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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공항이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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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공항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그러나 자료를 찾아본 결과 우리나라에 있는 공항은 현재 국제공항 8개 국내공항 7개로 총 15개나 되며
신공항 계획 중이거나 공사 중인 곳 3곳(새만금, 가덕도, 울릉도)과
논의되고 있는 곳 3곳 (흑산공항, 백령공항) 등 생각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다.



1. 김포국제공항(Gimpo International Airport , 金浦國際空港)


​1939년 일본군이 활주로를 만들고 가미카제(神風) 특공대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김포국제공항의 시작이며 8.15 광복 후 시설 확장 및 현대화 계획을 수립했으나 한국전쟁(6.25전쟁)이 발발하며 유엔군 사령부의 관할 아래에 들어가 미군 공군의 군용 비행장으로 사용되었고 195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그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다.(우리나라 땅이지만 우리가 쓰려고 허락을 받아야만 했던 암울한 시기)


* 여의도에 비행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국제공항으로 말이다.

짧은 시간 동안 국제공항으로 쓰이던 여의도 비행장이 1958년 김포공항으로 이전을 했고 대통령령에 의거 김포공항은 김포국제공항으로 지정되었고 여의도 비행장은 군용 비행장 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포공항이 공식적인 우리나라 공항이 된 것은 1961년.
군용 비행장이던 여의도 비행장은 1971년 폐쇄되며 모든 것을 김포공항에 합류시킴으로써 김포국제공항이 본격적인 공항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2.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仁川國際空港)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의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90년 6월 영종도 일대로 입지가 선정되고 1992년 11월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며 공항 부지를 조성했다.

1996년 3월 인천국제공항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1999년 2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립되고 2000년 12월에 여객터미널을 준공한 뒤 2001년 3월 29일 개항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아직도 공사 중이다.
3단계까지 마무리하고서도 현재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2023년까지 4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9년까지 최종 사업으로 제3 여객터미널을 신축하고 활주로 2본도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3. 제주 국제공항( Jeju International Airport , 濟州國際空港)


​김포공항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활주로를 건설해 사용한 것이 그 시작이며 1968년 4월 제주 국제공항으로 개항하고 1973년 교차활주로를 건설했으며 1981년 군용 활주로를 철거한 뒤 이듬해 대형기도 취항할 수 있는 활주로를 개통했다. 제주공항에 교차활주로 또는 횡단 활주로(橫斷滑走路)라 부르는 활주로를 건설한 이유는 육지와 다르게 풍향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4. 김해국제공항(Gimhae International Airport , 金海國際空港)


​일제 강점기 시절인 1944년 오무라 해군항공대 제주도 분견대에 의해 비행장이 조성되기 시작해 1945년 2월 부산 해군 항공대란 이름의 훈련 기지로 개장했으며 이후 가미카제 훈련대 비행장으로 쓰이다가 8.15 광복 이후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에 의해 군용 비행장으로 운영되어 왔고 현재 국내 민, 군 공용 공항 중 규모가 가장 큰 공항이다.

부산의 수영비행장을 부산 국제공항으로 사용하던 중 급증하는 항공수요를 맞추기 위해 1976년 수영비행장(현재 센텀시티 부지)을 폐지하고 민간공항 시설을 이전하고 명칭도 김해국제공항으로 개칭되었다.

1983년부터는 국제공항관리공단(현 한국공항공사)으로 이관되어 관리 운영되고 있다.
2000년 신활주로 준공 시작 2007년 11월 국제선 여객청사를 개관, 2009년 2월 신 국제선 화물청사를 개관했다.



5. 청주국제공항(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 淸州國際空港)


​1978년 9월 공군 비행장으로 개항한 뒤 1984년 국제공항 건설 계획이 결정되어 1996년 12월 완공 1997년 4월 청주국제공항이라는 명칭으로 개항했다. 1997년부터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공항이자 국내 공항 가운데 6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에 있다.

* 만일,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업무를 인수해 운영된다고 한다.



