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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vs. 삼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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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vs. 삼지창

 

이것은 믿는다면서 어리석게도 대적자의 사망권세에 걸려들어 우상을 채워주는 원수를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 나를 이끄시는 성령님이라고 부르며 썩어질 헛된 것으로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이방인과 같은 자들을 위한 말씀이니 누구든지 사망으로 이끄는 원수의 거짓말을 거부하고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피를 붙드는 자는 영원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것이요 원수가 바다에 쳐놓은 그물과 사막에 파놓은 웅덩이에서 마음을 돌이키고 아버지의 영원한 생명을 혈육으로 전하신 그리스도만을 섬기는 자는 아버지께로 공평하신 사랑과 귀히 여기심을 영원히 받을 것이되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리고 죽고자하는 자는 십자가를 거부할 것이니 원대로 죽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와 그의 동생 안드레를 부르실 때 구약예언대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셨으니 바다에 살다 복음을 듣고 생명의 그물 안으로 들어온 물고기들을 금그릇과 은그릇과 동그릇에 나누어 담은 후 천년왕국의 끝에 셋째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피를 가지고 일한 자와 일하지 않은 자와 나중에 은혜가 없이 힘들게 일한 자를 공평한 상급과 기쁨과 사랑으로 대하시며 영원히 귀하게 여기신다. 그런데 처음부터 거짓말한 원수는 모든 일에 아버지와 아들을 대적하며 흉내 내는 자이니 세상에 있을 때 자신의 썩은 말을 듣고 끝까지 순종한 자의 영과 혼과 육신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삼지창으로 찔러서 확실하게 잡고 흙과 물이 끓는 수족관에 던져 넣기 전 무자비하게 채찍질을 가하되 돈과 영광을 위해 자기의 말을 잘 듣고 충성한 어부일수록 상급을 주거나 자식처럼 소중히 여기기는커녕 오히려 더욱더 심하게 다룬다.

 

원수의 종들은 사망으로 들어온 영혼들을 때리기 위해 채찍을 만들었는데 그들의 형체는 6미터요 그보다 더 작은 자도 있고 큰 자도 있으니 그 채찍은 사람의 두 손으로 쥘 수 있는 두께이며 길이는 1미터 정도이고 채찍에 달린 줄도 1미터요 줄 끝에는 네 개의 휘어진 포크모양의 갈고리가 있다. 그러므로 악한 자들이 그들을 때릴 때 그들의 뒤에서 그것을 어깨와 이마를 조준해 휘두르니 그 네 개의 갈고리가 그들의 형체에 꽂힌다. 처음 채찍질은 그 영혼이 육을 입고 있을 때 복음을 들었던 자리에 가서 당하되 어떤 이는 한 곳이요 어떤 이는 여러 곳이니 여러 곳인 경우 한 곳 한 곳 일일이 다니면서 채찍질을 맞는다. 두 번째 채찍질은 뜨거운 불못의 사망으로 들어가기 전 그 문 바로 앞에서 받는다. 또한 사망의 문으로 들어간 후에도 이틀 동안 더 채찍질을 당한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한 사람이 만일 열 군데서 똑같은 자에게 복음을 전했다면 한 곳으로 보시지만 원수들은 열 군데를 두루 다니며 채찍질하니 그들은 맞다 어느 시점이 되면 채찍질을 당하는 곳과 채찍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만 이미 늦었다. 즉 작은 차와 사람을 보호하기보다 위협하며 과속하던 자가 자신보다 더 크고 난폭한 차에 받치면 양심이 남아있는 자는 더 늦기 전에 돌이키되 버린 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다 오히려 죽은 후에 두려워하며 돌이키려 한다. 그러므로 악인은 무저갱에 들어갔을 때 후회하며 자신에게 임할 뜨거운 고통 앞에서 용서해달라 빌되 이미 그리스도께로 법적인 심판을 받았으니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그리하여 자기욕심과 이익과 편리와 의만 생각하는 자는 더 이상 자신에게 쓸모 없어진 십자가의 피와 예수이름을 매우 미워하며 오히려 자기에게 복음을 전한 자와 믿지 않은 자신을 원망하되 육을 입고 있을 때처럼 오직 자기를 위해 자기의 온 인격을 스스로 원수에게 넘기고 이제는 안 보이는 어부가 되어 복음을 방해하기 시작하니 믿는 자도 안 믿는 자도 아직 육체 안에 있을 동안에 구원자를 귀히 여기지 않고 대신 돈과 영광을 사랑하는 자들이 그렇게 많은 것이다.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저희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저희를 따르게 하소서 저희가 무고히 나를 잡으려고 그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무고히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멸망으로 졸지에 저에게 임하게 하시며 그 숨긴 그물에 스스로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으로 바다의 어족 같게 하시며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그가 낚시로 모두 취하며 그물로 잡으며 초망으로 모으고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물에 제사하며 초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됨이니이다 그가 그물을 떨고는 연하여 늘 열국을 살륙함이 옳으니이까”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그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내려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이 땅은 by 이윤화

당신께 가까이 by 하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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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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