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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게시판 여러분들,
또 한주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에
술 한잔 하며,쓸데없는 이야기 하나 합니다.


가끔 Gym에 가서 운동을 합니다.
Treademill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면
바로 앞에서 Stairmaster이라고 계단에 올라가는 운동을
남자들도 하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많이 합니다.
머신이 한 25개쯤 되는데, 그 중에 제 시야에 5사람에 운동 하는
뒷모습이 아주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재수가 무지게 좋은날은 5사람이 모두다 쭉쭉빵빵 한
여자들이고 ,ㅋㅋ(저 혼자서 별에별 상상을 다하지요ㅋㅋㅋ)
그저 그런날엔 엉덩이가 저보다 한 5배쯤크고,
반바지도 엉덩이에 걸쳐저있는 흑인 아저씨나 아줌마,
엉덩이 실룩실룩 흔들며
제 바로 앞에서 운동 하는 날에는 그저 아무생각 없습니다.ㅋㅋ

이제 정말 쓸데없는 이야기 시작 입니다.

어떻게,
여성분들에 뒷모습만을 보고 느끼는것과
기대했던 앞모습 을 본후에 느낌이
그렇게 다를수 있는지요?
실망, 실망 그 자체입니다.ㅋㅋㅋ
나에요님,힘들다그치님,비님,소라님,그리고 하나님,
혹시,
뒷모습은 30대초에 쭉쭉빵빵이시고
앞모습은 기대와 달리 왝액액.?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게시판에 게시는 여성분들 앞모습도 뒷모습 못지않게
멋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치요?


저는 Gym 운동하러 다니며, 여성들에 뒷모습과, 기대 했던 앞모습에 다름으로
7년동안 한 500번쯤 실망을 했습니다.ㅋㅋ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역시나.역시나 였습니다.ㅋㅋ


그런데, 뒷모습이라도 쭉쭉빵빵한 여성들이 제 앞에서
운동 하는날에는3 마일 뛰어도 힘이 하나도 안듭니다.ㅋㅋ
하지만 무지막지한 큰엉덩이에 바지 걸치고 제앞에서
운동하는 흑인 아저씨나,아줌마 있는날에는
왜 그렇게 힘이들었는지,,,,,ㅋㅋㅋㅋ


사랑하는 게시판 여러분들,
또 무더운 주말이 될듯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음악 한곡만 달랑 올리기 멋적어
쓸때없는글 같이 올렸습니다.
몇십년을 들어도 질리지 않은
음악 한곡,,,,,.

Simon & Garfunkel
The bo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