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 아프리가 선교사역 - 2번째 - 느쿰바(Nkumba) 분교 캠퍼스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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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되신 여러분***-**
산호세 생명의 강 교회와 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죄인 중의 괴수 김진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담을 하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든 자들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예언사역하고 Fire Anointing Impartation 을 주 사역으로 하는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공동체 The Arsenal of the Fire Ministries, California 의 President 직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혼자 기도하기 힘들어 하니까 기도의 용사들을 보내 주셔서 지난 6월부터는 매일 저녁, 일년 365일 7:00-10:00까지 릴레이 금식하며 합심기도 하게 하시는 것, 또한 홀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대학교 사역의 지경을 삽시간에 늘려주신 이 모든 것을 저는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의 명령이라 믿고 겸손하게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나고 귀한 사역을 맡기에 심히도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순전한 김진환의 생각 – Breaking News]
지난 3월에 집에서 넘어져 콤마 상태로 4개월 이상 양로병원에 입원해왔던 중국인의 부인 낸시가 자기 남편이 깨어났다고 우리 기도 팀원들의 금식 기도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반주자로 오랫동안 사역을 해 오셨지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4주전 니콜이라는 중국인 여자분이 멀리 라스베가스에서 일부러 우리 교회 주일예배에 참여하여, 남편이 넘어져 코마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지금은 양로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는 이 가정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비교적 부유하게 살던 이 부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교회에서 부인은 피아노 반주로 남편은 중요한 리더로서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내가 이번 주는 바쁘고,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는 신학교 수업 때문에 힘들고 다음주 화요일에 그가 입원해 있는 양로병원에 심방을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약속대로 2주전에 그가 입원해 있는 Freemont 에 있는 양로병원에 중국 성도 나오미라는 분과 같이 갔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왔던 니콜과 환자의 부인 낸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입원해 있는 방으로 갔더니 그는 의식이 없이 호흡장치에 의지한 채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나오미와 니콜 그리고 낸시가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그의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하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가운데는 이 사람이 회개할 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그의 아내 낸시에게 “이 분이 교회는 열심히 출석하고 봉사는 많이 하였지만 마음속에 예수님께서 안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개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He has a Spirit of Controlling. 혹시 착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교만하고 다른 사람을 콘트롤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That’s right. He is not a sincere Christian and tried to control.”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이 분이 다시 깨어나서 진정으로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라며 계속해서 10여분 정도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몸이 좀 뒤틀리면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어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이 분이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하였고, 자의가 아니라 속에 다른 것이 들어 있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왔습니다. 성령님께서 보여 주시고 시키시는 것으로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사를 하였습니다. “In the name of Jesus I command ‘All the unclean spirits in this man of God come out now! ’”
이렇게 세 번째 축사를 하니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만 쉬고 있던 분이 입을 꼭 다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얼굴이 인상을 쓰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이 맞았구나. 귀신의 장난이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속해서 축사를 하였더니 그가 입을 짝 벌리더니 뱀처럼 혀를 쑥 내놓고 “하~ 하~ ”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입을 짝 벌리고 한 3분 정도 있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잠시 후 다시 축사를 하였더니 또 한번 그렇게 입을 짝 벌리며 몸에 약간의 경련을 일으키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코마 상태에 있던 사람이 입을 딱 벌리고 혀를 길게 내놓고 “하~~ 하~~” 하고 있으니 낸시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정말 놀라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 나갔다는 확신이 와서, 그가 알아듣던지 못 알아 듣던지 상관없이, “이제 됐다, 이제 다 나갔으니 다시 못 들어오게 기도하라.” 라고 선포를 하고서 나왔습니다.
그 주 주일날 낸시가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물어보니까 아직 말은 하지 못하지만 이제는 많이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또 가겠다” 라고 약속을 하면서 우리 기도 팀과 함께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전에 인디애나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 그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던 고급 Anointing Oil 을 가지고 강미숙 목사와 나오미와 함께 그 양로원을 갔습니다. 지난번에 비하여 얼굴에 생기가 돌아온 그는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눈을 떴다 감았다 하였습니다. 나오미와 제 처는 기도하면서 찬양을 하는 가운데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였더니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중국말 찬송을 켜놓고 그 고급 Anointing Oil 을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며 찍어 바르고서 한 15분 정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였더니, 어느 순간에 갑자기 이 사람이 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You can talk now! Speak up!” 하였더니 입술이 조금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나오미가 흥분하여 중국말로 “말해, 너 말할 수 있어, 아멘 해봐!” 라고 하니까 “아멘” 하는 것이었습니다. 낸시에게, “사랑해요 여보” 라고 하라고 하였더니 그의 입술이 움직였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여하튼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찬송을 하면서 기도하자 낸시가 “여기 좀 봐!” 하면서 이불을 걷히자 그의 두 발이 찬양의 리듬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입술로는 찬양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의 몸은 이미 찬양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뇌기능도 회복되고 있으며 두 발에 감각이 다 돌아왔단 의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오미가 낸시에게 우리 기도 팀이 저녁마다 금식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하자 낸시가 우리 기도 팀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오미는 캔톤 스타일 식당에서 푸짐한 음식으로 우리 모두를 대접하였습니다.
