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전세사기 벌이고 美로 도주…경찰 국내송환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2024121920410121841.jpeg


얼마전 애틀랜타로 도주했다가 시애틀로 도주한 그 부부 맞죠?
피해자 중에 극단적 선택 한 사람도 있대요..

——
대전 깡통전세사기…피해자 90명, 피해액 62억
범행 후 미국으로 도주했지만 도피 2년 만에 붙잡혀

경찰이 대전광역시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를 벌이고 미국으로 도주했던 전세사기 피의자 2명을 붙잡아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청은 대전시 일대에서 전세사기 범행으로 세입자 90명에게서 총 62억 원을 뜯어내고 미국으로 도주한 피의자 A씨와 B씨를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기자본 투자 없이 금융권 대출과 세입자들의 임차보증금으로 대전 일대 다가구주택을 사들였다. 해당 주택들은 깡통전세였다.

이들은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자력이 없음에도 반환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총 90명으로부터 62억 원을 뜯어냈다. 이어 2022년 9월, 경찰 수사를 피하고자 미국으로 도피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경찰청에게 국제 공조를 요청했고 경찰청은 추적을 시작했다.

경찰청은 피의자들이 미국에서 인접 국가로 도주하는 것에 대비해 캐나다 인터폴과 국경관리청(CBSA)에 피의자 입국 시 즉시 통보를 요청했고, 이후에도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HSI), 미국 외교보안국 서울지부(DSS),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등과 공조했다.

그리고 도피 2년 만인 2024년 9월, 은신처로 향하는 피의자들을 붙잡았다.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사건은 한미 양국이 한 팀이 돼 민생 침해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한 성공적인 공조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법 감정을 고려해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한 검거와 송환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천 1

작성일2024-12-20 08:5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952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일 들 인기글 Mason할배 2025-01-06 894 0
62951 성별 종류 이중에 뭐가 제일 황당한지 골라봐 댓글[2]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6 1034 2
62950 北 김여정 담화 "다들 비난해도 나는 윤석열 찬양하고 싶다” 댓글[2]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6 1106 7
62949 배우 차주영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6 1423 4
62948 고양이의 놀라운 점프력 인기글 pike 2025-01-06 1171 0
62947 이중에 내가 혼자해본것 고르기 인기글 pike 2025-01-06 1371 0
62946 재활운동을 열심히 한 이유 인기글 pike 2025-01-06 1158 0
62945 주인 몸상태를 감지한 보더콜리 인기글 pike 2025-01-06 1213 3
62944 110kg 절도범 잡고 보니 60kg 인기글 pike 2025-01-06 1435 0
62943 동수와 Mason 할배 붙여놓으면 볼만 하겠다. 비후절끼? 리이더? 푸켈켈 댓글[3] 인기글 불기둥 2025-01-06 773 3
62942 백지영, 딸 '1년 3000만원' 국제학교 보낸 이유 인기글 pike 2025-01-06 1231 0
62941 라면스프 때문에 군면제 인기글 pike 2025-01-06 1315 0
62940 우리민족은 자유민주주의의 리이더 인기글 짐라이 2025-01-06 668 1
62939 영단 바르게 읽기(제 22 강) 댓글[1] 인기글 Mason할배 2025-01-06 694 0
62938 한국마켓들 초비상이야 하는 이유 인기글 짐라이 2025-01-06 1220 1
62937 비후 절끼. 오징어는 공급이 모자란 듯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5-01-06 859 1
62936 우리 남한의 오지에 재미동포 타운을 만듭시다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5-01-05 899 1
62935 주한 중국군 주장. 하나 같이 맞는 소리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짐라이 2025-01-05 880 1
62934 유나 공항에서 레깅스 인기글 pike 2025-01-05 1682 0
62933 공항에서 강아지 안고 가는 여자 인기글 pike 2025-01-05 1625 0
62932 박진영 “이때까지 너를 안뽑은 모든 기획사에 감사하다 ㅋㅋㅋ 인기글 pike 2025-01-05 1521 0
62931 식당왔는데 순두부찌개 선택장애 인기글 pike 2025-01-05 1450 0
62930 잘생겨서 유명해진 신림동 붕어빵 사장님 인기글 pike 2025-01-05 1489 1
62929 교회에서는 논란이었으나 일반인들에겐 찬사를 받은 교황의 발언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148 12
62928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093 12
62927 고물 자전거 하나로 인생이 바뀐 아이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090 8
62926 1년동안 재능기부하고 다니는 남자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116 9
62925 불법건축물이지만 나라에서도 건드리지 못하는 건물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223 6
62924 "내가 본 미래" 일본 작가 타츠키 료 2025년 7월 일본 대지진 & 침몰 예언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051 4
62923 한국 교회에서 흔히 싸움나는 이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05 1379 5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