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차량돌진범은 42세 텍사스男…IS 깃발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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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차량돌진범은 42세 텍사스男…IS 깃발 소지등록 2025.01.02 03:54:49수정 2025.01.02 05:26:25 미국 국적자…렌트한 포드 트럭 몰고 군중 사이로 돌진[뉴올리언스=AP/뉴시스]1일(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한 버번 스트리트 현장에 보안 인력이 배치된 모습. 2025.01.01. CNN과 NBC 등은 1일(현지시각) 연방수사국(FBI)을 인용, 이 사건 용의자가 텍사스에 거주하는 42세 남성 샴수드-딘 자바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CNN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그가 텍사스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바르는 흰색 포드 F-150 전기트럭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건 당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의 깃발을 소지했고, 차는 렌트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 당국은 현재 사건의 공범이 있는지를 비롯해 용의자의 정치·종교적 관점 등 잠재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 당국은 사건이 일어난 프렌치쿼터 버번 스트리트 인근 교통을 통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범인 사진은 한국기사에 나오지 않아서 검색해 올립니다. |
작성일2025-01-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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