6. 대구국제공항(Daegu International Airport , 大邱國際空港)


​1961년 부산 비행장 대구사무소로 시작해 서울-대구 간 노선이 운영되다가 1962년 7월 대구비행장으로 개항했다.

국제공항이 된 것은 1996년 오사카행 국제선이 개설되면서부터이며 대구 공군기지와 활주로 등 일부 시설을 공유한다. 대한민국 공군 제11 전투비행단에서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다.



7. 양양국제공항(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 襄陽國際空港)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및 한국 공군의 임시 이착륙 활주로였던 곳이 1986년 영동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교통편의 개선을 위하여 신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1996년 기본계획 수립을 고시한 이후 1997년 2월 착공 200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과거 결항률 30%에 달하던 속초공항(2002년 폐쇄)과 착륙시설이 빈궁했던 강릉공항(2002년 운영 중단)의 기능을 통합한 대체공항이자 영동지역의 거점 국제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설했기에 규모만으로는 인천, 김포, 제주, 무안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공항이다.

​* 그러나 2002년 11월 개통된 영동고속도로 횡계-강릉(대관령 강릉 터널) 터널이 개통되면서 영동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양양국제공항의 이용객이 급감하기 시작해 현재 대부분의 국제노선이 운항되지 않는다.



8. 무안국제공항(Muan International Airport , 務安國際空港)


​1994년 수립된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 의거 호남지역 거점공항을 목표로 개항된 국제공항이다.
1990년 신국제공항 타당성 조사 뒤 1999년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8년 만인 2007년 11월에 개항했다.

개항 후 목포공항(2007년 폐쇄)을 대체하는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사용되다가 2008년 5월 무안 광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광주국제공항의 모든 국제선 노선이 이전되고 광주공항은 국내선 공항으로 전환되었다.



9. 광주공항(Gwangju Airport , 光州空港)


1929년 일본 육군이 광주군 극락면 치평리에 임시 활주로를 개설해 치평리 비행장으로 시작되었으며 1938년 조선총독부 체신국이 임시 활주로를 개설하면서 민간 비행장으로 개장하고 1944~45년 일본 해군이 군 공항으로 징발해 사용했다.

​광복 이후 1948년 11월 교통부에서 광주비행장으로 개설하고 1949년 DC-3 기종이 취항하면서 민항기가 운항되기 시작했고 한국전쟁 발발 이후 1951년 미군이 훈련장으로 개조해 사용하다 1952년 1월 상무대가 설립되면서 민군 겸용 공항으로 이용되었다.

이후 1964년 1월 광산군 송정읍 신촌리(현 광산구 신촌동)로 공항이 이전되고 1966년 제1전투비행단이 이전했으며 1994년 11월에 현재의 여객청사를 개관했다.


* 광주공항이 국제공항이 된 것은 1995년 6월 방콕, 오사카 노선이 개설되면서부터였으나 2008년 5월 무안국제공항으로 국제공항 업무가 이관되고 광주공항은 국내선 공항으로 운영되어오다가 2021년 광주공항을 폐쇄하고 모든 공항 업무를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나 2021년 4월 군 공항 문제로 인해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을 거절함에 따라 2022년 12월 현재 최종 결론은 미지수다.



10. 군산공항(Gunsan Airport , 群山空港)


​일제강점기 때 비행장이 건설되었다가 8.15 광복 후 주한미군의 관리하에 들어갔다.

민항기가 운항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 8월 서울-군산 노선이 취항함으로써이며 1973년 오일쇼크로 1974년 3월 잠시 공항 운영이 중단되었고 이후 1991년 12월 공항 청사 공사가 시작되고 1992년 12월 김포-군산 간 노선이 취항하며 재개항되었고 1996년 6월 아시아나에 의해 제주 노선이 취항됐다.

