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5 6 위의 4억은 서울 또는 경기 대도시 기준.
지방은 5억 수준.
대한민국에서 수능성적으로 입학후 보장된(의사 국가고시는 절대 평가로 합격률 90프로) 이정도의 대우를 받는 직종은 전무함.
전세계적으로 봐도 물가대비 대한민국 의사의 연봉은 최고 수준. 2위 미국보다 높음.
“韓, 의사 연봉 ‘세계 최고’”…외신도 보도했다
美타임 “한국 봉직 의사 평균 연봉 3억~4억원”
OECD, 한국의 1000명 당 의사 수 2.6명…‘최저 수준’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은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한국의 수련의와 전공의 수천 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로 ‘적은 의사 수’와 ‘높은 연봉’을 꼽았다.
매체는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환자 대비 의사의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며 “그렇지만 한국은 고도로 민영화된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의사들의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BBC “한국,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의사 쏠려”영국 BBC도 서울대 권순만 교수를 인용해 “의사 수가 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의대 정원 확충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의사가 쏠리는 현상도 전했다. 그러면서 소아과나 산부인과 등 수익성이 낮은 과목의 전공의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ABC뉴스는 “한국의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로 같다”며 “의사들은 정부의 의대생 증원 시도를 성공적으로 저항해왔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된 이유? 대학민국 의사들이 지난 27년간 증원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드러누워서 의사 공급 틀어 막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임. 간호사들과 치과의사, 한의사들은 지난 30여년간 수만명의 증원에 의사들처럼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지 않았음. 하더라도 아주 잠깐이었을 뿐.
근데 왜 보상이 부족하다고 저럴까?
피부과 레이저 쏘며 편하게 일하는 의사들, 최근엔 실손보험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정형외과, 통증/재활의학과에 비해 연봉도 비슷하거나 적고 워라벨(위의 인기과 의사들은 교대근무 안해도 되고 앉아서 편히 일함)이 극히 떨어지니 상대적 박탈감에 저럼.
한국보다 출산율 훨씬 높은 선진국들도 의대는 증원 중임.
'의대 증원' 선진국들...의사 반발 없던 이유는? [앵커리포트]
https://www.ytn.co.kr/_ln/0103_202402191650204514 2024.02.19. 오후 4:50
현재 독일은 인구가 8천3백만 명 정도로 우리보다 3천만 명 정도 많지만, 공립 의과대학 정원은 9천 명으로, 우리나라 의대 정원의 3배 수준인데요.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1만5천 명으로 다섯 배가 되는 겁니다.
이외에 인구 6천7백만 명 수준인 영국도 2031년까지 의대 정원을 1만5천 명으로 늘리는 것을 추진하고 있고, 프랑스도 지난 2020년까지 의대 신입생을 1만 명 규모로 이미 증원했습니다.
대한민국- 현재 3000명에서 내년 1500명 늘려 4500명, 내후년부터 2천명씩 늘려 5천명 계획 중.
본인도 윤석열 김건희 극혐이지만 이건은 민주당도 찬성하는 거고 의대 증원 무조건 해야함. 참고로 위의 연봉은 세금으로 잡히지 않는, 제약회사들로 부터 받는 리베이트('1년 최소 수천만원에서 최대 1억)는 포함되지 않음. 병원 직원들과 간호사들은 이 실태를 잘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