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Music Cafe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까페가 텅텅 비어서..

페이지 정보

김기자

본문

까페가 텅텅 비었습니다.
사장님이 실종 되었습니다

막 가도 좋습니다.
술도 공짜랍니다.

이런 노래 올려도 암도 뭐라고 안합니다.
우아한 까페
다 망쳐도 사장님은 잠수 타셨습니다.

기회는 챈습니다.
막 놀아 봅시다 아싸~~~!








인생살이 우루루루루루

혼자서 요렇게 살아야 하나

쏘세지 타령이나 한곡조 뽑아보자

어랑 어랑 어어어야 어야 디야

내 쏘쏘쏘쏘 쏘세지야

"아휴! 좋아서 만지는데 화를 내~"

햇볕도 안본것이 거무수룸 하고

고무줄도 아닌것이 늘어나고

두더지도 아닌것이 구멍을 파고

군인도 아닌것이 철모도 쓰고

지휘자도 아닌것이 흔들흔들 하고

좋아서 만지는데 화를내네~

내 쏘쏘쏘쏘 쏘세지야!

"쏘세지는 자연산이 최고야!"

"아이구 내팔자야 나는 어쩌다가 목공의 아내가 되어"

"낮에는 못에 찔리구 밤에는 거시기에 찔리구"

"지겨워 못살겠다!"

"그래 니 말잘했다"

"지겹다 지겨워"

"낮에는 못 밖아야하고 밤에는 이걸 밖아야 하나"

인생살이 우루루루루루

혼자서 요렇게 살아야 하나

쏘세지 타령이나 한곡조 뽑아보자

어랑 어랑 어어어야 어야~ 디야~

내 쏘쏘쏘쏘 쏘세지야

"야 떡방아 잘 찧어"

대나무도 아닌것이 마디가 있고

눈도 아닌것이 쌍껍풀도

죽장사도 아닌것이 반죽도 잘해

취하지도 안한것이 들어가면 부해

정원사도 아닌것이 풀밖에 물들고

방앗간도 아닌것이 떡떡 찧네

내 쏘쏘쏘쏘 쏘세지야

작성일2012-11-20 22:15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ㅎㅎㅎ
이건 완존히 나와바리 경계를
신랄하게 부수는 작업이네요
요즘 떡집이 한산한 모양이군요
LA의 낙원떡집 시루떡을 추천합니다.
해피 땡스기빙 방님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떡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됩니다.

각설이님도 해피 땡스기빙 ^^
SF ♥ Music Cafe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0 지루박, 차차차..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1-23 11320
열람중 까페가 텅텅 비어서..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1-20 11201
558 댓글[4] 인기글 김기자 2012-11-17 11109
557 I am eighteen... 댓글[1] 인기글 각설이 2012-11-17 11437
556 과거...그리고 지금..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1-16 11273
555 You are not alone 인기글 김기자 2012-11-14 9600
554 Songs and Silhouettes 인기글 김기자 2012-11-13 10817
553 Mr.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1-11 11469
552 Autumn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1-09 10933
551 두분이 궁금한게 아니고 이제는 걱정이 됩니다. 댓글[2] 인기글 코코 2012-11-09 10972
550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1-08 10244
549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 댓글[2] 인기글 각설이 2012-11-08 10405
548 사랑은 당신처럼 (Adamo) 댓글[3] 인기글 초롱에미 2012-11-06 10873
547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댓글[1] 인기글 각설이 2012-11-06 11063
546 웬지 슬플듯 말듯한 오늘 밤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1-05 10478
545 미녀와 음악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11-04 11106
544 53번째 생일인 친구에 생일파티에 다녀와서. 댓글[4] 인기글 코코 2012-11-03 11042
543 Somewhere in Time... 댓글[2] 인기글 각설이 2012-11-03 10893
542 Skinny Love 인기글 김기자 2012-11-02 10636
541 고독 인기글 김기자 2012-11-01 10587
540 와 그라노?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0-30 31190
539 비가 (悲歌)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0-29 10653
538 편지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0-28 10619
537 어떻게 알았지?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10-25 10901
536 경쾌한 ADYA 클래식 댓글[7] 인기글 멋진술로 2012-10-23 11093
535 모래와 자갈 댓글[5] 인기글 멋진술로 2012-10-23 9407
534 Love, Reign O'er Me 댓글[13] 인기글 각설이 2012-10-23 10569
533 회상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10-22 10668
532 Nights in White Satin 댓글[4] 인기글 김기자 2012-10-21 10811
531 <font color= blue><b>MusicCafe◆Healing Music<… 댓글[4] 인기글 까페지기 2012-10-19 10737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