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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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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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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다에서 대형 유람선 콩코르디아가
이탈이아 시각 지난 금요일에 암초에 부딛혀
좌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4,200명의 승객중 3명이 숨지고
40명이 실종되었다고 하는데

생존자들의 증언이 좌초되는 순간
영화 타이타닉의 장면처럼 접시가 떨어지고
사람들이 달리기 시작하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많은 혼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좌초후 24시간이 지난후
한국인 신혼 부부도 극적으로 구조가 되서
유람선에 탑승했던 한국인 전원이 구조가 됐다고 하는데....

승선했던 사람들중 영화 타이타닉의 스토리처럼
아름답고 애절한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은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지금은 차가운 바다에서 시신으로 헤메일 영혼들도 있을터인데

저는 아름다운 영화 타이타닉이 연상이 되고 있으니
자신에게 닥치지 않은 불행을
새삼 이렇게 무디게 느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작성일2012-01-14 23:25

비님의 댓글

아니 울 제비기자님 께서 제가 넘 좋아 하는 이 음악을

아....또 눈물 나네  ㅜ.ㅜ

잠시만여..좀 딱고..

얼마나 무서울까요..저도 많이 탔지만 아....시러

멀미 에다 밤에 밖에나가 바다를 보고 있으면 삼킬것

같은 그 기분에 이젠 안 탑니다..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제가 또 비님 눈에 눈물이 나게 해드렸나 봅니다.
그럼 저도 일단 흑.흑.흑..

전 아직 크루즈는 못타봤지만
나중에 탄다해도 이쁜 여자랑은 안탈겁니다.
일단 배가 침몰할때 이쁜여자랑 있으면
양보하다 죽을까 심히 두렵습니다.

크루즈는 그냥 저 혼자 탔다가
침몰 징후만 보이면 기냥 1등으로 보트에 올라서
반드시 살아남기로 지금 막 굳게 다짐 했습니다.
ㅎㅎㅎ..

비님의 댓글

아...크루즈에는 이쁜 여자 많이 와요..

거기서 즐기다 그냥 살짝 일등 으로 보트에


올라타세요..쭉쭉 빵빵 많아요..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양보하다 죽을까봐....

요즘은 유머를 다큐로 받는 것이 대세라던데..
다큐로 받으면 어떻게 되는건지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은 사건을 놓고
유머니 다큐니 하는 내자신을 책하면..
정말 진지술로가 되는거 맞지요?.. ㅠㅠ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기자님
오늘은 밤늦게 집에서 한잔 하심니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간단히 한 잔 합니다 술로님.

비님 말씀데로 혼자 타서 즐기다가
1등으로 보트 타겠습니다.

술로님 이게 현실입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ㅎㅎㅎ
언제 기회가 되면 저도 현실에 동참하겠슴니다 ㅎㅎ

칠득이님의 댓글

칠득이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탔다면, 그녀를 먼저 구하고 운이 따르면 나도 살겠지만 아니면 죽어도 할수없고...

그러나 운명이 같이 죽게된다면 그마져도 행복하게 죽을것 같다란 생각이 드는데, 이것은 순전히 옆구리 시린 사람들이 하는 생각들일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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