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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원수의 말싸움
이 땅에 교회란 간판을 붙인 자들이 수없이 많을지라도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와 죄와 세상의 달콤한 말로 꼬여 사망으로 데려가는 원수가 한 영혼을 놓고 벌이는 말싸움으로 인해 교회에는 7종류가 있다. 우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나라와 의가 사람에게 임하길 원하시되 그것을 위해 이 땅에 십자가의 피로 세우신 것이 교회이니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교회는 3종류다. 반면 거룩에 대항하는 원수도 자신의 영을 따르는 교회를 세워 사람의 말을 듣고 썩어질 헛된 것과 인간의 의를 따르는 자들을 모아 사망으로 데려가되 음녀교회라는 간판을 붙이면 사람들을 속이지 못하기에 교파와 지역의 이름을 따서 동일하게 교회란 간판을 붙이고 성경을 이용하고 있으니 헛된 곳이나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는 교회는 4종류다. 그리하여 음녀에게 속한 자들이 만일 십자가로 돌이키지 않으면 중생이 없으니 슬피 우는 곳이나 원수의 창고로 들어가되 은혜를 받은 자들은 각각 정해진 고난을 받고 거룩에 이른 후 한 몸의 지체나 백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우선 아버지께서 택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신 교회는 7교회시대마다 7이니 이들은 비밀의 계시를 좇아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받고 오로지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전하며 아버지의 뜻과 경륜만을 이루어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부르신 어부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바다에 거하는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에게 사망으로 들어갈 육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공평하게 외친다. 그러다 그리스도의 환난복음을 다 전한 후에 유대인의 남은 자들은 이스라엘에서 이방인의 이기는 자들은 열방 중에 자신이 속한 민족의 땅에서 살을 찢고 피를 흘려 아버지께로 영광을 올려드리게 된다.
둘째 십자가복음의 기초가 된 그리스도의 13제자들을 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흠 없는 지체로 받으시는 신령한 교회는 교회시대마다 13이니 그들은 택함 받은 교회에게 진리의 가르침을 받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의 빛이 임한 후로는 자신이 원하던 뜻과 행위와 방법을 다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서 들림 받아 거룩한 한 몸에 들어가고자 마지막까지 오직 피로 영과 혼과 육의 거룩만을 이루어간다. 그리하여 한 몸에 속한 행복한 지체들이 입술로 증거하는 말은 오직 십자가의 피밖에 없으니 그들은 그리스도의 법적인 심판대에서도 자신이 정결한 것을 말하되 자기의 살과 피를 드리기에 두려웠음을 고백하며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이야기한다.
셋째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전통적인 교회가 있으니 그들은 복음의 비밀을 받은 적이 없기에 단지 피를 통해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는 회개와 거듭남만 전하되 아버지의 뜻을 모르므로 거룩을 이루기보다는 오직 거듭남 한 가지만 끝까지 지킨다. 그들이 영의 거듭남만 지키는 이유는 사람이 죄를 쌓으며 이기지 못하면 낙심하게 되고 낙심이 오래 지속되면 그 죄와 타합하게 되고 죄와 타협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몸과 타협하지 못하게 되어 그가 거룩한 몸에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 다른 짐을 지우려 아니하심은 그들이 죄와 싸우려 하지 말고 오직 그들에게 있는 그 믿음만을 굳게 붙잡고 인자가 영광 중에 다시 오는 그날까지 영의 생명 한 가지만을 지키길 원하시며 나중에 그들이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이기는 자가 되길 바라심이니 전통에 거하는 많은 수가 온전케 된 의인의 영혼으로서 아버지의 백성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두아디라교회시대부터 지금까지 전통을 따르는 많은 무리가 생겨나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이 차차 세상을 좇아가며 믿음을 지키려 하였으되 그것은 헛된 것이니 믿음을 지키려면 세상에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그들 중에 자기부인의 고난을 받으며 죽기까지 순종하겠노라 서원한 자와 첫사랑을 잊지 않고 그리스도의 양의 말씀을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순종만 하려는 영혼이 섞여있으니 주님의 손이 그들을 아버지의 택하신 교회와 신령한 교회로 인도하시고 신랑이 오실 때까지 십자가의 물과 피로 거룩을 이루게 하신다.
