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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사랑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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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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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박정대



어제는 네 편지가 오지 않아 슬펐다.
하루 종일 적막한 우편함을 쳐다보다가 이내 내 삶이 쓸쓸해져서
<복사꽃 비 오듯 흩날리는데, 그대에게 권하노니 종일 취하라
劉伶도 죽으면 마실 수 없는 술이거니!>
李賀의 <將進酒>를 중얼거리다가 끝내 술을 마셨다
한때 아픈 몸이야 술기운으로 다스리겠지만
오래 아플 것 같은 마음에는 끝내 비가 내린다.


어제는 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슬펐다.
하루 종일 환청에 시달리다 골방을 뛰쳐나가면 바람에 가랑잎 흩어지는 소리가
자꾸만 부서지려는 내 마음의 한 자락 낙엽 같아 무척 쓸쓸했다.
빗자루를 들고 마당을 쓸면 메마른 가슴에선 자꾸만 먼지가 일고
먼지 자욱한 세상에서 너를 향해 부르는 내 노래는 자꾸만 비틀거리며 넘어지려고 한다.


어제는 네 모습이 보이지 않아 슬펐다.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언덕 끝에 오르면 가파른 생의 절벽 아래로는
파도들의 음악만이 푸르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그 푸른 음악의 한가운데로 별똥별들이 하얗게 떨어지고
메마른 섬 같은 가을도 함께 뚝뚝 떨어지고 있었는데
내가 정신을 가다듬고 내 낡은 기타를 매만질 때
너는 서러운 악보처럼 내 앞에서 망연히 펄럭이고 있었다.


어제는 너무 심심해 오래된 항아리 위에 화분을 올려놓으며
우리의 사랑도 이렇게 포개어져 오래도록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우젓 장수가 지나가든 말든, 우리의 생이 마냥 게으르고 평화로울 수 있는
일요일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는 두툼한 외투를 껴입고 밤새도록 몇 편의 글을 썼다.
추운 바람이 몇 번씩 창문을 두드리다 갔지만 너를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내 마음속 톱밥 난로에 불이 지펴졌다.
톱밥이 불꽃이 되어 한 생애를 사르듯
우리의 生도 언젠가 별들이 가져가겠지만...


그때까지 사랑이여, 내가 불멸이 아니어서 미안하다
그때까지 사랑이여, 나는 불멸이 아니라 오래도록 너의 음악이다.


++


7,80년대에
뜨거운 사랑을 한번쯤 했었고
이별의 아픔에 가슴 아프셨던
모든 중년 여러분들을 위해서 올립니다.

논네 김기자의
50년대 사랑 타령은
촌시러워 못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작성일2012-01-28 21:15

비님의 댓글

제비킴님..
어제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아 슬펐다
어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더더욱 슬펐다
어제 너는 나한테 라면을 끓여주지 않아 난 울었다..ㅋㅋ
이렇게 눈물로 너를 보내야 했던 내 가심은
이미 초에 다 녹아버린 촛농으로 만 남아 있는것 같구나..

중년 초년 말년 이라도 아프고 시린 사랑의 얘기들은
누구 에게는 하나씩 가슴속 에 묻어 있겠죠?
뜨거운 사랑 한번 아닌 여러번 해서 심장을 완전히
녹여 버린 사랑은 어떠한 사랑일까요?

좋은 글 과 음악.. 즐감 하고 갑니다.
근데 왜 저 시 가 슬퍼질까??

저녁은 잘 드셨나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예~ 저녁 라면에는
파, 달걀에 쏘시지까지 한동가리 썰어놓고
모처럼 부티나는 만찬이었습니다.

아프고 시린 사랑은 한번이면 족합니다.
여러번 하면 맨날 차였다고
사람들이 축구공이라며 왕따 당할겁니다 ㅎㅎㅎ..

이 시가 슬프게 느껴지시니
비님도 한때는 축구공이셨나 봅니다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frame width="820" height="615" src="http://www.youtube.com/embed/9BzxgurpGH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 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남 몰래 흘리는 눈물.훌쩍 ~~훌쩍~~

비님의 댓글

네,.. 맞아요.. 저도 한?는 축구공.. ㅋㅋ
제가 워낙 착해서 남정네 가심 안 아프게 할려고
스스로 축구공으로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 몰래 훌쩍 훌쩍 울지는 않았지요
전 한번 끝나면 뒤도 안돌아 보고 아까운 눈물
남정네 위해 흘리지 않았습니다.

