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us0 너의 상태를 너 자신이 모르는 것 같아서

귀찮지만 댓구해주마.

너의 상태는 내가 보기에는 적록색맹과 유사하다고 보인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빨간색과 녹색을 섞어 놓으면

잘 보인다. 녹색과 적색이 대조가 되며 사물이 분별이 명확히 되지.

이걸 문제삼을 일조차 없단다.

당연히 구분이 되는 데 의식조차 못하지.

그런데 어떤 사람들 보니까 적색과 녹색 구분이 안 되는 사람들이

존재하더란 말이다. 그래서 조사해 보니

눈에 그걸 구분하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아예 없는걸 발견한거지.

뭐 사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는데 예민한 색감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이게 결격 사유가 된다.

미대진학이나 의사되는데 아마 이게 좀 문제가 되는 걸로 안다.

이미지 작업을 하는 직종에서도 이건 결격 사유가 되지.

취직이 안 될 수도 있다. 이것 때문에.

장님도 아닌데 뭘 그런걸로 차별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이것이 치명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

esus0 너는 사고 가능 어딘가에 장애가 있다고 보인다.

그것이 단순히 머리가 기능이 떨어져서일 수도 있고

영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보인다

너는 그래서 성경을 제대로 이해 못하지.

그걸 니가 고백해서 안 것이지

사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의식조차 못한다.

너가 여기 매일 들어 와서 깽깽대니 아~

저런 놈도 있구나 할 뿐이다.

그걸 논리가 딸려서 대화를 안 건다고 주장하면

참 가소롭지.

니가 널 잘 모르는 것 같아서 한마디 해준 것 뿐이다.

좀 불쌍하다는 생각을 안 하는건 아니다.

니가 하도 안하무인이니

그냥 무시하는 거지.

이단에 빠진 놈들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왜 성경을 본다는 놈들이 이상한, 괴상한, 괴기한 소리를 지껄일까?

하지만 머리가 이상해서 영이 이상해서 그런걸

우리가 어쩔 수가 없구나.

알아서 GR하도록 해라.

그만 하라고 권하고 싶지만

동수더러 미친 소리 하지 말라는 것 같아서

썩 내키지는 않는다.

동수더러 미치지 말라는 소리하는게 무슨 소용이겠니.

미쳐서 미친 소리 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전들 미칠려고 미친거겠니.

별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계속 짖든지 말든지 니 마음대로 해랴.

너무 시끄럽게 짖지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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