 그러나 탑승률이 감소하며 1999년부터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되다가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서부터 폐쇄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아시아나는 2000년 김포 노선 2001년 제주 노선을 중단하고 군산공항에서 완전히 철수하였고 대한항공은 2002년 5월 김포 노선을 단항했다. 2009년 1월 이스타항공이 제주 노선을 취항했지만 김포 노선은 개설 검토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현재 진에어, 제주항공만 운항을 하고 있다.

* 추후 개항 예정인 새만금 국제공항에 통합될 예정이다.



11. 원주공항(Wonju Airport , 原州空港)


최초 육군에서 관리했으나 1975년 10월 대한민국 공군 제8전투 비행단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3년 1월부터 민항기 취항을 추진하여 1996년 12월 청사를 완공하고 1997년 2월 28일에 개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행정구역 상 원주에 속하지만 횡성 읍내에 가까워 횡성 비행장으로 명명되었다.

​없을 땐 아쉬웠지만 막상 생기고 나서도 공항 이용률이 저조해 1년 반 만인 1998년 8월 중단되었고 교통편이 어려운 원주-김해 간 노선만 운항 중에 있다가 2001년 12월 완전 개통한 중앙고속도로 리스크에 빠져 2002년 7월 대한항공이 원주-김해 노선 철수를 선언하고 예천공항과 함께 폐쇄 논의가 있었다가 2004년 예천공항이 폐쇄 확정되고 원주공항은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이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휴업 상태에 돌입했다가 2020년 10월 대한항공이 철수하고 대신 진에어가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12. 여수공항(Yeosu Airport , 麗水空港)


1969년 착공해 1971년 5월에 활주로 및 주기장이 완공되고 8월에 여객청사가 완공되었다.

1972년 5월 대한항공이 여수-김포 노선을 취항하며 개항이 되었고 2022년 12월 현재 아시아나, 진에어가 여수-김포, 여수-제주 노선을 각 2회씩 운항하고 있으며 플라이강원에서 여수-양양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13. 울산공항(Ulsan Airport , 蔚山空港)


울산공항은 활주로가 2km밖에 되지 않는 국내공항 중 가장 짧고 규모도 가장 작은 공항이다.

1970년 11월 울산 비행장이 개항하면서 대한항공이 울산-김포 노선을 처음 취항했다가 1974년 유류파동으로 폐쇄되었다가 1984년 6월에 확장공사를 완공하고 7월에 운영을 재개했다.

1993년에는 제주 노선이 신규 취항되었고 취항과 복항이 반복될 정도로 운영여건이 원활치 않다.

울산공항은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민간 전용 공항이다. 초기에 울산공항은 대박 노선 중 하나였으나 2010년 11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KTX에 손님을 빼앗겼고 SRT로 인해 이중고를 겪게 된다.

대부분의 지방공항이 그러하듯 울산공항도 폐쇄 논의가 끊임없이 재기되는 곳이며 틈새를 노리고 들어서려 했던 저비용 항공사들인 코스타항공, 유스카이항공, 프라임 항공, 이스트 아시아 에어라인 등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도전장만 내고 사라졌다.



14. 사천공항( Sacheon Airport , 泗川空港)


진주 시청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진주공항이라고도 불린다.

국내공항 중에서 유일하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걸어서 바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공항으로 걸어가는 중에 제3훈련비행단의 시설을 볼 수 있는 군과 함께 사용하는 민간공항이다. 그러한 이유로 함부로 촬영을 하면 갑자기 정지를 당해 카메라의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하는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조심하자.

이곳 사천공항은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 공항 중 미군이 네 번째로 접수한 대한민국 공군기지였으며 1967년 5월 진주공항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개항했고 1969년 7월 사천공항으로 개칭되었고 운영이 잘 되는 공항이었다.

​그러나 2001년 12월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용객 수가 급감하기 시작했으나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 폐쇄되지 않을 공항으로 인정되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부 노선의 휴업, 감편 등이 진행되었지만 저비용항공사로 대체되며 폐지논란이 없는 것 같다.



15.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 , 浦項慶州空港)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공항으로 민간 여객기가 취항하는 고항 중 유일하게 해군 소속 공항이며 해군항공사령부 본부가 위치하는 공항이다.