바닷가에는 물고기 가 참으로 많지만 괜히 제가
낚시대 잘못 던져 복어 가 걸리는 바램에
죽는줄 알았다니까요..
그때 지독한 아주 독한 눈물 흘렸습니다. ㅋㅋ

제가 좋아 하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 감사 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우아한 악동님의 가미아오!..


요건 무시칸 김기자의 가지마오! ㅠㅠㅠ..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4b_kd9Uwrx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비님
지나간 버스와 지나간 님은
아무리 외쳐도 돌아올수 없습니다.

버스는 다시 또 오지만
님은 가만히 있으면 올수가 없는겁니다.

지금 당장 일어나셔서
나이트로 가십시요.

립스틱 짖게 바르고...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남자의 마음에는 방이 여러개있어서 사랑을 할때마다
그방에 하나씩넣어두고,여자의 마음에는 방이 하나밖에 없어서
새로운 사랑 을 할때마다 방 주인이 바뀌는법이죠.ㅋㅋ

이거 괜히 악동이 뒷다리 긁는소리아닌가.

내가 취해서 휭설수설하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악동님이 명언을 하셨습니다.

비님, 이제는 마음의 방을 비우시고
빈방에 잡아놀 남정네 낚으러 가십쇼.

인생아 비켜라 비가 간다!!! ㅎㅎㅎ..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지나간 사랑에 집착하는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그건 자랑도 낭만두아니죠.

언제까지 옛날애기만하다 끝날건가요 다시 기회가오면 잘하기보다

지금부터 잘합시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근데 김기자 마음속의 사랑의 방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고층 아파트를 건설해야할 지경입니다 ㅎㅎ..

악동님은 방을 몇개나 갖고 계십니까?
설마.... 딸랑 하나?

비님의 댓글

아이참.. 제비킴님 아니 왜 시린가슴 을
후비십니까...
지나간 버스 와 님.. ㅋㅋ

나보기가 엮겨워 가실때에는 g롤 떨며 큰소리로
보내드리라.
너 ~~~ 후회 할꺼야 너 후회 해도 늦었쓰으..
너 잘 살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이 아니라
너 가는 벽에다 너는 배신자 라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뿌려 드리오리라..

너 실수 했어 ~~~~~~~~~~~~~~~~

나보기가 엮겨워 갈때는 너의 뒷통수 한방 먹이고
보내드리오리라.. ㅎㅎ 약값 물어 준다 하여도..ㅋㅋ

나이트 가야 하는데.. 오늘밤 왜 이렇게 숙제가
많은지.. 죽갔어요.. ㅠ.ㅠ

이 숙제 언능 끝내놓고 제가 즐겨 입는 가죽바지 에다
립스틱 짖게 바르고 운전대 밟겠습니다.. ㅎㅎ

감사요.. ㅋㅋ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김 기자님 비님
시간은 게속흘르고있으니,

달립시다


그리고 이 쌕히 이 뇬을 구원합시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난 결혼해 살고있으니 공주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입니다.

이건 자랑도 낭만두 아니고 현실입니다.

비님의 댓글

아이쿠 악동님.. 고것이 말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지요..

전 지나간 남정네 한테 집착 같은것 안 합니다.
제가 그랬잔아요.. 바닷가 에 고기 는 무쟈개 많다고요..ㅎㅎ

이렇게 아프고 시린 과거 와 경험이 있기에
담에는 완전히 제비를 키워도 될만한 여자로
변신 되어 있겠죠.. ㅎㅎ

집착 후회 버린지 하도 오래되어.. 잊었습니다

그러나 저 한테 는 이방 저방 방서방 방장들이
참으로 많네요.. 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장 썬그라스에 빨강 마후라 머리에 두루는것도
잊지 마십시요 비님 ㅎㅎㅎ...

어떤 님인지 몰라도
비님을 떠난 그님, 고생께나 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근데 난 구워할 낭자들이 넘 많아 클났네 ㅠㅠ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에이 그짓말쟁이 악동이.. ㅎㅎㅎ..