운전을 하고 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선 지난해 5월부터 매일 3시간씩 같이 기도해오고 있는 우리 기도 팀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금식기도회에서 사도행전으로 말씀을 증거하는데,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우리 기도 팀을 통하여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용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지난 3월 아프리카에서는 사산을 한 여인이 태반이 덜 나와서 몸 속에서 썩느라 엄청 고통 중에 있었는데, 다음날 죽 은피가 쏟아져 내리면서 완치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코마상태의 사람이 의식이 돌아오게 하는데 나 같은 죄인을 사용해 주시니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저와 같이 기도하신 분들이 체험한 말씀을 드리려고 노력을 하였는데, 혹시 제 자랑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널리 용서하십시오.
바울사도께서 소아시아의 루스드라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안증뱅이를 고치셨을 때 그 지역 주민들은 너무도 놀라 기뻐하며 예수를 믿었지만, 자기 동포들은 바울을 죽이려고 200KM 가 넘는 이고니온에서까지 와서 그를 이단으로 몰아 돌로 쳐 죽여 성벽 너머로 내 던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강권하신 능력으로 그가 다시 살아났고 (원어로는 그가 부활하여), 그렇게 돌에 맞이 죽었다가 살아난 끔찍한 일을 당하셨어도 담대하게 사역을 계속하셨습니다.
여하튼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예나 지금이나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저희는 사도행전 4:31절에, 터가 진동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매일 저녁 7-10시까지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교회에도 그리고 기도 모임에도 이러한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모인 작은 등불들이 메마른 베이지역에 Wild Fire 처럼 번져서 온 교회들이, 성도님 한 분 한 분이 성령의 불을 받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죄인중의 괴수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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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과부의 두렙돈 같은 선교헌금을 해주 신 분들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고 하신 바울 사도처럼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였기 때문에 생긴 흔적이 뚜렷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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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senal of the Fire Ministry of Califor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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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중국 디아스포라들로 모인 Arsenal of the Fire Ministry of California 회장으로 추대되어 Healing & Deliverance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역 지에 살아계신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항상 넘치게 임하시기를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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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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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 (California River of Life University) 는 최고의 지성과 최고의 영성과 최상의 사역을 목표로 시작된 비영리 신학교입니다. 현재는 영어로만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한국어 반을 신설하려고 합니다. 목회자 소명이 있거나 선교에 사명이 있는 분들은 지원해 주십시오. 졸업 후에는 아프리카 분교 교수로 사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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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가 기독교 역사는 10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우간다 기독교 역사 책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5년간 연구하여 가르친 자료와 이번에 8명의 우간다 박사학생들의 리서치 논문을 토대로 하여 신학교 교과서를 출간하려고 합니다.
책 이름: The History of Christianity in Uganda
책 부피: 250 페이지 + 표지와 사진
분량: 2,000권 (12개 분교 캠퍼스 교수들, 현재 학생들 및 신입생들)
출판비: $7,500.00
운임비: $4,500.00
총: $12,000.00
고맙습니다. 마음이 와 닿으시면 각 권당 $15씩 하여 1권, 5권, 10권 등으로
헌금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각 가정과 일터와 사역 지에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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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초빙 및 학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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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캘리포니아 본교 외에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분교가 매우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10개 Campus 에 Entebbe 분교가 지난 학기에 개학하여 20여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Gulu Campus 가 비숍 클레멘튼 교회에서 시작하고 있고, Gulu University의과대학 중심으로Campus Ministry 시작하고 있으며, Lira 분교가 Jimmy Okidi 목사의 리더십 하에 시작되었습니다.
남수단은 Kole Jale 목사의 지도하에 주바를 비롯한 4개의 분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모든 면이 우간다에 비하여 매우 열악하고 더욱 가난한 나라가 인터넷 데이타 값은 더 비쌉니다. 여기도 당장 교수진이 필요하여 우간다 교수에게 가르치라고 하였더니 남수단 목사들이 자존심이 강하여 우간다 교수는 싫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Dr. Asi 목사(100여개의 교회를 감독하는 감독)의 주관 하에 자카르타에 분교가 세워지고 있고, Dr. Asi 께서 다음달에 여기 오면 결정을 할 예정인데 우선 2개의 분교를 자카르타에 세울 예정입니다. 또한 페트릭 목사를 통하여 새로이 수도가 이전될 보르네오 섬의 칼라만탄에도 분교가 설립 중입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저를 포함한 3명의 한인 교수들과 12명의 아프리카 현지 교수들이 감당하고 있는데, 너무도 부족합니다. 참고로 현재 졸업논문을 쓰고 있는 학생들을 포함하여 석사학생은 124명 박사학생은 25명인데, 내년부터는 최소한 1.5로 늘어날 것입니다.
