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41.9kg` 이지현. 저혈압+건망증까지..미용시험 `5번째` 도전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41.9kg' 이지현. 저혈압+건망증까지..미용시험 '5번째' 도전ing


[OSEN=김수형 기자]


 ‘프리한 닥터'를 통해 이지현이 5번째 미용시험을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 이 가운데 건강에도 이상이 생겨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건강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등장했다.


이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아이를 등교하고 돌아온 이지현은 "제가 1년째 미용 국가 고시 자격증을 공부중이다. 그래서 집에서도 연습을 꼭 두 시간씩 하고 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헤어디자이너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너무 고립된 생활을 하다 보니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들을 만나야겠다고 결심해서 뭐가 좋을까 고민했다. 헤어디자이너를 하면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고 하더라.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를 준비하는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집안 살림과 공부를 병행하기 어려웠다는 이지현은 "애들 키우면서 학원 다니고, 일하면서 필기 공부하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다. 너무너무 속상하다"며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다행히 필기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이지현은 "시험 잘 봤고,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합격했다. 85점"이라고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실기가 남은 이지현.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미용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 중이다. 무려 5번의 시험을 봤다고  "살도 빠졌다"라며 41.9 kg 숫자가 떠 있는 저울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최근인 9월, 그는 (실기)시험 결과 발표하는 날 탈락의 결과를 접하고 절망했다. 건강에도 이상이 생긴 듯 방송에서는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했다.  이지현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들어서 더 심해졌다. 약속 일정도 캘린더 알람도 안해놓으면 오늘 뭐있었는지 까먹는다"라고 토로하기도 .


이지현은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이야기하며 "나는 저혈압이 걸리더라"라고 토로, 이지현의 모친은 "그것도 내력인 거 같다. 내가 저혈압이지 않았나. 잘 먹으니까 건강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 후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전한 이지현은 최근 마라톤 풀코스를 목표로 엄마와 함께 러닝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걸그룹 최초 ‘돌돌싱’ 타이틀을 얻었다. 

추천 0

작성일2024-12-27 09:4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181 비행기 착륙 조종사 시점 ㄷㄷㄷ 인기글 소소한행복 2025-01-13 1242 0
63180 인간 세상에 잠시 내려왔다가 하늘로 떠난 천사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1252 17
63179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방법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1045 12
63178 말을 하려거든 그것이 침묵보다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728 9
63177 법의학자가 직접 실험해본 예수의 실제 사망 과정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999 10
63176 한국 가톨릭을 바티칸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대우하는 이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785 15
63175 타블로가 기독교에서 무교가 되는 과정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978 6
63174 이탈리아 나폴리 한 예배당에 있는 조각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966 13
63173 넷플릭스 Golden Kamuy 강추! 인기글 짐라이 2025-01-12 741 0
63172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 - 러시아, 한반도, 핵무장 인기글 별밤 2025-01-12 587 1
63171 영단 바르게 읽기(제 25 강) 인기글 Mason할배 2025-01-12 508 0
63170 에로영화 촬영 현장 직관한 썰푸는 이서진 인기글 pike 2025-01-12 1352 1
63169 스탠퍼드대 컴공과 교수가 겪는일 인기글 pike 2025-01-12 1073 2
63168 운수 좋은 날 프리몬트 Costco 인기글 pike 2025-01-12 1337 0
63167 LA산불에서 살아남은 톰 행크스 저택 인기글 pike 2025-01-12 1261 1
63166 이국종 교수가 인생 방향을 결정한 계기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727 7
63165 스탠퍼드대 컴공과 교수가 흔히 겪는일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788 4
63164 지구 온난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한다는 남극 연구원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834 3
63163 흙수저는 노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752 6
63162 패션센스 남다른 할아버지 사진 찍어드린 유튜버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878 2
63161 사찰에 불 지르고 "할렐루야" 외친 여자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944 3
63160 중국에서 원숭이 두창 변종 발생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878 1
63159 블랙핑크 리사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2 1153 3
63158 베네수엘라가 외국인 차별하는 이유 인기글 pike 2025-01-12 1143 0
63157 샌프란시스코 기념품샵, 마샬즈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는 꿀팁 인기글 Fremont7 2025-01-12 965 1
63156 화재연설하다가 great grandfather 된게 굿뉴스라고 말하는 바이든 댓글[2] 인기글 pike 2025-01-12 861 0
63155 50파운드짜리 3개월 강아지 인기글 pike 2025-01-12 1068 1
63154 LA화재속에서 혼자 살아남은 133억짜리 집 댓글[4] 인기글 pike 2025-01-12 1303 1
63153 결국 바닷물로 LA화재 진압하는 비행기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2 1176 0
63152 눈오기 전에 비닐로 감싼 도로 댓글[2] 인기글 pike 2025-01-12 1075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