설마 초딩이나 중딩때 공주님 만나신것도 아닐텐데
공주님이 첫사랑 이라니~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iframe width="760" height="515" src="http://www.youtube.com/embed/eGqtNu1ChX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난 왜 이 문세가 좋을까요?
진짜70~80 인가 보네요.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frame width="760" height="515" src="http://www.youtube.com/embed/0IdRJnY92r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김 기자님 위의노래 가사가 내 대답이요.


죽어도 말 못해..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이문세는 70,80만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90,00도 좋아하는 국민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노래 들으니
앞니 빠진 보람이가 생각납니다.

아~ 술 안마실라구 했는데
악동님땜에 기어이 술을 마시고 맙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ㅋㅋㅋ..

공주님이 무섭기 무서운 모양이네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frame width="720" height="515" src="http://www.youtube.com/embed/vKO3Fl7hZA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모두 흘러간 이야기두 가끔은 다시 보고싶은법이죠.

근데 난 왜 아이유가 이리좋은지.

아 이유 넘 이뻐...

비님의 댓글

아.. 또 왜 이리 제가슴을 살살 흔들어 놉니까?
문세 옵빠의 노래로.. ㅎㅎ

저 숙제 다 못끝났어요. 그럼 저 또 밤샘 해야 하는데.. 어케? ㅎ
제비킴님 저 떠나간 너엄 고생 무쟈개 하고
있다는 소식이 태평양 바닷바람에 실려
제 귀로.. ㅋㅋ

아이쿠야.. 저도 술 안마실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리운 님이 뻔뜻 생각나서리.
숙제 때려 치울랍니다. ㅎ

아니 그리운님 은 어데 갔어? 산행 하고 있다고
하는데.. ㅎㅎ

참 팔자 편하죠? 제 가심은 시린데 산행을 하고
으크.. >,<

오랫만에 노래들 잘 들었습니다.. 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이유 노래 참 좋습니다..

요즘은 뭐든지 아이..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아이 폰
아이 페드
아이 터치
아이 팟
그중에서 젤 좋은건
아이 유...

근데 보람이랑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아이유 만한 딸내미가 있을것같아
차마 아이유 한테 흑심을 품을수는 없고..

어디 어른유는 없나... ㅠㅠ

비님의 댓글

아.. 또 왜 이리 제가슴을 살살 흔들어 놉니까?
문세 옵빠의 노래로.. ㅎㅎ

저 숙제 다 못끝났어요. 그럼 저 또 밤샘 해야 하는데.. 어케? ㅎ
제비킴님 저 떠나간 너엄 고생 무쟈개 하고
있다는 소식이 태평양 바닷바람에 실려
제 귀로.. ㅋㅋ

아이쿠야.. 저도 술 안마실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리운 님이 뻔뜻 생각나서리.
숙제 때려 치울랍니다. ㅎ

아니 그리운님 은 어데 갔어? 산행 하고 있다고
하는데.. ㅎㅎ

참 팔자 편하죠? 제 가심은 시린데 산행을 하고
으크.. >,<

오랫만에 노래들 잘 들었습니다.. ㅎ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YOroE3OUoG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re><b>


노래 한곡 올리고 가야 겟습니다.

비님 김 기자님 좋은저녁되세요.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iframe width="820" height="515" src="http://www.youtube.com/embed/YOroE3OUoG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노래 한곡올리고 들어갑니다.

비님 김 기자님 좋은저녁되세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악동님이 오늘은 공주님한테
구박을 많이 당하셨나 봅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


비님도 숙제구 뭐구 다 치우고
악동님이 올린 노래와 함께 술한잔 하십쇼.

자~ 건배!

비님의 댓글

첨 보는 동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  ㅋㅋ

난 니가 밉다.. 그러나 류승범.. 멋쪄부려.. ㅎㅎ

리쌍.. 이쌍? 쌍 쌍?? ㅋㅋ

비님의 댓글

제비킴님 저 숙제 벌써 내동강이 처버린지 오래
?습니다. ㅎㅎ

자.. 건배.. 근데 지금 무엇을 마시고 계시나요?

제비킴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오늘은 얼음에 스카치 부어서
딱 세잔만 아니 세바가지만 할겁니다.

