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다 명명 문제를 해결할려면 한국 정부가 세계 지리학회에 공식 청원을 내야 하는 것이지 그외 다른 방법은 없소. 구글에 얘기해 이름을 바꾸게 한다는 얘기는 완전히 헛다리 짚는 격이요.

동해라는 주장은 단순 방위를 말하는 거라 주장이나 메시지가 약해요. 차라리 '조선해'면 몰라도.
동해라는 주장이 왜 약하냐면,
우리가 보기에 동쪽은 일본에겐 서쪽이거든... 그러니 안먹힐 밖에.... 반대로 일본해는 말 그대로 나라의 이름이니 주장이 그럴싸하고 역사적으로 이미 상당히 오래 통용이 됐어요... 역사는 역사이지요.... 포클랜드 제도가 아무리 영국에서 수천마일 떨어져 있고, 아르헨에서는 불과 수십마일에 불과해도... 영국이 점령한 오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영국령이 되는 거 처럼...
그러니, 앞으론 일본해라는 명칭이 불편하면,
'조선해'나 '한국해'라고 주장합시다.
아니면, 지리나 바다의 명칭에 특정 국가의 이름을 사용해서 마치 그 지리수역이 그 나라의 영향권하에 있는 것 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금지"하자고 유엔이나 국제 지리학회에 주장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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