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자식? 마귀의 자식? 그 집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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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설 바이블 504 - 신의 자식? 마귀의 자식? 그 집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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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765회 21-05-31 07:53
바이블을 보다 보면, 수시로 저주를 하거나 마귀, 사탄탓을 하는 내용이 나오곤 한다.
그 중 하나를 보자.
요한 8
44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거짓말을 하는 자는 무조건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자기의 처를 누이라 하였으며(창 12:13, 20:2),
이삭도 그 처를 누이라 하였으며(창 26:6),
야곱은 그 부친을 속여 형의 복을 가로챘다(창 27:19).
그 집안은 정말 마귀의 자식들이군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바이블은 보면 볼수록 허접합니다.
(작은 거짓말에는 안 속지만 황당한 거짓말에는 잘 속는다는 말이 딱인듯..)
=====================================================================
오랜만에 횡설수설 바이블을 이어가 보는군요.
먹고 사는 게 항상 문제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07-07 05:49:22 자유토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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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765회 21-05-31 07:53
바이블을 보다 보면, 수시로 저주를 하거나 마귀, 사탄탓을 하는 내용이 나오곤 한다.
그 중 하나를 보자.
요한 8
44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거짓말을 하는 자는 무조건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자기의 처를 누이라 하였으며(창 12:13, 20:2),
이삭도 그 처를 누이라 하였으며(창 26:6),
야곱은 그 부친을 속여 형의 복을 가로챘다(창 27:19).
그 집안은 정말 마귀의 자식들이군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바이블은 보면 볼수록 허접합니다.
(작은 거짓말에는 안 속지만 황당한 거짓말에는 잘 속는다는 말이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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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횡설수설 바이블을 이어가 보는군요.
먹고 사는 게 항상 문제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07-07 05:49:22 자유토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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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3-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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