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코리안센터]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 차세대를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페이지 정보

코리안센터

본문

지난 11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Korean Center, Inc.)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한 한인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과 협력해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체험하며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나상덕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아시안 아트 뮤지엄에서 한류 전시가 열리는 것을 뜻깊게 평가하며,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과 미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전통 놀이인 딱지치기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한국 문화의 뿌리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 CYJO가 온라인 강연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로서의 성장 과정과 예술적 여정을 생생히 전달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CYJO는 자신의 대표작 KYOPO와 Mixed Blood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사진과 인터뷰로 소개하며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왔다.

[K-뷰티 워크숍에서 자신감 고취]
베이 지역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조던 퐁(Jordan Fong)이 진행한 K-뷰티 워크숍에서는 실용적인 스킨케어 기술을 배우며, 자신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문화적 연결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시안 아트 뮤지엄 체험 활동]
참가자들은 아시안 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된 스캐빈저 헌트를 통해 한국 관련 전시물을 탐색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Hallyu! 한류 도슨트 투어에서는 K-Pop, K-Drama, 한식 등 한류의 기원을 탐구하며 현대 한국 문화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학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심어주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전통 놀이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속감과 협동심을 강화했으며, CYJO의 강연과 한류 투어를 통해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재발견하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는 앞으로도 재외동포청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의 가치와 세계적 위상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SF 코리안센터 웹사이트 : www.koreancentersf.org
* 인스타그램: @sfkoreancenter
* 문의 : info@koreancentersf.org
추천 0

작성일2024-12-18 23:3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502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왜이리 덥냐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817 0
62501 중국 유리문이 위험한 이유 인기글 pike 2024-12-23 1229 0
62500 19금 방송인데 별말 없이 지나간 장면 인기글 pike 2024-12-23 1521 0
62499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일본 고베 그리고 고베 소고기 고베규 인기글 코카서스 2024-12-23 923 0
62498 영단 바르게 읽기(제 15 강) 인기글 Mason할배 2024-12-23 656 0
62497 불에 타 죽는 모습 지켜봤다”…지하철서 여성에 불지른 남성, 美 ‘발칵 댓글[2] 인기글 pike 2024-12-23 1279 0
62496 가짜배` 차고 `임신 인증샷` 찍는 中 미혼 여성들 인기글 pike 2024-12-23 1151 0
62495 바이든, 연방 사형수 40명 중 37명 & 역대 최대 1500명 무더기 감형 인기글 pike 2024-12-23 863 0
62494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 최근 18년간 추이 포함 인기글 pike 2024-12-23 912 0
62493 올해를 빛낸 가수.. 30대 이하 뉴진스, 40대 이상 임영웅 인기글 pike 2024-12-23 749 0
62492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쉽게 이해하는 법.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887 0
62491 맥심 1월호 인기글 pike 2024-12-22 1454 0
62490 의외로 미국에서는 싫어한다는 식문화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22 1455 2
62489 암염 안에 갇혀있는 2억5천만년전의 바닷물 인기글 pike 2024-12-22 1335 0
62488 제니 최근 근황 인기글 pike 2024-12-22 1530 0
62487 미국 시민권자 거주확인서 아포스티유 이젠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자 인기글 KICPC 2024-12-22 1051 0
62486 혼자서 지은 한옥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366 11
62485 돈 없고, 능력없고, 배경없는 사람일수록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940 9
62484 팔레스타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유독 부정적인 여론으로 보는 한국 언론의 문제점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914 11
62483 기독교를 믿는 엄마 vs 신내림 받은 딸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100 7
62482 북한 가족이 탈북을 결심한 계기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067 3
62481 종교의 순 기능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969 8
62480 반려동물의 수명이 사람들보다 짧은 이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069 5
62479 전세계의 색깔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086 3
62478 가입인사드려요! 인기글 꼬낭낭용 2024-12-22 828 0
62477 재혼 앞둔 서정희, 태국 방콕 여행 인기글 pike 2024-12-22 1343 0
62476 英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빨강 코트 인기글 pike 2024-12-22 1091 0
62475 연예인 기부 금액 탑7 인기글 pike 2024-12-22 1236 1
62474 대방어로 떼돈 번다는 양준혁 인기글 pike 2024-12-22 1368 0
62473 댓글300개가 시어머니편..이게 요즘 한국 현실 인기글 pike 2024-12-22 113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