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상탈출`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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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비상탈출 방법입니다. (다른 모델은 방식이 약간 다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 비디오에 나오는 모델의 경우에는 뒷좌석에 빨간색 레버로 구멍을 여는데, 그 이전 모델의 경우에는 그런 레버가 없기 때문에 틈새에 손톱을 끼워서 간신히 열거나 드라이버 같은걸 이용해야 그 구멍 뚜껑(?)을 열 수 있다고도 하네요. 그 방식은 아래 비디오에 나오네요.) 살다보면 지인의 테슬라를 타게 되는 일도 생길 수 있고 우버를 불렀는데 테슬라가 올 수도 있으니 테슬라 오너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에게도 비디오 보여주고 알려 주려고 해요. 저 비디오를 보니, 특히 뒷좌석에 탔다가 사고가 나서 불이 나면 하나도 다치지 않은 사람조차도 꼼짝없이 타 죽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자동차 문 여는 걸 저렇게 직관적이지 않게 만들다니... 저런 방식을 디자인한 기업도 문제지만, 저걸 허용해 준 정부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 기업에서 자동차 디자이너가 저런 방식으로 문 여는 것을 디자인했다면 디자인 디렉터, 임원, 그 윗선으로 올라가면서 저 방식이 과연 최종적으로 승인될 수 있을까요? 테슬라에서도 분명 저게 말이 안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최종적인 결정권한을 가지는 사람이 저런 방식을 승인한 것을 보면 그 기업 문화가 어떤 모습인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 그 회사에서 만든 다른 혁신적인 기술들도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면 거기에서는 또 어떤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구요. (워낙 사고가 잦은 것 같아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미씨에서 제일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에 올립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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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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