넷째 세상의 모든 영광을 다 가지고 있는 교회가 있으니 그들은 어느 나라에 있든지 어느 지역에 있든지 이름이 모두 동일하며 오직 한 사람이 모든 영광과 권세를 다 가지고 다스린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아비가 그 한 교회에 자신의 계시를 전하고 있으며 또한 세상은 오래 전에 이미 그들을 공적으로 인정해주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믿는 자들과 동일하게 부르고 있는 그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이 아니요 셋째하늘에서 쫓겨난 원수와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원수의 사자들과 사람을 세상과 육의 음행으로 이끄는 흑암의 영들을 가리킨다.
다섯째 거짓선지자들이 이끄는 교회들을 보라! 그들은 영의 복과 하늘의 영광을 버렸으니 물질의 복과 세상의 영광을 취하고 있으며 또한 아버지의 말씀을 이용해 자녀들이 세상에서 잘되고 성공하게 된다는 달콤한 말들을 전하므로 사람들을 썩어질 육과 불로 멸망 받을 소돔과 고모라로 몰고 있다. 그리하여 썩어질 헛된 것을 바라는 어리석은 영혼들이 그들의 거짓말을 진리로 받아들여 구름처럼 몰려들되 누군가 세상의 큰 돈과 영광을 얻으면 많은 자들의 앞에 서서 입버릇처럼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말하고 있으니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겠는가? 하지만 거짓선지자는 원수가 택한 자와 달리 택함이 없으니 원수가 주는 거짓은사는 있어도 계시는 없다.
여섯째 거짓은사가 나타나는 교회들이 있으니 이들은 거짓선지자처럼 원수가 택한 교회가 아니기에 원수로부터 임하는 계시가 없다. 하지만 원수는 말씀보다 육의 눈에 보이는 이적을 따르는 영혼들을 미혹하도록 그들에게 거짓 신령한 선물을 내려주니 어리석은 영혼들은 그것이 거룩한 영의 역사인줄 알고 몰려들되 원수는 처음부터 14영혼을 찍어 거짓된 한 교회를 세우기에 그들은 처음부터 거짓된 교회요 원수의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의 피와 거듭남이 없는 교회다.
마지막으로 거짓목자들이 이끄는 교회들을 보라! 그들이 전하는 것은 십자의 고난과 부활의 복음도 아니요 중생도 아니니 성경을 펴놓고 인간의 생각과 지식과 경험으로 오직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되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처음 교회를 세우고 3년 동안 어려움을 당하되 더 이상의 고난과 슬픔을 원치 아니하면 아버지께서 원수로부터 보호하시다 목자의 마음을 보시고 놓아주시니 그들이 원수에게로 간다. 하지만 그들도 계시가 없기에 인도자가 높은 산에 올라가 구하고 구할 때 원수가 한 거짓의 영을 그에게 넣어준다. 그리하여 거짓목자는 자신의 온갖 유창한 말이 진리인줄 알고 좇아가며 또한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도 비 진리를 가르쳐 자신의 바벨탑을 쌓아 올리게 되는 것이니 이렇게 중간에 변질된 자들이 이 땅에 충만하다.