수업 방법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학생들은 현지 교수들이 가르치고 있으며, 아프리카 현지 교수들을 위주로 그리고 캘리포니아 본교학생들을 합하여 한 반으로 만들어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학기는 지난 6월 5일(월요일) 에 개강하여 오는 7월 26일 마치고, 다음 학기는 8월 21일 개강합니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그리고 줌(Zoom)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가 성장하고 여기에 따르는 후원과 좋은 교수진이 절실합니다. 그리하여 교수님을 다음의 원칙하에 초빙합니다;
1). 영어로 강의 가능하신 분
.모든 강의를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
2). 신학교 박사학위 소지자
.박사학위 학생들 중에는 미국, 영국, 케냐,
한국 등에서 MDiv를 한 우수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박사학위 소지자를 선호합니다.
3). 선교에 열정이 있으신 분
.선교는 Allen Tippet 이 말했듯이 그 나라 사람들을 나와 똑같이 존귀한 존재임과
인정하는 동시에 그 들의 문화를 존중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북한선교도 마찬가지 인데, 적대감정을 가졌거나 나보다 미개하고 가난하다고
무시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진정한 선교는 불가능합니다.
4). 영적 체험이 있으신 분 선호
.저희 아프리카 선교지는 무당들과 점쟁이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 영적 전투장
인만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체험하신 분들을 선호합니다.
.저희 학교가 아프리카에서 빠른 시일에 크게 성장한 것도 현지 무당이 집회에
참석하여 온통 소란을 피우면서 귀신이 나가는 것을 그리고 무당이 저주를
내린 아이가 고침을 받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엄청 모였기 때문입니다.
5). 줌(ZOOM) 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동부, 서부, 한국 등 장소에 관계없이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6). 비영리 신학교이며 아프리카 선교에 치중하고 있는 만큼 봉사를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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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을 해 주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매일 해 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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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pal - Papal ID: agape2000@yahoo.com
2). Bank of America - Routing# 121000358
Account number 00092971391
Zelle: River of Life Church International
혹은 Jin H. Kim (408) 218-2087
3). 한국 농협은행 - 기독교 한국 침례회 약촌교회:
계좌번호 301-0214-6141-41
미국 주소: Attention: California River of Life University
1515 Partridge Ave.
Sunnyvale, CA 954087
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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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보고 African Mission Report
(March 21–April 25/2023) 2번째 사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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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2번째 느쿰바 캠퍼스 사역입니다.
(Nkumba Campus – Lecture and Revival - March 27 (Mon) – March 31(Fri))
느쿰바 캠퍼스는 우간다의 유일한 국제공항 엔테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계획적인 도시이어서 그런지 수도 캄팔라에서 엔테베 시로 가는 도로는 복잡하지 않고 반듯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혼잡하지도 않았습니다. 느쿰바 캠퍼스에 도착하자 Campus Coordinator Bishop Jimmy, 그리고 부사역자 술레이만(솔로몬의 모슬렘식 발음) 이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환영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20여명이 합세하여 강의실이 거의 찼습니다.
이전의 수도 캄팔라의 카완다 캠퍼스와는 달리 느쿰바 캠퍼스는 분위기가 분주하지 않고 매우 안정적이었으며, 학생들도 더 순수해 보였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목회 상담 학을 강의 하면서 내적 치유와 용서사역에 대하여서도 강의를 하였는데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강의를 마치자 어떻게 알았는지 탐 목사가 와 있었습니다. 3년만의 만남이었는데 참 반가웠습니다.
강의실 바로 옆에 살던 술레이만의 아내가 매일 점심을 가져오는데 항상 늦었습니다. 그래서 좀 일찍 가져오라고 부탁을 하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사정을 알고 보니까 아궁이 하나에 솥을 걸고 마토케로 밥을 해서 퍼놓고, 다시 그 솥에 물고기를 삶고, 다른 반찬들을 만드느라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아궁이에 물이 새 들어가면 불이 꺼지므로 우산을 바치고 불을 때서 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였지만, 그리고 이 부족한 종을 위하여 최고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그렇게 늦었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재촉을 했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녀를 강의실로 오라 하여 축복기도를 해주고, 우리 8명이 먹을 금요일 저녁을 준비해 달라고 하며,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식사비용보다는 좀 많은 돈을 주며 부탁을 하였습니다.