비님은 뭐 드십니까?

비님의 댓글

저는 소맥 으로 시작 했습니다..

아놔.. 어저께 부터 술 끊었는데

오늘 제비킴님 때문에  ㅠ.ㅠ

괜히 요놈의 사랑타령 에 또 제가 걸렸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오늘만 마시고 내일 또 끊으시고
모래 다시 마시고 글피에 또 끊으시고..

마셨다, 끊었다, 마셨다, 끊었다.. ㅎㅎ..

인생도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했다, 안했다, 했다, 안했다...

비님의 댓글

<img src=http://photonews.paran.com/newsphoto/2011/10/26/ed/ed2011102600253_0.jpg>

속 뻥뚫기게 하는것은 소맥이 최고죠? ㅋㅋ

비님의 댓글

아.. 그러니 매일 필림이 끊어지죠.

그래서 항상 이렇게 삼류영화 만 보고 있습니다..

맞아요.. 인생줄 절대 연결되는것 없더라구요..

사랑 했다 안했다.. 할까 말까
붙잡을까 버릴까..

복잡해지면 머리만 아포요.. ㅋ

비님의 댓글

제비킴님.. 오늘은 시청자 가 없는 관계 로

일단 11 시 뉴스는 마감하죠 ㅎㅎ

저는 슬슬 꿈나라로 날라 갈까 합니다..

잼있었어요. ㅎㅎ

굿나잇..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꿈나라 가실때 넘 취해서 가지 마십쇼.

전 송창식 아자씨 기타 소리 안주삼아
두 바가지만 더하고 자겠습니다.

존 꿈 꾸십시요 ^^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김기자님,Bonjour

적당히 마시세요? 술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저는추워서 벽난로에 장작 넣고 주전자 올려 놓고
술대신 따뜻한 커피로 대신 하겠습니다.



비님의 댓글

코모딸레뷰...?
또 막차 타네..ㅎㅎ
뭐 그러케 춥다고 엄살 ㅎㅎ

비님의 댓글

Comme telle vouz

또 막차 탔네 ㅎㅎ
뭐가 그렇게 추워요?
여긴 따따 한데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첫잔입니다 왕자님 ^^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낭만과 멋이있는 환상의 나라에서
풍미를 즐기시는 품위있는 왕자님이 연상됩니다.

따뜻한 벽난로의 열기와
따뜻한 커피향이 느껴집니다.

어쨋든 반갑습니다 왕자님 ^^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난 항상 지각생이라니까 ,,,

남여공학이라 짝한테 잘보이려고 결석,지각 한번
안했는데,ㅋ그래서 개근상도 받았지만,ㅋㅋ

뭐야? 자기는 내가 오니까 간다니,

취했나 !주사가 있으니 재우는게 좋겠다,ㅋㅋㅋ

비님의 댓글

나 주사 없어.기다리다 지쳐..ㅎㅎ

그래서 갈려고 했는데

난 개근상 은 한번도 못 탔는데 ㅎㅎ

비님의 댓글

내가 항상 기차표 꼭 손에다 쥐어져도
늦게 타니...ㅠ.ㅠ

어케해야 하나?

비님의 댓글

내가 항상 기차표 꼭 손에다 쥐어져도
늦게 타니...ㅠ.ㅠ

어케해야 하나?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앗~뜨거워,아까운 커피 쏟아잖아.

완행이니까 늦을수밖에,,,

급행을 끊어줘었봐 내가 늦나?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김기자님,

낭만 보기도 좋고 느낌도 좋은데요,,

추우니까 명태,동태가 될번 했습니다.ㅋ

기자님과 이렇게 대화 할수 있어 다행 입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김기자 술 적당히하고 이만 쓰러집니다.
춘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비님도 왕자님 기다리다 지쳐서
소맥을 바가지로 마시며
울다 울다 지쳐 쓰러진것 같습니다.

기회는 찬스입니다.
언능 업어 가십쇼.

진짜 갑니다 ^^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김기자님 편안밤 되시고요

ㅎㅎㅎ 네 얼른 업어서 재우겠습니다.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술깨라고 추운데 눕히는게 좋겠지,,

술깨면 더운 물에 담그면 녹을테고,

잘자~ 건들지 않을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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