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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스폰서 찾으신 것은 축하드립니다. 
중간 공백기를 어떻게 메울것이가도 중요하지만 한가지 염두에 두셔햐 할 것이 자격과 조건을 다 갖춘다고 하더라도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의 경우 쿼타는 65,000 개로 제한되었는데 신청자는 첫 이틀동안 12-3만명이 쇄도해서 이틀만데 비자 쿼타가 동이나고, 신청자들을 추첨해서 심사, 승인하였습니다.  특별법이라도 통과되어서 쿼타가 늘어나거나 하지 않는다면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리라 봅니다.  공백기는 학교에 다시 등록하거나 해서 넘길 수 있겠지만 취업비자신청 자체가 쿼타문제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거, 미리 알려드리고 싶네요. 운이 잘 따라서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박님이 2008-01-24 17:42:04에 쓰신글
>경험 있으신 분의 충고가 필요합니다.
>지금 OPT로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 해 7월 1일 까지가 OPT 기간입니다. 운 좋게도 이번에 회사에서 취업 비자 스폰서를 해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외국인을 처음 고용한 관계로 스폰서를 해 준다는게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나름대로 정보도 구하고, 이민 전문 변호사도 선입을 다 했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취업 비자가 10월 정도에 나온다는군요. OPT가 끝나는 7월부터 새로운 취업 비자가 나오는 10월까지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그 동안 회사 근처 커뮤니티 컬리지라도 다니면서 10월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혹시 학교 외에 그 3개월이라는 공백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이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취업비자 신청한다고 다 비자가 나오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회사쪽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지원 서류나 다른 방법들을 준비하니까, 그리 걱정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OPT끝나면 뭘 해야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한 걱정 해결되니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