목요일 오후까지 수업을 마치자 Campus Coordinator Bishop Jimmy 가정에서 만찬을 준비하여 강의실까지 가져왔습니다. 최고의 마토케에 감자, 그리고 땅콩으로 만든 소스, 그리고 빅토리아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 찜 등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부터는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술래이만의 아내가 준비한 만찬을 먹기 위하여 2시간 일찍 도착하였는데, 주님께서 금식을 시켜서 나머지 사람들은 만찬을 하도록 기도를 해주고, 술래이만 부부를 불러서 축복기도를 해 주고, 난 혼자서 여리고 성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교회 건물을 7번 돌면서 축사를 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예배당을 가득 메웠는데, 아직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이 마음을 여는 설교를 하였고, 한 사람씩 기도를 해 주는데 귀신이 나가고 또한 내입에서는 무의식 중에 예언이 나가며 사람들을 가슴이 찔리게 하고 좋아서 울게도 웃게도 하는등 많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둘째 날에는 용서에 대하여 설교를 하는데, 아직 설교 중인데 귀신이 발작하여 한 여자가 소리지르며 바닥에 쓰러져 뒹구는 것이었습니다. 두 남자가 그녀를 꽉 붙들었지만 제압을 하지 못하여, 설교를 멈추고 앞으로 데리고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축사를 하였더니 귀신이 온전히 나가고 잠잠해졌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한 사람씩 기도를 하는데, 한 여자애를 내가 두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데, 내 눈과 마주치자 고개를 돌리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뛰기 시작하는데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아직 20도 안되어 보이는 애가 얼마나 상처가 컸으면 저렇게 강한 귀신이 오래도록 있었을까 측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뛰도록 놓아두고 다른 사람들을 기도해 주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바닥에 쓰러져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11:30분이 되어서 사역이 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한 여인이 다가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일으켜 의자에 앉혀 놓았더니 설교 도중에 바닥에 쓰러져 뒹굴던 여자였습니다. 자기가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너무 힘들다고 기도를 해 달라고 하면서 내 손에 돈을 쥐어 주는데 보니까 1000우간다 실링(0.27 달러)짜리 두 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다른 손에 쥐고 있던 돈을 마저 쥐어 주는데 5000 우간다 실링(1.37 달러) 이었습니다. 얼마나 갈급했으면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나서 그 돈을 일부러 정중히 받고서 일어서서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허그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고개를 돌리며 나를 꼭 껴안더니 슬그머니 군중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고 피곤하기도 하여 카용고 학장에게 가자고 하였더니, 갑자기 박사학위 과정 학생이 자기 집에 가서 자기 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사정을 하여 하는 수 없이 그 늦은 밤에 그 집에 갔습니다. 아들은 잘 생겼고 참 착해 보였습니다. 소파에 편히 앉으라 하고서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데, 아무런 미동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5분 이상을 기도해도 주님께서는 아무런 말씀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한 30분 정도 기도하였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나도 지치고 하여 “Wash this man of God by the blood of Jesus, heal him once for all.” 그렇게 한 열 번쯤 선포하고 나왔습니다.
셋째 날, 주일 날인데,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교인들이 저녁 예배에 참여하여 예배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찬양 팀이 한참 찬양을 하는데, 어제 그 박사학생이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와서 그간 사정얘기를 했습니다. 자기 아들이 지금 24살인데, 양극성 장애(Bipolar) 라는 것입니다. 2년전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더욱 심하여 졌고, 2달 전에는 자기 이모마저 죽어서 너무 큰 충격으로 방에서 나오지를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어제도 겨우 사정해서 밖으로 나오게 하여 소파에 앉아서 기도를 받게 하였는데,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말도 잘 하고 낮에는 스스로 자기 어머니 묘지에 다녀왔고, 아주 정상적이라며 연신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난 아무런 반응도 없고, 주님께서 아무런 말씀도 주시지 않아 형식적으로 기도하였을 뿐인데, 정말 아무런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자기 아버지와 예배에 참여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옷 만드는 양장점에서 일하는데, 여태 출근을 못했는데 월요일부턴 꼭 출근하겠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못 고친다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Bipolar 라도 순간적으로 치료하심을, 그리고 기도하던 나도 못 믿던 일이 이루어 진 것을 보고 주님께 회개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이어서 우선 목회자들을 앞으로 나오라 하여 임파테이션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쓰러져 뒹구는 사람도 있고, 두 손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아멘을 외치는 자들도 있고, 참으로 은혜스러운 모습이요 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면서 축복기도를 하였는데, 발걸음들이 잘 안 떨어지는지 사람들이 자리에 서서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숍 지미께 느산지에서 보자고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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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아프리카 선교에 동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연락 해 주시고,
미리부터 기도로 준비하십시오. 내년 선교는, 저는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 주일 강의하고 집회한 후 거기서 우간다와 남수단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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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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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는 영적 전투가 심하고 또한 환경이 열약하여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남수단에 있는 4개의 분교가 매우 취약합니다.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선교를 도울 실수 있습니다. *****>*******
[1]. Prayer (기도) - Your sincere prayer is the most important support
[2]. (선교여행을 같이 가서 같이 사역 돕는 것).
