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는 '조집사','조전도사'...파라X운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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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업소 오픈 문제로 한인업소록을 뒤지다가 조모씨를 알게됐습니다.
자신을 '조 집사 '라고 소개하더군요.
교회 '집사'라는 직함에 머리도 희끗한분이 너무 Nice하시길래 순진한 제 와이프와 등
신인 저는 철썩같이 믿었죠.
그 다음엔 조X호 전도사를 자기 파트너라고 소개 시켜주더군요. 곧 목사안수받는 다는둥...
다른곳보다 $10,000 이상 비쌈에도 불구하고 순진하게도 '종교인' 이라는 간판하나
믿고 그 사람들에게 맡길까 했는데 계약 직전에 가자 거의 90%를 계약직후Cash로 달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10%는 할부로 내라는 초등생용 미끼로...
며칠후 저는 거기서 의문이 들어 다시 견적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엔 조X호 전도사가 연로
한 아버지 모시고와서 앉아있고...
그 상황에 조집사란 사람이 '밥값'이라도 하게 돈을 달라고 와이프에게 졸랐답니다.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제 와이프는 그 상황에 $400 불을 건냈고...
며칠후 그 조집사에게 공사 맡겼었다던 분 얘기들어보니 그 분 1주일 걸릴 공사 한달 걸렸다더군요. 제가 제일 '화딱지'나는 건 그 후 직접 시청에 가 알아봤더니 필요없는 공사를 시의 의무조항이라며 저희에게 강요했다는 겁니다.
게다가 자금 자금문제도 겹쳐 일 진행 못하겠다고 하자 태도가 돌변하더군요.
얼떨결에 건네준 $400은 자기들 수고비명목으로 주지 못할 뿐더러 더 받아야겠다 하
더군요. 분명 견적조사에 비용을 charge 하겠다는 말도 없었었는데...
제가 이 밤중에 이런 글을 쓰는건 다른 분들도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길바래서 입니다.
만약 파라마X트 건축이라는 분들이 종교인 사칭하지않았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습니다.
그냥 '노가다'에게 당했다고 하면 덜 억울했었겠죠.
단지$400 불 때문에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왜 '전도사'니 '집사'라는 호칭으로 우리 같은 뽕꾸라 크리스챤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교회의 신뢰에 X칠 하냐는 겁니다.
제발 이 좁은 이민사회에서 서로 믿고 삽시다.
지금 너무 흥분한 상태라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곳에서 칭찬해야 할것은 칭찬합니다.
이 사이트 애용하는 네티즌이구요.
이 글 읽고 짜증나셨다면 죄송합니다.
자신을 '조 집사 '라고 소개하더군요.
교회 '집사'라는 직함에 머리도 희끗한분이 너무 Nice하시길래 순진한 제 와이프와 등
신인 저는 철썩같이 믿었죠.
그 다음엔 조X호 전도사를 자기 파트너라고 소개 시켜주더군요. 곧 목사안수받는 다는둥...
다른곳보다 $10,000 이상 비쌈에도 불구하고 순진하게도 '종교인' 이라는 간판하나
믿고 그 사람들에게 맡길까 했는데 계약 직전에 가자 거의 90%를 계약직후Cash로 달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10%는 할부로 내라는 초등생용 미끼로...
며칠후 저는 거기서 의문이 들어 다시 견적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엔 조X호 전도사가 연로
한 아버지 모시고와서 앉아있고...
그 상황에 조집사란 사람이 '밥값'이라도 하게 돈을 달라고 와이프에게 졸랐답니다.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제 와이프는 그 상황에 $400 불을 건냈고...
며칠후 그 조집사에게 공사 맡겼었다던 분 얘기들어보니 그 분 1주일 걸릴 공사 한달 걸렸다더군요. 제가 제일 '화딱지'나는 건 그 후 직접 시청에 가 알아봤더니 필요없는 공사를 시의 의무조항이라며 저희에게 강요했다는 겁니다.
게다가 자금 자금문제도 겹쳐 일 진행 못하겠다고 하자 태도가 돌변하더군요.
얼떨결에 건네준 $400은 자기들 수고비명목으로 주지 못할 뿐더러 더 받아야겠다 하
더군요. 분명 견적조사에 비용을 charge 하겠다는 말도 없었었는데...
제가 이 밤중에 이런 글을 쓰는건 다른 분들도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길바래서 입니다.
만약 파라마X트 건축이라는 분들이 종교인 사칭하지않았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습니다.
그냥 '노가다'에게 당했다고 하면 덜 억울했었겠죠.
단지$400 불 때문에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왜 '전도사'니 '집사'라는 호칭으로 우리 같은 뽕꾸라 크리스챤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교회의 신뢰에 X칠 하냐는 겁니다.
제발 이 좁은 이민사회에서 서로 믿고 삽시다.
지금 너무 흥분한 상태라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곳에서 칭찬해야 할것은 칭찬합니다.
이 사이트 애용하는 네티즌이구요.
이 글 읽고 짜증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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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5-0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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