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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벨리 님의 지적 글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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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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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벨리 님의 지적 글에 대한 답변
==
선생께서 아래 글에 올린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 62986 영단 바르게 읽기(제 23 강) 2025-01-07
--
답 글을 쓰기 전에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바로 올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실은 California 남쪽 지방에 큰 산불로 인해 며칠간 전기가 끊겼습니다.
그리고는 인터넷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늦었습니다.
==
선생의 지적을 잘 보았습니다.
선생이 의견이 어떻든 이렇게 나름대로의
의견으로 지적 해 주심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단 어학엔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보다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
나의 의견이 꼭 맞다 아니다 하기는 어려운 일로 압니다.   
...
선생의 댓글에 하나씩 답 글을 올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다시 글 주시면 자세히 읽어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되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지적(1) :
아래를 보면 13, 14, ~ 19까지는 두 음절 모두 같은 1차 강세가 오고
        30, 40, ~ 90까지는 앞 음절에 강세, 뒤 음절은 약 음절이 된다.
  예로 thir.teen /ɵə́r.tí:n/[ㅅ더(어)ㄹ ́.티인 ́]
      four.teen /fɔ́r.tí:n/[ㅎ포^어 ́.티인 ́]
>>>>>  당연히  n으로 끝나니까 힘이 들어가겠지.
이런 것도 공부를 해야하나?
--
답 :
단어의 끝에 ee /i:/ 로 된 것은 강세가 온다.
뒤의 자음과는 상관이 없다.
...
단어의 끝에 y로 된 것은 /i:/와 /ai/가 나오면서
전자는 약음이고 후자는 강세가 온다.
==
지적(2) :
(1) 분자는 기수로 읽는다.
  (2) 분모는 서수로 읽는다. * 분자가 2 이상일 땐 분모에 s 를 붙임.
>>>>> 영어 읽기에 이런건 왜 알아야하나? (복수이니까 s가 붙겠지)
--
답 :
 기수는 복수가 있지만 서수는 복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임.
==
지적(3) :
1) 0.5 == zero point five
>>>>>  zero point five가 아니라 point five (zero는 말하지 않는다)
--
답 :
글은 문어체로 쓰고
생활어는 구어체로 쓰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zero”를 읽지 않지요.
==
지적(4) :
(1) 전화번호 (213) 567 8791 ==> 2/1/3 5/6/7/ 8/7/9/1 번호 하나 씩 읽는다.
  (2) 집 주소 또는 일반적인 숫자 *기수로 읽는다.
>>>>> 숫자는 그저 숫자로 읽으면 된다. 딱 어떻게 읽어야한다는 법은 없다.
--
답 :
선생이 생각하는 숫자 아무렇게나 읽는 법 하나만 예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숫자는 기수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추천 0

작성일2025-01-10 08:24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우리네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필요한 것을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해서 그 소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런 발음법과 문법등을 정립하게 됐다고 본다

그렇다면 법을 위한 법을 집행하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나의 의사소통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이 수반되는 것이 맞느냐 이런 것을 따지고 있는 것이 한심할 뿐이다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은행에 가서 에잇틴을 말했는데 못알아 듣는다고 나의 발음을 한탄하고 있는 격이다
왜 소통을 할 생각은 안하고 발음을 따지고 있는지 그것도 한글로..

에잇틴했는데 못알아 먹으면 "원1 에잇8 에잇틴18!" 하고 말해서 소통을 이루면 될 것을 에이 씨팔18! 찾을건가?

오죽하면 미국애들도 앞파벳과 넘버가 혼합된 시리얼 넘버를 말할 때 A 라이컨애쁠, 숫자 0 는 넘버제로 알파벳 O 는 O 라이컨오륀쥐.. 이렇게 확인사살을 하며 소통을 한다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나는 열개정도의 숫자를 말할 때는 세개씩 끊어서 말해준다
할배의 주장처럼 숫자 하나 하나 따로따로 불러주되 세개씩 끊어서!
전화번호만큼은 세개 세개 네개.. 오해하지 마라

숫자를 말할 때 0 이 두개 연속되면 더블오, 더블제로 또는 제로 제로.. 상대가 확인차 물어볼 때 이 방법 다써서 짚어준다
역시 이것만큼은 할배의 주장처럼 낱개 하나하나 숫자를 불러주지 절대로 두 숫자를 십진법으로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소통을 원하는 것이지 언어의 각종 법칙을 상대에게 가르쳐 주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별다방가서 톨 싸이즈 했는데 못알아 먹으면
스몰 사이즈 하면된다
어짜피 세종류 스몰 미디움 라지다

톨(355ml) 그란데(473ml) 벤티(571ml)

톨을 털로 발음해야 알아듣는다고 한글로 써놔봐야 콩글리쉬?다
그리고 톨은 355ml 라는 것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나


말로는 정답은 없다면서
이렇게 해야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다!"
이거야 말로 모순이요 궤변이거늘 이상하게 빠져나갈 구멍아닌 자충수를 두며 말인지 방구인지 같은 소리로 도대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발음법이던 문법이던 법을 위한 법의 쇠심줄같은 아집의 덫에 빠지지 않고
상대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가르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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