[3]. Financial support (재정적 후원)
If you want to support financially (재정적 후원을 하시려면) -
1). Papal - Papal ID is agape2000@yahoo.com
2). Bank of America - Routing# 121000358
Account number 00092971391
Zelle: River of Life Church International
혹은 Jin H. Kim (408) 218-2087
3). 한국 농협은행 - 기독교 한국 침례회 약촌교회:
계좌번호 301-0214-6141-41
미국 주소: Attention: California River of Life University
1515 Partridge Ave.
Sunnyvale, CA 954087
여러분들의 온 가족들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이 늘 충만이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신발끈 풀 자격도 없는 죄인 김 진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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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생명의 강 교회와 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죄인 중의 괴수 김진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담을 하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든 자들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예언사역하고 Fire Anointing Impartation 을 주 사역으로 하는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공동체 The Arsenal of the Fire Ministries, California 의 President 직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혼자 기도하기 힘들어 하니까 기도의 용사들을 보내 주셔서 지난 6월부터는 매일 저녁, 일년 365일 7:00-10:00까지 릴레이 금식하며 합심기도 하게 하시는 것, 또한 홀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대학교 사역의 지경을 삽시간에 늘려주신 이 모든 것을 저는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의 명령이라 믿고 겸손하게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나고 귀한 사역을 맡기에 심히도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순전한 김진환의 생각 – Breaking News]
지난 3월에 집에서 넘어져 콤마 상태로 4개월 이상 양로병원에 입원해왔던 중국인의 부인 낸시가 자기 남편이 깨어났다고 우리 기도 팀원들의 금식 기도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반주자로 오랫동안 사역을 해 오셨지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4주전 니콜이라는 중국인 여자분이 멀리 라스베가스에서 일부러 우리 교회 주일예배에 참여하여, 남편이 넘어져 코마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지금은 양로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는 이 가정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비교적 부유하게 살던 이 부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교회에서 부인은 피아노 반주로 남편은 중요한 리더로서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내가 이번 주는 바쁘고,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는 신학교 수업 때문에 힘들고 다음주 화요일에 그가 입원해 있는 양로병원에 심방을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약속대로 2주전에 그가 입원해 있는 Freemont 에 있는 양로병원에 중국 성도 나오미라는 분과 같이 갔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왔던 니콜과 환자의 부인 낸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입원해 있는 방으로 갔더니 그는 의식이 없이 호흡장치에 의지한 채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나오미와 니콜 그리고 낸시가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그의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하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가운데는 이 사람이 회개할 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그의 아내 낸시에게 “이 분이 교회는 열심히 출석하고 봉사는 많이 하였지만 마음속에 예수님께서 안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개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He has a Spirit of Controlling. 혹시 착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교만하고 다른 사람을 콘트롤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That’s right. He is not a sincere Christian and tried to control.”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이 분이 다시 깨어나서 진정으로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라며 계속해서 10여분 정도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몸이 좀 뒤틀리면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어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이 분이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하였고, 자의가 아니라 속에 다른 것이 들어 있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왔습니다. 성령님께서 보여 주시고 시키시는 것으로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사를 하였습니다. “In the name of Jesus I command ‘All the unclean spirits in this man of God come out now! ’”
이렇게 세 번째 축사를 하니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만 쉬고 있던 분이 입을 꼭 다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얼굴이 인상을 쓰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이 맞았구나. 귀신의 장난이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속해서 축사를 하였더니 그가 입을 짝 벌리더니 뱀처럼 혀를 쑥 내놓고 “하~ 하~ ”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입을 짝 벌리고 한 3분 정도 있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잠시 후 다시 축사를 하였더니 또 한번 그렇게 입을 짝 벌리며 몸에 약간의 경련을 일으키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코마 상태에 있던 사람이 입을 딱 벌리고 혀를 길게 내놓고 “하~~ 하~~” 하고 있으니 낸시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정말 놀라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 나갔다는 확신이 와서, 그가 알아듣던지 못 알아 듣던지 상관없이, “이제 됐다, 이제 다 나갔으니 다시 못 들어오게 기도하라.” 라고 선포를 하고서 나왔습니다.
그 주 주일날 낸시가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물어보니까 아직 말은 하지 못하지만 이제는 많이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또 가겠다” 라고 약속을 하면서 우리 기도 팀과 함께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전에 인디애나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 그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던 고급 Anointing Oil 을 가지고 강미숙 목사와 나오미와 함께 그 양로원을 갔습니다. 지난번에 비하여 얼굴에 생기가 돌아온 그는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눈을 떴다 감았다 하였습니다. 나오미와 제 처는 기도하면서 찬양을 하는 가운데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였더니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중국말 찬송을 켜놓고 그 고급 Anointing Oil 을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며 찍어 바르고서 한 15분 정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였더니, 어느 순간에 갑자기 이 사람이 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You can talk now! Speak up!” 하였더니 입술이 조금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나오미가 흥분하여 중국말로 “말해, 너 말할 수 있어, 아멘 해봐!” 라고 하니까 “아멘” 하는 것이었습니다. 낸시에게, “사랑해요 여보” 라고 하라고 하였더니 그의 입술이 움직였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여하튼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찬송을 하면서 기도하자 낸시가 “여기 좀 봐!” 하면서 이불을 걷히자 그의 두 발이 찬양의 리듬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입술로는 찬양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의 몸은 이미 찬양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뇌기능도 회복되고 있으며 두 발에 감각이 다 돌아왔단 의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오미가 낸시에게 우리 기도 팀이 저녁마다 금식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하자 낸시가 우리 기도 팀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오미는 캔톤 스타일 식당에서 푸짐한 음식으로 우리 모두를 대접하였습니다.
