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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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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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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끝으로 일단은 세례라는 글의 대단원을 맺으려 한다

마지막으로 이용할 성구는 사도행전 19장 1절부터와 5절까지를 살펴보고 이어서 8장 36절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9장 1절부터 5절까지 "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3)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다 (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여기 까지가 성경 예문이다

상기 성구에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제자들이란 말은 예수의 제자들은 아닐 것이고 아마

요한의 제자들이었던 모양이다 이들이 요한의 세례를 받을 때는 성령이 있다는 소리를 듣지도

못한 채 세례를 받았다는 말과 함께 그들은 다시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는 의미의

글이기 때문에 요한의 세례는 지금 내가 주제로 삼는 세례에선 제외해야 하는 세례지만

제자들이 세례를 받을 때 단 한마디도 물에 관한 말은 나오지 않는 것을 미루어 보드라도

어떤 종류의 세례라 하드라도 침수와는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는 세례의 예이다

다음으로 이어 저 행전 8장 36절과 내가 읽는 성경엔 누락된 37절 이야기를 하겠다

36절 '길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란 구절과 별로 잘 알려 지지 않은 "바시리엔시스"

사본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원어로는 "에이펜 데 호 필립포스 에이 페이스튜에이스

엑스 홀레스 테스 카르디아스 엑세스틴 아포크리테이스 데 에이펜 피스튜오 톤 데우

에이나이 톤 이에순 그리스톤" 우리말로 번역을 한 것은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 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 하더라 란 구절 이다 다시 36절로 돌아가서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라는 문구 중에서

보라라는 말의 원어는 "이두"라는 단어인데 이는 문장접두사로 사용된 단어다 물론 히브리어

힌네"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사용되는 단어로 이단어가 명사와 같이 사용될 때에는

'여기 있다'란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여기서 말하는 에디오피아 내시는 37절을 보충설명으로

볼 때 세례를 받기 전에는 이토록 문답을 했던 모양이다 이런 글로 미루어 내시역시 충분한

세례의 대한 이해를 하였기 때문에 세례에는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들은

물을 찾았다고 보여 지고 드디어 내시가 물을 발견하고 일성으로 한 것이 "이두" 다 즉

우리말로는 '여기 있다' 혹은 '보라' '물이 있다'란 말을 한다 이때 물이란 단어는 원어로

"휘도르"란 단어로 주격 중성 단수 명사로 쓰인 단어다 만일 물이 많은 경우에는 물이란

단어가 단수가 아니라 복수여야 한다 즉 창세기 일장에 나오는 물이란 단어는 많은 양의

물이기에 모두가 복수로 쓰인 걸로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다 이 단어는 잘 알려진 우물이나

커다란 내나 샘을 말하는 단어는 아니고 뜻밖에 어렵게 발견한 적은양의 물을 말하는 문구다

내시가 발견한 물에 빌립과 내시가 잠길 정도의 물이라고 말하긴 너무 억지스런 주장이

된다 결론적으로 빌립이 내시에게 세례를 줄때는 많은 물속에 잠기어 주는 세례가

아니라 겨우 뿌리는데 충분한 물 정도나 퍼부어 줄 정도면 되었을 것이다

첫째 글에서 밝혔듯 이방인이 침수를 하며 강을 건널 때는 혼자였지만 오순절 후에

세례 때는 세례를 주는 이와 세례를 받는 이가 둘 다 물에 들어가 (38) 세례를 준다는데

둘 다 물에 잠기면 어떻게 세례를 베풀 수 있겠는가는 상식선에서 생각하여도 답은 간단히

나온다 성경 어디를 읽어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세례는 물에 잠기는 세례라는 구절은

어디에도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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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3-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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