄 모르겠다. 개놈들.

sansu님의 댓글

sansu
I believe Korean government is not flatly denying to join the joint patrol in the Hormuz area but trying to negotiate with the U.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55 경기 시작 40 초 , 구르카 병사 상대 제압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1-12 2755 1
554 탐관오리들도 사조직을 운영한다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12 2865 0
553 진씨아저씨에게 댓글[4] 인기글 칼있으마 2020-01-12 3200 3
552 여러분 충무공의 글은 무시하세요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댓글[2] 인기글 wewatchu 2020-01-12 2766 4
551 미주 한인 징역 20 년 형 선고 댓글[2] 인기글 충무공 2020-01-12 2770 1
550 동유럽 공산권 붕괴 30 주년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1-12 2954 1
549 충무공님 보셔여 - 유투브 올리는 방법 ^ 댓글[4]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1-12 2931 6
548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죽음의백조) 전진 배치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1-12 2581 1
547 개망신! 댓글[3] 인기글 반공투사 2020-01-12 2568 0
546 전쟁이나 일으키는 서방 씨씨들에게 태권도가 주는 영향 인기글 dongsoola 2020-01-12 2818 0
545 진중권의 한마디... 댓글[2] 인기글 pike 2020-01-12 3002 3
544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개인의 삶차이를 한단어로 말한다면? 인기글 dongsoola 2020-01-12 2894 0
543 이란이 격추 시킨 여객기 승객들 국적 댓글[3] 인기글 pike 2020-01-12 2893 0
542 화는 나지만 손은 준다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12 2680 1
541 얼굴 공개 후 구독자 수 폭증한 일본 여고생 인기글 pike 2020-01-12 2894 0
540 성차별에 대한 청와대 조사 결과 인기글 pike 2020-01-12 2790 0
539 포장용 테이프 제공이 중단된 요즘 마트 근황 인기글 pike 2020-01-12 2939 0
538 2020 대한민국 인구피라미드 인기글 pike 2020-01-12 2446 0
537 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자의 한마디 인기글 pike 2020-01-12 2771 0
536 케이트 미들턴, 결혼하고 확 달라진 15년 스타일 변천 인기글 pike 2020-01-12 2949 0
535 메건 마클, 왕실 나가겠다! 패션은 다시 여배우 스타일 인기글 pike 2020-01-12 2945 0
534 99프로가 잘못보는 사진 인기글 pike 2020-01-12 2845 0
533 롯데리아 진상녀 동영상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12 2885 0
532 시커먼 비 온다" 필리핀 화산 폭발, 마닐라공항 올스톱 인기글 pike 2020-01-12 2946 0
531 음식에서 쥐가 나온 식당 댓글[3] 인기글 칼있으마 2020-01-12 2891 0
530 미주 이란인 총 연합, 이란 반 체제 시위 지지 인기글 충무공 2020-01-12 2860 1
529 인간병기 세계 3대 용병 1 편 구르카 용병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1-11 2428 1
528 2018 싱사포르 미-북 경호 영연방 구르카 병사들 인기글 충무공 2020-01-11 2873 1
527 영연방 구르카 용병 인기글 충무공 2020-01-11 2699 1
526 치열한 경쟁속에 선발된 영연방 병사들 인기글 충무공 2020-01-11 2745 1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