운전을 하고 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선 지난해 5월부터 매일 3시간씩 같이 기도해오고 있는 우리 기도 팀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금식기도회에서 사도행전으로 말씀을 증거하는데,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우리 기도 팀을 통하여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용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지난 3월 아프리카에서는 사산을 한 여인이 태반이 덜 나와서 몸 속에서 썩느라 엄청 고통 중에 있었는데, 다음날 죽 은피가 쏟아져 내리면서 완치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코마상태의 사람이 의식이 돌아오게 하는데 나 같은 죄인을 사용해 주시니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저와 같이 기도하신 분들이 체험한 말씀을 드리려고 노력을 하였는데, 혹시 제 자랑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널리 용서하십시오.
바울사도께서 소아시아의 루스드라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안증뱅이를 고치셨을 때 그 지역 주민들은 너무도 놀라 기뻐하며 예수를 믿었지만, 자기 동포들은 바울을 죽이려고 200KM 가 넘는 이고니온에서까지 와서 그를 이단으로 몰아 돌로 쳐 죽여 성벽 너머로 내 던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강권하신 능력으로 그가 다시 살아났고 (원어로는 그가 부활하여), 그렇게 돌에 맞이 죽었다가 살아난 끔찍한 일을 당하셨어도 담대하게 사역을 계속하셨습니다.
여하튼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예나 지금이나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저희는 사도행전 4:31절에, 터가 진동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매일 저녁 7-10시까지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교회에도 그리고 기도 모임에도 이러한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모인 작은 등불들이 메마른 베이지역에 Wild Fire 처럼 번져서 온 교회들이, 성도님 한 분 한 분이 성령의 불을 받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죄인중의 괴수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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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과부의 두렙돈 같은 선교헌금을 해주 신 분들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고 하신 바울 사도처럼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였기 때문에 생긴 흔적이 뚜렷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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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senal of the Fire Ministry of Califor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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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중국 디아스포라들로 모인 Arsenal of the Fire Ministry of California 회장으로 추대되어 Healing & Deliverance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역 지에 살아계신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항상 넘치게 임하시기를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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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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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캘리포니아 생명의 강 대학교 (California River of Life University) 는 최고의 지성과 최고의 영성과 최상의 사역을 목표로 시작된 비영리 신학교입니다. 현재는 영어로만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한국어 반을 신설하려고 합니다. 목회자 소명이 있거나 선교에 사명이 있는 분들은 지원해 주십시오. 졸업 후에는 아프리카 분교 교수로 사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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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가 기독교 역사는 10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우간다 기독교 역사 책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5년간 연구하여 가르친 자료와 이번에 8명의 우간다 박사학생들의 리서치 논문을 토대로 하여 신학교 교과서를 출간하려고 합니다.
책 이름: The History of Christianity in Uganda
책 부피: 250 페이지 + 표지와 사진
분량: 2,000권 (12개 분교 캠퍼스 교수들, 현재 학생들 및 신입생들)
출판비: $7,500.00
운임비: $4,500.00
총: $12,000.00
고맙습니다. 마음이 와 닿으시면 각 권당 $15씩 하여 1권, 5권, 10권 등으로
헌금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각 가정과 일터와 사역 지에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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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초빙 및 학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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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캘리포니아 본교 외에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분교가 매우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10개 Campus 에 Entebbe 분교가 지난 학기에 개학하여 20여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Gulu Campus 가 비숍 클레멘튼 교회에서 시작하고 있고, Gulu University의과대학 중심으로Campus Ministry 시작하고 있으며, Lira 분교가 Jimmy Okidi 목사의 리더십 하에 시작되었습니다.
남수단은 Kole Jale 목사의 지도하에 주바를 비롯한 4개의 분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모든 면이 우간다에 비하여 매우 열악하고 더욱 가난한 나라가 인터넷 데이타 값은 더 비쌉니다. 여기도 당장 교수진이 필요하여 우간다 교수에게 가르치라고 하였더니 남수단 목사들이 자존심이 강하여 우간다 교수는 싫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Dr. Asi 목사(100여개의 교회를 감독하는 감독)의 주관 하에 자카르타에 분교가 세워지고 있고, Dr. Asi 께서 다음달에 여기 오면 결정을 할 예정인데 우선 2개의 분교를 자카르타에 세울 예정입니다. 또한 페트릭 목사를 통하여 새로이 수도가 이전될 보르네오 섬의 칼라만탄에도 분교가 설립 중입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저를 포함한 3명의 한인 교수들과 12명의 아프리카 현지 교수들이 감당하고 있는데, 너무도 부족합니다. 참고로 현재 졸업논문을 쓰고 있는 학생들을 포함하여 석사학생은 124명 박사학생은 25명인데, 내년부터는 최소한 1.5로 늘어날 것입니다.