이처럼 이 땅에는 거룩을 위해 십자가를 따르며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는 교회와 가인과 발람과 고라의 길을 따르며 원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섞여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선택의 폭이 넓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는 한 영혼이라도 더 빼앗고자 아버지의 종은 목숨을 바치겠노라 약속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비밀을 전하고 원수는 세상의 영광을 소망하는 목자들에게 자신의 말을 전하므로 치열한 말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하여 신실한 목자가 사용하는 영적 전쟁의 무기는 십자가를 통한 평강의 복음과 영원한 나라의 영광이기에 아버지께서 택하신 교회는 거룩에 이르고자 그리스도를 따라 오직 십자가의 길을 걷되 원수의 목자가 가진 무기는 육의 부요와 세상의 영광과 사람의 생각과 의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영의 양식을 전해주며 자신이 가고 싶은 나라로 이끌어주는 교회를 찾아가되 그 끝에 있을 영원한 심판의 책임과 결과도 자신이 받아야 함은 누군가 그곳으로 강제로 떠밀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곳을 찾아 자신의 발로 스스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생을 소원하며 진심으로 구원자를 만나고 싶어도 원수의 말을 전하는 4교회의 꼬임을 받은 자들은 어찌해야 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아버지께서 그들의 살고자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 악한 자들로부터 건지시어 사람의 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신실한 자들에게 인도해주신다. 구체적으로 교회시대가 끝나며 환난시대로 들어가면 아버지께서 교회와 세상을 오직 둘로 나누실 것이요 또한 마지막 때 한민족에 전쟁이 있으리니 아버지께서 그들을 흩으신다. 그러므로 그때 각인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다시금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노아의 전에도 구약시대에도 2천년 전에도 교회시대에도 마지막 때에도 생수의 강이 솟아나며 거룩한 피가 흘러나오는 광야의 반석과 푸른 초장은 늘 은밀한 그늘의 아래에 두시니 십자가의 첫사랑을 이집트의 썩어질 헛된 것과 바꾼 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요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자와 세상과의 간음으로 피를 더럽히지 않은 자들만 광야에 마련된 거룩한 피난처로 불러내심을 받으리니 아버지도 아들도 거룩하신 영도 동일하게 다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한민족에 환난이 임할 때 독수리의 날개에 업혀 피난처로 들어와 오히려 거룩한 땅에 서있는 것은 또한 풍랑에 밀려 요동하거나 바다에 빠져 죽지 않고 오히려 바람을 타고 날고 있는 것은 많은 자들이 첫사랑을 육의 부요와 세상의 영광과 바꾸었을지라도 그들은 십자가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세상의 생명 없는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으리니”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어느 민족 누구게나
광야를 지나며 by 시와 그림
나는 주님만 원합니다 by 시와 그림
이 땅에 교회란 간판을 붙인 자들이 수없이 많을지라도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와 죄와 세상의 달콤한 말로 꼬여 사망으로 데려가는 원수가 한 영혼을 놓고 벌이는 말싸움으로 인해 교회에는 7종류가 있다. 우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나라와 의가 사람에게 임하길 원하시되 그것을 위해 이 땅에 십자가의 피로 세우신 것이 교회이니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교회는 3종류다. 반면 거룩에 대항하는 원수도 자신의 영을 따르는 교회를 세워 사람의 말을 듣고 썩어질 헛된 것과 인간의 의를 따르는 자들을 모아 사망으로 데려가되 음녀교회라는 간판을 붙이면 사람들을 속이지 못하기에 교파와 지역의 이름을 따서 동일하게 교회란 간판을 붙이고 성경을 이용하고 있으니 헛된 곳이나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는 교회는 4종류다. 그리하여 음녀에게 속한 자들이 만일 십자가로 돌이키지 않으면 중생이 없으니 슬피 우는 곳이나 원수의 창고로 들어가되 은혜를 받은 자들은 각각 정해진 고난을 받고 거룩에 이른 후 한 몸의 지체나 백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우선 아버지께서 택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신 교회는 7교회시대마다 7이니 이들은 비밀의 계시를 좇아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받고 오로지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전하며 아버지의 뜻과 경륜만을 이루어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부르신 어부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바다에 거하는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에게 사망으로 들어갈 육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공평하게 외친다. 그러다 그리스도의 환난복음을 다 전한 후에 유대인의 남은 자들은 이스라엘에서 이방인의 이기는 자들은 열방 중에 자신이 속한 민족의 땅에서 살을 찢고 피를 흘려 아버지께로 영광을 올려드리게 된다.
둘째 십자가복음의 기초가 된 그리스도의 13제자들을 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흠 없는 지체로 받으시는 신령한 교회는 교회시대마다 13이니 그들은 택함 받은 교회에게 진리의 가르침을 받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의 빛이 임한 후로는 자신이 원하던 뜻과 행위와 방법을 다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서 들림 받아 거룩한 한 몸에 들어가고자 마지막까지 오직 피로 영과 혼과 육의 거룩만을 이루어간다. 그리하여 한 몸에 속한 행복한 지체들이 입술로 증거하는 말은 오직 십자가의 피밖에 없으니 그들은 그리스도의 법적인 심판대에서도 자신이 정결한 것을 말하되 자기의 살과 피를 드리기에 두려웠음을 고백하며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이야기한다.