그 시초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오천면에 세운 오천 비행장이며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 제1전투 비행대가 주둔했다가 1970년 2월 포항비행장으로 개항했으며 1992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포항-김포 노선을 개설한 뒤 1999년 확장공사를 시행해 2002년 6월 여객터미널을 개관했다.

이후 수요 감소로 인한 운영 곤란 2013년 안전 문제로 인한 잠정 폐쇄 등의 어려움이 있었고 2016년 3월 재개항을 했으나 동해선 KTX 개통으로 재정적자가 심해 감편에 이어 2019년 10월 27일 단항에까지 이르게 된다.

2020년 12월 23일 포항공항은 공항 이름으로 두 도시 이름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최초 공항이 되어 포항경주공항으로 개칭했다. 이후 2022년 2월 11일 포항경주공항이 확정되었고 7월 14일부터 공식 포항경주공항이 됐다.



*******************



16. 새만금 신공항​


말 많고 탈 많은 공항으로 포인트는 2가지다. 그 첫 번째가 갯벌이며 두 번째가 엄청난 유물의 발견이다.

어쨌거나 새만금 신공항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블루카본(Blue Carbon) 저장고라 불리는 서해 갯벌이 사라지는 환경파괴 논란을 의미한다. 블루카본이란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여기에서 그 중심에 수라 갯벌이 있다. 새만금 신공항이 들어서게 될 수라 갯벌은 엄청난 탄소흡수증이자 멸종 위기종 서식지다. 새만금 간척사업의 피해 와중에도 버텨내고 살아있는 마지막 갯벌을 새만금 신공항을 만들며 사라지게 만들 수 없다는 이유로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    유물의 발견으로 인해 새만금 신공항 건설에 난항이 있을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고려청자로 추정되는 유물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이 지역을 지나던 배가 침몰하며 묻혀 있던 것이 발견된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엄청난 유물의 발견 가능성이 있는 곳을 그냥 덮어버린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을 추진하고 있는 듯하며 이로 인해 원활한 개발이 어려울 듯하다.

    현재 새만금 개발공사는 새만금 신공항과 함께 2만 5,00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첨단 자족형 친수, 친환경, 스마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그 파급효과를 홍보하고 있지만 지방공항의 어려운 운영상황을 통계로 바라보면서 무지갯빛 계획이 꿈을 꾸며 바라보는 환상이 되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다.



17. 울릉공항(Ulleung Airport , 鬱陵空港)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울릉공항은 1, 2km의 길이와 폭 30m의 활주로 1본과 여객터미널을 갖추고 50인승 이하의 소형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에 있다. 이를 위해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해발 194m에 위치한 가두봉을 깎아 여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매립하고 있다.

현재 취항 예정인 항공사는 하이에어다.

울릉공항은 1980년대부터 추진을 해왔으나 공사의 어려움과 막대한 투자 대비 경제성이 떨어지는 이유로 실행되지 못했고 2010년 실시된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분석 수치가 0.77에 그쳐 사업 보류가 되었으며 여러 차례 계획이 무산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다가 2020년 11월 27일 한국공항공사에 의해 공식적인 착공식을 거행하고  현재 울릉공항 건설 중이다.



18. 흑산공항(Heuksan Airport , 黑山空港)


울릉공항과 비슷한 규모인 1, 2km의 길이와 폭 30m의 활주로를 건설하여 50인승 이하의 소형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에 있다. 2020년 개항을 목표로 했으나 환경부의 전략 영향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고 사업 일정의 전체적인 지연으로 언제 개항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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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작성일2024-12-29 19:51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지자체들이 지역 발전을 이유로 공항 유치에 나섰지만
고속도로와 고속철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져 고전하는 양상이겠다

지역 유지들의 떡고물 쟁취를 위한 무리한 사업 진행이
지금의 이런 대형 사고를 일으킨 건 아닌가 조심히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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