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 종교비자 한국에서? 아니면 미국에서?(긴급..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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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6월까지 풀타임 학생으로 있다가, 작년 6월에 종교비자를 받고 담임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른 교회에서 담임목회자로 청빙이 들어왔는데 교회를 옮기려고 합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도 장로교이고 옮기려고 하는 교회도 장로교회이긴 하지만 세부적인 교단은 다릅니다.(지금 속한 교회는 PCA 그리고 옮길 교회는 KPCA)
이런 경우 종교비자를 다시 받아야 하나요?
만약 다시 받지 않는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며 얼마나 기간이 요구되나요?
주위 분들은 다시 받아야 한다고들 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종교비자를 거의 승인해 주지 않고 있다고 들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국에 나가는 것이 위험하다고들 하지만, 한국에 가서 종교비자를 받아올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한국에 다녀온지는 2001년 여름이 마지막이었고 계속 풀타임학생으로 박사과정 중에 있었고, 학생비자는 몇년전에 기한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파트타임으로 논문을 쓰고 있는데, 이런 경우 한국에 나가서 종교비자를 받는게 좋을런지요??
새로 가려고 하는 교회의 재정 상태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작은 교회 건물이 있고 성도 수는 30명 정도 선입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 은퇴하시게 되어 그 후임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새로운 교회로 종교비자 서류를 접수한 후에, 이전 교회를 사임해고 새로운 교회에서 비자 승인전에 곧장 사역을 할 수 있나요??
이번 5월안으로 이 문제를 결정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07-05-22 21:55
가급적 옮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종교 비자 거의 중단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옮겨진 교회에서 승인 나와야 옮길 수 있으며, 그 전에 이곳 그만두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불체자가 되어 버립니다. 한국에서 해 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학생 비자에서 종교 비자 전
환한 것이므로 더욱 불리합니다. 못 들어가게 할 가능성마저 있지요. 같은 장로교이니, 교단적인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이곳에서 마저 신뢰를 잃게 되어, 이곳에서 나가라고 하면 정말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더 도움이 필요하면, dnflskfk9191@hotmail.com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