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식은땀을 몸의 진액이 빠져 나가는 것이라고 하여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을 한다. 첫째, 자한이라 하여 수면과 관계없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기가 허하거나나 양기가 허할 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둘째, 도한이라고 하여 수면 중에 땀이 나며 잠

잠을 깨면 즉시 그치는 현상으로 혈이 허하거나 음기가 허할 경우에 생긴다고 본다.
또한 잠잘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신경쇠약, 신장의 혈액부족, 폐결핵 등의 병적 원인을 가지고 있기에 생긴다고 본다.

밤에 식은땀이 많이 난다면 소꼬리 곰탕이나 당귀차등이 좋고, 복숭아도 식은땀 흘리는데 아주 잘 듣는다고 합니다.

한방님의 친절하시고 꼼꼼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래전부터 혈액이 부족하다는 검사 결과가 있었는데 피가 많이 필요한가봅니다 침을 맞는것도 도움이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