셋째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전통적인 교회가 있으니 그들은 복음의 비밀을 받은 적이 없기에 단지 피를 통해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는 회개와 거듭남만 전하되 아버지의 뜻을 모르므로 거룩을 이루기보다는 오직 거듭남 한 가지만 끝까지 지킨다. 그들이 영의 거듭남만 지키는 이유는 사람이 죄를 쌓으며 이기지 못하면 낙심하게 되고 낙심이 오래 지속되면 그 죄와 타합하게 되고 죄와 타협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몸과 타협하지 못하게 되어 그가 거룩한 몸에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 다른 짐을 지우려 아니하심은 그들이 죄와 싸우려 하지 말고 오직 그들에게 있는 그 믿음만을 굳게 붙잡고 인자가 영광 중에 다시 오는 그날까지 영의 생명 한 가지만을 지키길 원하시며 나중에 그들이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이기는 자가 되길 바라심이니 전통에 거하는 많은 수가 온전케 된 의인의 영혼으로서 아버지의 백성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두아디라교회시대부터 지금까지 전통을 따르는 많은 무리가 생겨나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이 차차 세상을 좇아가며 믿음을 지키려 하였으되 그것은 헛된 것이니 믿음을 지키려면 세상에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그들 중에 자기부인의 고난을 받으며 죽기까지 순종하겠노라 서원한 자와 첫사랑을 잊지 않고 그리스도의 양의 말씀을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순종만 하려는 영혼이 섞여있으니 주님의 손이 그들을 아버지의 택하신 교회와 신령한 교회로 인도하시고 신랑이 오실 때까지 십자가의 물과 피로 거룩을 이루게 하신다.
넷째 세상의 모든 영광을 다 가지고 있는 교회가 있으니 그들은 어느 나라에 있든지 어느 지역에 있든지 이름이 모두 동일하며 오직 한 사람이 모든 영광과 권세를 다 가지고 다스린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아비가 그 한 교회에 자신의 계시를 전하고 있으며 또한 세상은 오래 전에 이미 그들을 공적으로 인정해주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믿는 자들과 동일하게 부르고 있는 그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이 아니요 셋째하늘에서 쫓겨난 원수와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원수의 사자들과 사람을 세상과 육의 음행으로 이끄는 흑암의 영들을 가리킨다.
다섯째 거짓선지자들이 이끄는 교회들을 보라! 그들은 영의 복과 하늘의 영광을 버렸으니 물질의 복과 세상의 영광을 취하고 있으며 또한 아버지의 말씀을 이용해 자녀들이 세상에서 잘되고 성공하게 된다는 달콤한 말들을 전하므로 사람들을 썩어질 육과 불로 멸망 받을 소돔과 고모라로 몰고 있다. 그리하여 썩어질 헛된 것을 바라는 어리석은 영혼들이 그들의 거짓말을 진리로 받아들여 구름처럼 몰려들되 누군가 세상의 큰 돈과 영광을 얻으면 많은 자들의 앞에 서서 입버릇처럼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말하고 있으니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겠는가? 하지만 거짓선지자는 원수가 택한 자와 달리 택함이 없으니 원수가 주는 거짓은사는 있어도 계시는 없다.
여섯째 거짓은사가 나타나는 교회들이 있으니 이들은 거짓선지자처럼 원수가 택한 교회가 아니기에 원수로부터 임하는 계시가 없다. 하지만 원수는 말씀보다 육의 눈에 보이는 이적을 따르는 영혼들을 미혹하도록 그들에게 거짓 신령한 선물을 내려주니 어리석은 영혼들은 그것이 거룩한 영의 역사인줄 알고 몰려들되 원수는 처음부터 14영혼을 찍어 거짓된 한 교회를 세우기에 그들은 처음부터 거짓된 교회요 원수의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의 피와 거듭남이 없는 교회다.
마지막으로 거짓목자들이 이끄는 교회들을 보라! 그들이 전하는 것은 십자의 고난과 부활의 복음도 아니요 중생도 아니니 성경을 펴놓고 인간의 생각과 지식과 경험으로 오직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되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처음 교회를 세우고 3년 동안 어려움을 당하되 더 이상의 고난과 슬픔을 원치 아니하면 아버지께서 원수로부터 보호하시다 목자의 마음을 보시고 놓아주시니 그들이 원수에게로 간다. 하지만 그들도 계시가 없기에 인도자가 높은 산에 올라가 구하고 구할 때 원수가 한 거짓의 영을 그에게 넣어준다. 그리하여 거짓목자는 자신의 온갖 유창한 말이 진리인줄 알고 좇아가며 또한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도 비 진리를 가르쳐 자신의 바벨탑을 쌓아 올리게 되는 것이니 이렇게 중간에 변질된 자들이 이 땅에 충만하다.
