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유나티드 CEO 암살 고소해 하는 사람 많네요... (MissyUSA에서 퍼옴)

페이지 정보

산타밸리

본문

"보험회사에서 의사가 오더한 치료제/치료법을 어프루브 안해주면 보험처리를 못받아요. 자기돈으로
그 돈을 백프로 다 내지 않으면 결국 그 약이나 치료법을 받지 못한다는 거에요. 보통 환자들은 보험회사
에서 Delay나 Deny 시키면 다시 보험회사와 싸우거나 할수밖에 없는데 그러다가 환자가 죽으면 결국 보
험회사에서는 돈을 아끼게 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암환자 10만명인데 한달씩만 일찍 죽어도 보험회
사의 이윤은 천문학적 금액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이게 고의로 정책적으로 그런다는 비난이 꾸준히 있
는 거에요.
총알에 써있던 단어가 delay, deny, defend 그게 United Health의 비지니스 하던 방식이란 그런 메세지
로 받아들여지는 거구요."

"Life saving procedure, life saving medication, diagnostic procedure를 보험이 커버안해주면 환자는 그
냥 캐쉬로 내다가 파산하거나 치료 포기하고 죽는거예요.
UHC는 업계내에서 최고로 악명 높죠. 그런데 저런 기업 administrative cost로 20프로 나가요. 그 돈을
보험 커버로 안 쓰죠.
며칠전에 다른 보험에서 수술장에서 쓰는 마취제를 일정 기간만 (예를 들어 120분만) 커버해주고 나머지
는 안 해준다고 뉴스에 떴어요. Anthem이란 회사가.
그러면 긴 수술 어떻게 하나요?
미국 의료 시스템이 쉿홀인건 저런 민영 보험들 때문이예요"

"미국에 900개가넘는 의료보험회사가 있어요.
모든 polycy 들이 집요하게 돈을 받아먹는 시스템 ,보이지 않는 악질적인 카르텔 시스탬같이 엄청난 규
모이고요
John Q 던가? 영화까지 제작 되었죠...어린아들 심장 수술위해서 납치극까지 벌여야 했던 아버지의 모습
은 이 미국의 병들고 부패한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을 잘 보여 주는 영화
서민들은 물론 큰 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미국 의료체계는 무서우리만큼 문제가 크거든요"

"그 정도가 아니에요.
미국사람들이 얼마나 건강보험에 치를 떨고
거절되서 치료시기를 놓지거나 교묘하게 치료못받도록 조항넣고
그 결과로 직접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나요?
모티브를 모른다는 소리를 하지만 하나같이 그 이유를 다 짐작하는거죠.
경종을 울릴 얘기에요. 죽은 사람 불쌍해 하는 사람들 별로 없더라구요"

"이거부터가 잘못이죠. 사기업이니 환자 목숨가지고 장난쳐서 돈 버는 거 이게 잘못된거에요. 사람들 약
값도 실제 다른나라 약값의 몇배는 우습고 수천배씩 받잖아요. 에피펜 하나에 700불씩 하는 이게 환자
목숨을 담보로 돈벌이 하는 게 잘못 된거란거죠. 그냥 기업이 아니라 악마들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을 중
독자로 만든 옥시코돈 사태도 결국 뒤에 보험회사들이 조장했다고 다들 생각해요."

"UHC는 보험 클레임 거절율 평균의 2배, 클레임 프로세싱하는 AI 결함 있는 걸로 써서 90퍼 디나이된 경
우도 있고 아예 한 사람당 몇퍼 디나이해야 하는 게 할당량으로 되어 있어요"

보험회사들의 악질적인 횡포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
"
추천 2

작성일2024-12-06 10:3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1907 쉬어도 피로가 안 풀리는 이유…`뇌 피로` 푸는 법 인기글 pike 2024-12-06 1144 0
61906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와이프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06 1478 0
61905 요즘 10대들이 걸린병 인기글 pike 2024-12-06 1555 0
61904 우리는 말로 통일을 한 민족이다 인기글 짐라이 2024-12-06 855 1
61903 평생 자식없이 살아온 노부부 댓글[3]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429 11
61902 세상의 선의가 의심될 때마다 떠올리는 기억이 있는데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062 12
61901 불안, 중독을 완화 시키는 방법 댓글[2]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116 8
61900 치매 환자에게는 불교식 대응이 최선이다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033 8
61899 고통 받는 미국 가족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452 4
61898 영화 '서울의 봄' 유튜브에서 무료로 풀림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060 4
61897 한국전쟁으로 혼란한 틈에 독도를 먹으려 했던 일본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020 7
61896 AI에게 성경에 묘사된 천사를 그려보라고 했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405 8
61895 sf 담당자님께 건의 합니다. 댓글[2] 인기글 산들바람 2024-12-06 1098 4
61894 스튜어디스에게 궁금한 점 유니폼을 왜 집에서 부터 입고 가세요? 인기글 pike 2024-12-06 1553 0
61893 남자로 성전환한 여자가 거의 없는 이유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06 1579 0
61892 태양까지 빛이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06 1336 0
61891 타이타닉과 현대 크루즈선과의 크기비교 인기글 pike 2024-12-06 1357 0
61890 한국 와서 산전수전 다 겪는 크로와상 인기글 pike 2024-12-06 1372 1
61889 고양이가 댕댕이 유혹 인기글 pike 2024-12-06 1233 1
61888 남미 해변가에서 흔히 보는 비키니 녀 인기글 pike 2024-12-06 1788 0
61887 중국의 이동식 사형 집행장 인기글 pike 2024-12-06 1470 0
61886 차은우 남동생 전격 공개 인기글 pike 2024-12-06 1317 0
61885 이세영, 가슴 성형수술 부작용 고백 "필러 터졌다…큰 수술 받아 인기글 pike 2024-12-06 1348 0
61884 [산호세] 오늘(금요일) 저녁 7시 한국 마켓 앞 -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서 뵐게요. 다함께 해요. 여러…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remember 2024-12-06 1277 1
61883 우리민족에겐 두 당이 필요없는 이유 인기글 짐라이 2024-12-06 832 1
61882 2017년 계엄령 일어날뻔한 사건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172 7
61881 계엄 회의라니까 앉지도 않고 사표 쓴 류혁 법무부 감찰관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155 10
61880 계엄군을 온 몸으로 막은 국회 보좌관과 시민..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019 9
61879 尹 '부정선거' 진짜 믿었나...계엄군 동선에 커지는 미스터리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041 7
61878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전망까지... 현재 상당히 위태롭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06 1211 6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