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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밸리의 이상한 부동산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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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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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동산 시황에 관해 고수님들의 의견을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지역은 트라이 밸리 지역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략 두달전부터 아주 이상한(?) 상황이 아래와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역전된듯....


(1) 더블린 랜치 / 윈드미어 (산라몬) 지역이 그동안 워낙
낙폭이 과대해서 그런지 요즘에는 집이 나오는 즉시
팔려 나갑니다.

물론, 상당수의 집들은 아직까지는 숏세일 이더군요.
이말은 펜딩은 바로 되지만 솔드까지 몇퍼센트의 집들이
성사되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존의 산라몬 지역까지 매물이 급격히
소화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상매물에 솔드까지 갑니다.)



(2) 플래즌튼의 집들은 오히려 매물이 늘고 가격이 조금씩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체로 최근에 지어진 집들이 많지 않다 보니까
정상 매물이 많기는 합니다만 한번씩은 손을 봐야하는
1985년 전후의 집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65만에서 80만불 까지의 매물벽은 금방 소화되지는
않을 정도로 많습니다.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작성일2009-08-02 17:05

1님의 댓글

1
플레젠튼 이건 산라몬이건 더 떨어집니다.  아직 바닥이 아니예요.

2님의 댓글

2
결국은 산라몬이 학군이 좋다는 이야기가 현실화 된것같고요. 전체적인 price trend가 up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산라몬의 집들은 아직 수리를 해야할 부분은 없고요, 플레젠튼은 이제 슬슬 집들을 수리해야하는 수리 비용이 들어 가서 산라몬 으로 이사를....

3님의 댓글

3
윈드미어에 있는새 고등학교의 첫 번째로 낸 API 스코어가 장난이 아닌데, 내년에 첫 졸업생을 내요. 만약에 대학 입학에 좋은 성과를 내면, 쿠퍼티노가 부럽지 않을 것 입니다.

조심님의 댓글

조심
산라몬지역 신규주택 분양 더이상 없나요? 아니죠. 그지역은 앞으로도 분양이 지속됩니다. 이런상황에 집갑이 반등 할까요? 거기 사는 사람들의 희망 사항이겠지요. ㅎㅎㅎ

집님의 댓글

산라몬에 집살바에야 차라리(?) 플레즌튼에 사세요
그쪽 집값 떨어지는거 보셨지요. 다른지역 보다 먼저 떨어지기 시작했고 가장 많이 떨어졌어요. 왜그럴까요.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른 결과 입니다

4님의 댓글

4
집조심 님, 원글님의 글을 다시 잘 읽어 보세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1,2,3 님은 님이 못 보는 것을 보고 있지요.

백님의 댓글

지금 산라몬 지역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지역이 sales pending 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추세가 계속될지는 가을 겨울 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집값이 회복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예측님의 댓글

예측
경기 조금만 회복되면 산라몬 지역 분양주택 쏟아져 나올텐데요.
게다가 윈미어 지역은 property tax 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게 문제 입니다.
아무래도 주택분양 없는 지역이 더 안정적 입니다

쪽집게님의 댓글

쪽집게
딱보니 원글이 그쪽 부동산 이구만 ㅎㅎㅎ
하긴 그동안 그쪽 부동산 장사가 워낙 않됐을테니

에이전트님의 댓글

에이전트
트라이벨리 부동산 시황이 뭐가 이상한데요?  뭐 이상할것도 하나 없구만
트라이벨리 부근에 직장이 있다면 산라몬/더블린 보다는 픈레즌튼에 사야지요.
실리콘벨리에 직장 있으면 1시간 거리의 먼동네로 갈 이유가 없고

조심스럽게님의 댓글

조심스럽게
1,2,3번님 말이 맞습니다. 집값이 올라갈런지는 모르지만 현재 산라몬 리얼터다컴 들어사가서 5십만불부터 백이십만불 사이( 십년이내)집 방3 이상인 집 찾아보면 매물30개 안됩니다. 갑자기 오래있던것들 대부분 팔리고 매물이 확 줄었습니다. 한번 보세요.

조심스럽게님의 댓글

조심스럽게
또 새 하이스쿨 API 907, 윈드미어 미들 951(?), 새집이 많은 지역의 엘리멘트리들 대부분 960~980(?) 사이인 걸로 압니다. 끝자리가 가물가물하네요.. 하이스쿨 현 12학년은 잘 모르겠지만 현 11학년들은 아주 잘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학년으로 갈 수록 더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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