이처럼 이 땅에는 거룩을 위해 십자가를 따르며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는 교회와 가인과 발람과 고라의 길을 따르며 원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섞여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선택의 폭이 넓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는 한 영혼이라도 더 빼앗고자 아버지의 종은 목숨을 바치겠노라 약속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비밀을 전하고 원수는 세상의 영광을 소망하는 목자들에게 자신의 말을 전하므로 치열한 말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하여 신실한 목자가 사용하는 영적 전쟁의 무기는 십자가를 통한 평강의 복음과 영원한 나라의 영광이기에 아버지께서 택하신 교회는 거룩에 이르고자 그리스도를 따라 오직 십자가의 길을 걷되 원수의 목자가 가진 무기는 육의 부요와 세상의 영광과 사람의 생각과 의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영의 양식을 전해주며 자신이 가고 싶은 나라로 이끌어주는 교회를 찾아가되 그 끝에 있을 영원한 심판의 책임과 결과도 자신이 받아야 함은 누군가 그곳으로 강제로 떠밀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곳을 찾아 자신의 발로 스스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생을 소원하며 진심으로 구원자를 만나고 싶어도 원수의 말을 전하는 4교회의 꼬임을 받은 자들은 어찌해야 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아버지께서 그들의 살고자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 악한 자들로부터 건지시어 사람의 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신실한 자들에게 인도해주신다. 구체적으로 교회시대가 끝나며 환난시대로 들어가면 아버지께서 교회와 세상을 오직 둘로 나누실 것이요 또한 마지막 때 한민족에 전쟁이 있으리니 아버지께서 그들을 흩으신다. 그러므로 그때 각인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다시금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노아의 전에도 구약시대에도 2천년 전에도 교회시대에도 마지막 때에도 생수의 강이 솟아나며 거룩한 피가 흘러나오는 광야의 반석과 푸른 초장은 늘 은밀한 그늘의 아래에 두시니 십자가의 첫사랑을 이집트의 썩어질 헛된 것과 바꾼 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요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자와 세상과의 간음으로 피를 더럽히지 않은 자들만 광야에 마련된 거룩한 피난처로 불러내심을 받으리니 아버지도 아들도 거룩하신 영도 동일하게 다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한민족에 환난이 임할 때 독수리의 날개에 업혀 피난처로 들어와 오히려 거룩한 땅에 서있는 것은 또한 풍랑에 밀려 요동하거나 바다에 빠져 죽지 않고 오히려 바람을 타고 날고 있는 것은 많은 자들이 첫사랑을 육의 부요와 세상의 영광과 바꾸었을지라도 그들은 십자가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세상의 생명 없는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으리니”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어느 민족 누구게나
광야를 지나며 by 시와 그림
나는 주님만 원합니다 by 시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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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22 16:02
rklee님의 댓글
rklee
성경 어디에도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란 구절은 없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낳으셨느니라’(약 1:18)라는 구절은 있다.
‘거듭 태어나다’(=또 태어나다=위로부터 태어나다)는 원래의 뜻을 모르면 신약성경의 어떤 구절도 이해할 수도 없고, 예수의 말씀을 믿을 수도 없다.
원래 ‘거듭난다’ 구절의 말씀은 ‘위로부터 태어나다’, <위에계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다>는 ‘하나님께로서 태어난 자들’이란 뜻으로 성경을 이해해야한다.
성구: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태어난 자들’이니라(요 1:13)--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낳으셨느니라’(약 1:18)라는 구절은 있다.
‘거듭 태어나다’(=또 태어나다=위로부터 태어나다)는 원래의 뜻을 모르면 신약성경의 어떤 구절도 이해할 수도 없고, 예수의 말씀을 믿을 수도 없다.
원래 ‘거듭난다’ 구절의 말씀은 ‘위로부터 태어나다’, <위에계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다>는 ‘하나님께로서 태어난 자들’이란 뜻으로 성경을 이해해야한다.
성구: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태어난 자들’이니라(요 1:1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