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소유 "48kg 때 길에서 기절… 하루 식사=메추리알 4개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소유 "48kg 때 길에서 기절… 하루 식사=메추리알 4개" (바디멘터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소유가 데뷔 후 몸무게가 56kg로 증가하자 메추리알 네 개를 먹으며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스타인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가 각기 다른 시대와 무대에서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면서 겪어온 에피소드와 연예계의 숨겨진 이면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씨스타로 활동했던 소유는 연습생 당시 회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48kg 였다고 밝혔다. 


소유는 "한 번 길가에서 기절한 적 있다. 모르는 분이 저를 병원에 데려다주셨다. 근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저 수액을 맞으면 몸무게가 늘 것 같은데 이 생각이 먼저 들었다. 수액이 몸에 들어가면 저만큼의 (무게가) 제 체중으로 불어 있을 거 같았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사랑을 많이 받아서 '우와. 신기하다' 계속 이랬다. 엄청 바빴다. 광고 같은 것도 많이 찍고 감사한 건데 데뷔하자마자 행사들이 되게 많았다. 한 달에 행사를 50개씩 했다"고 이야기했다.


어느 순간부터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지자 몸무게가 확 늘어나게 됐다고.


몸무게가 56kg를 찍자 소유는 "만약 메추리알을 네 개 먹으면 거기서 노른자 빼서 먹었다. 그게 거의 식사의 다였다"고 당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어머님이 수박을 썰어주셨다. 친구들이 '한 조각은 괜찮아' 했는데 '안 돼' 이러면서 수박 하나 못 먹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며 초절식으로 한 달만에 8kg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추천 0

작성일2024-12-29 20:44

강가딘님의 댓글

강가딘
누구든지 안먹던가 못먹으면 살이 붙을수가 없어어요
60년도 초에 나름 뚱보소리 들었는데 강원도 횡성 둔내에
외가가서 한달살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팔목에 걸렸던
시계가 손을 번쩍 들면 시계가 어깨까지 내려가도록
살이 빠졌다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906 조선시대 경상도 차별 새글인기글첨부파일 짐라이 2025-01-05 263 0
62905 우리나란 실전 무술왕국 이였다. 새글인기글 짐라이 2025-01-05 203 0
62904 인도의 5톤 짜리 초대형 가마솥 새글인기글 히든에이 2025-01-05 517 0
62903 몸이 굳어가는 아내를 11년째 지키는 남편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63 10
62902 창신동 최 약사님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68 11
62901 오늘 우연히 자살하는 분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13 7
62900 타블로의 인생조언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71 5
62899 서울역에 노숙자가 많은 이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605 3
62898 프랑스판 천안문 학살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388 9
62897 추적60분) 전 대한한공 기장의 분석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43 4
62896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한 사진들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566 9
62895 어느 치킨집의 마케팅 인기글 pike 2025-01-04 675 1
62894 구내식당에서 못없애는 음식 인기글 pike 2025-01-04 722 0
62893 바람이 안불면 벌어지는 일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04 600 0
62892 영단 바르게 읽기(제 21 강) Mason할배 2025-01-04 119 0
62891 의외로 AI 잘써먹는 종교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558 3
62890 장애인 조롱하고 폭행한 개만도 못한 새끼 댓글[2]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575 5
62889 지금과 비교가 안되는 옛날 서울의 지역차별 댓글[2]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522 7
62888 게으름 벗어나는 20가지 방법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85 1
62887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하나님 꼼짝마 댓글[5]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505 3
62886 세계로 뻗어나가는 둥글게 둥글게 근황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494 5
62885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맘껏 몸매 자랑했던 리사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4 730 4
62884 아빠가 개야 ?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04 487 0
62883 올바른 분탕질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04 455 0
62882 신문에 믿음이 없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04 320 0
62881 이 사실을 알고나면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04 496 0
62880 3 컷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04 458 0
62879 시각장애 안내견이 빡친 이유 인기글 pike 2025-01-04 548 3
62878 한의원이 계속 잘되는 이유 댓글[2] 인기글 pike 2025-01-04 696 0
62877 편견 없는 동물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04 576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