수업 방법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학생들은 현지 교수들이 가르치고 있으며, 아프리카 현지 교수들을 위주로 그리고 캘리포니아 본교학생들을 합하여 한 반으로 만들어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학기는 지난 6월 5일(월요일) 에 개강하여 오는 7월 26일 마치고, 다음 학기는 8월 21일 개강합니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그리고 줌(Zoom)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가 성장하고 여기에 따르는 후원과 좋은 교수진이 절실합니다. 그리하여 교수님을 다음의 원칙하에 초빙합니다;
1). 영어로 강의 가능하신 분
.모든 강의를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
2). 신학교 박사학위 소지자
.박사학위 학생들 중에는 미국, 영국, 케냐,
한국 등에서 MDiv를 한 우수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박사학위 소지자를 선호합니다.
3). 선교에 열정이 있으신 분
.선교는 Allen Tippet 이 말했듯이 그 나라 사람들을 나와 똑같이 존귀한 존재임과
인정하는 동시에 그 들의 문화를 존중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북한선교도 마찬가지 인데, 적대감정을 가졌거나 나보다 미개하고 가난하다고
무시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진정한 선교는 불가능합니다.
4). 영적 체험이 있으신 분 선호
.저희 아프리카 선교지는 무당들과 점쟁이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 영적 전투장
인만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체험하신 분들을 선호합니다.
.저희 학교가 아프리카에서 빠른 시일에 크게 성장한 것도 현지 무당이 집회에
참석하여 온통 소란을 피우면서 귀신이 나가는 것을 그리고 무당이 저주를
내린 아이가 고침을 받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엄청 모였기 때문입니다.
5). 줌(ZOOM) 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동부, 서부, 한국 등 장소에 관계없이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6). 비영리 신학교이며 아프리카 선교에 치중하고 있는 만큼 봉사를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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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을 해 주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매일 해 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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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pal - Papal ID: agape2000@yahoo.com
2). Bank of America - Routing# 121000358
Account number 00092971391
Zelle: River of Life Church International
혹은 Jin H. Kim (408) 218-2087
3). 한국 농협은행 - 기독교 한국 침례회 약촌교회:
계좌번호 301-0214-6141-41
미국 주소: Attention: California River of Life University
1515 Partridge Ave.
Sunnyvale, CA 954087
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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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보고 African Mission Report
(March 21–April 25/2023) 2번째 사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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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2번째 느쿰바 캠퍼스 사역입니다.
(Nkumba Campus – Lecture and Revival - March 27 (Mon) – March 31(Fri))
느쿰바 캠퍼스는 우간다의 유일한 국제공항 엔테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계획적인 도시이어서 그런지 수도 캄팔라에서 엔테베 시로 가는 도로는 복잡하지 않고 반듯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혼잡하지도 않았습니다. 느쿰바 캠퍼스에 도착하자 Campus Coordinator Bishop Jimmy, 그리고 부사역자 술레이만(솔로몬의 모슬렘식 발음) 이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환영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20여명이 합세하여 강의실이 거의 찼습니다.
이전의 수도 캄팔라의 카완다 캠퍼스와는 달리 느쿰바 캠퍼스는 분위기가 분주하지 않고 매우 안정적이었으며, 학생들도 더 순수해 보였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목회 상담 학을 강의 하면서 내적 치유와 용서사역에 대하여서도 강의를 하였는데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강의를 마치자 어떻게 알았는지 탐 목사가 와 있었습니다. 3년만의 만남이었는데 참 반가웠습니다.
강의실 바로 옆에 살던 술레이만의 아내가 매일 점심을 가져오는데 항상 늦었습니다. 그래서 좀 일찍 가져오라고 부탁을 하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사정을 알고 보니까 아궁이 하나에 솥을 걸고 마토케로 밥을 해서 퍼놓고, 다시 그 솥에 물고기를 삶고, 다른 반찬들을 만드느라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아궁이에 물이 새 들어가면 불이 꺼지므로 우산을 바치고 불을 때서 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였지만, 그리고 이 부족한 종을 위하여 최고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그렇게 늦었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재촉을 했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녀를 강의실로 오라 하여 축복기도를 해주고, 우리 8명이 먹을 금요일 저녁을 준비해 달라고 하며,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식사비용보다는 좀 많은 돈을 주며 부탁을 하였습니다.
