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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저는 30살의 여자이고 2004년에 학생비자로 연어연수를 했습니다.

이때 1년 정도 공부하다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그친구는 소셜넘버, 운전면허증 있음)

제가 돈관리를 잘 못해 그친구 기존 계좌에 joint account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때 이 친구가 집에서 받은 돈과 은행에서 대출을 했는지 약 2만5천불을 더하여 차를

샀고 매달 400여불을 7개월 정도 납부하던 중 비자 연장 문제로 그친구는 한국에 들

어왔으나 거절 당해 미국에 다시 입국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때 한국에 대학원을 다니다 갔기때문에 랭귀지를 마치고 완전 귀국 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다시 미국에 갈 생각으로 차를 팔지 않고 왔기때문에 약 4개월간은 한국에

서 할부값을 냈던것 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돈을 보내지 않아 약 2만불의 부채

가 남아 있는것 갔습니다.

현재 그 친구와는 연락이 되지 않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이 일로 인해 제가 비자를 받을 수 없거나 입국거절이 될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어떤 분들 말씀으론 저도 그 돈을 값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던데 ㅜㅜ

그렇다면 저는 너무 억울해서...

억울도 억울이지만 제가 1년뒤 박사과정을 미국으로 갈 예정이고

이번 여름에 학교를 둘러보러 미국에 가려 하는데 비자가 나오지 않을까 입국심사시

기록으로 거절될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친구와는 지금 전혀 연락이 안되고 있어 더욱더 걱정입니다.

어떻게 될가요??? 저의 한때 어리석음으로 제 꿈을 저버려야 할까요....

속상합니다. 변호사님 도와주세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