목요일 오후까지 수업을 마치자 Campus Coordinator Bishop Jimmy 가정에서 만찬을 준비하여 강의실까지 가져왔습니다. 최고의 마토케에 감자, 그리고 땅콩으로 만든 소스, 그리고 빅토리아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 찜 등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부터는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술래이만의 아내가 준비한 만찬을 먹기 위하여 2시간 일찍 도착하였는데, 주님께서 금식을 시켜서 나머지 사람들은 만찬을 하도록 기도를 해주고, 술래이만 부부를 불러서 축복기도를 해 주고, 난 혼자서 여리고 성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교회 건물을 7번 돌면서 축사를 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예배당을 가득 메웠는데, 아직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이 마음을 여는 설교를 하였고, 한 사람씩 기도를 해 주는데 귀신이 나가고 또한 내입에서는 무의식 중에 예언이 나가며 사람들을 가슴이 찔리게 하고 좋아서 울게도 웃게도 하는등 많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둘째 날에는 용서에 대하여 설교를 하는데, 아직 설교 중인데 귀신이 발작하여 한 여자가 소리지르며 바닥에 쓰러져 뒹구는 것이었습니다. 두 남자가 그녀를 꽉 붙들었지만 제압을 하지 못하여, 설교를 멈추고 앞으로 데리고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축사를 하였더니 귀신이 온전히 나가고 잠잠해졌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한 사람씩 기도를 하는데, 한 여자애를 내가 두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데, 내 눈과 마주치자 고개를 돌리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뛰기 시작하는데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아직 20도 안되어 보이는 애가 얼마나 상처가 컸으면 저렇게 강한 귀신이 오래도록 있었을까 측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뛰도록 놓아두고 다른 사람들을 기도해 주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바닥에 쓰러져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11:30분이 되어서 사역이 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한 여인이 다가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일으켜 의자에 앉혀 놓았더니 설교 도중에 바닥에 쓰러져 뒹굴던 여자였습니다. 자기가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너무 힘들다고 기도를 해 달라고 하면서 내 손에 돈을 쥐어 주는데 보니까 1000우간다 실링(0.27 달러)짜리 두 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다른 손에 쥐고 있던 돈을 마저 쥐어 주는데 5000 우간다 실링(1.37 달러) 이었습니다. 얼마나 갈급했으면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나서 그 돈을 일부러 정중히 받고서 일어서서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허그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고개를 돌리며 나를 꼭 껴안더니 슬그머니 군중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고 피곤하기도 하여 카용고 학장에게 가자고 하였더니, 갑자기 박사학위 과정 학생이 자기 집에 가서 자기 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사정을 하여 하는 수 없이 그 늦은 밤에 그 집에 갔습니다. 아들은 잘 생겼고 참 착해 보였습니다. 소파에 편히 앉으라 하고서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데, 아무런 미동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5분 이상을 기도해도 주님께서는 아무런 말씀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한 30분 정도 기도하였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나도 지치고 하여 “Wash this man of God by the blood of Jesus, heal him once for all.” 그렇게 한 열 번쯤 선포하고 나왔습니다.
셋째 날, 주일 날인데,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교인들이 저녁 예배에 참여하여 예배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찬양 팀이 한참 찬양을 하는데, 어제 그 박사학생이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와서 그간 사정얘기를 했습니다. 자기 아들이 지금 24살인데, 양극성 장애(Bipolar) 라는 것입니다. 2년전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더욱 심하여 졌고, 2달 전에는 자기 이모마저 죽어서 너무 큰 충격으로 방에서 나오지를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어제도 겨우 사정해서 밖으로 나오게 하여 소파에 앉아서 기도를 받게 하였는데,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말도 잘 하고 낮에는 스스로 자기 어머니 묘지에 다녀왔고, 아주 정상적이라며 연신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난 아무런 반응도 없고, 주님께서 아무런 말씀도 주시지 않아 형식적으로 기도하였을 뿐인데, 정말 아무런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자기 아버지와 예배에 참여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옷 만드는 양장점에서 일하는데, 여태 출근을 못했는데 월요일부턴 꼭 출근하겠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못 고친다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Bipolar 라도 순간적으로 치료하심을, 그리고 기도하던 나도 못 믿던 일이 이루어 진 것을 보고 주님께 회개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이어서 우선 목회자들을 앞으로 나오라 하여 임파테이션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쓰러져 뒹구는 사람도 있고, 두 손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아멘을 외치는 자들도 있고, 참으로 은혜스러운 모습이요 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면서 축복기도를 하였는데, 발걸음들이 잘 안 떨어지는지 사람들이 자리에 서서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숍 지미께 느산지에서 보자고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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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아프리카 선교에 동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연락 해 주시고,
미리부터 기도로 준비하십시오. 내년 선교는, 저는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 주일 강의하고 집회한 후 거기서 우간다와 남수단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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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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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는 영적 전투가 심하고 또한 환경이 열약하여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남수단에 있는 4개의 분교가 매우 취약합니다.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선교를 도울 실수 있습니다. *****>*******
[1]. Prayer (기도) - Your sincere prayer is the most important support
[2]. (선교여행을 같이 가서 같이 사역 돕는 것).
[3]. Financial support (재정적 후원)
If you want to support financially (재정적 후원을 하시려면) -
1). Papal - Papal ID is agape2000@yahoo.com
2). Bank of America - Routing# 121000358
Account number 00092971391
Zelle: River of Life Church International
혹은 Jin H. Kim (408) 218-2087
3). 한국 농협은행 - 기독교 한국 침례회 약촌교회:
계좌번호 301-0214-6141-41
미국 주소: Attention: California River of Life University
1515 Partridge Ave.
Sunnyvale, CA 954087
여러분들의 온 가족들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이 늘 충만이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신발끈 풀 자격도 없는 죄인 김 진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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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작성일2023-07-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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