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프로레슬러 요시코

그녀의 상대 야스카와

각본을 무시하고 벌어진 요시코의 일방적인 폭행에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고 코뼈,광대뼈가 함몰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만신창이가 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짓는 요시코

너무 잔혹한 상황이라 요시코의 챔피언 벨트를 박탈하고 영구 제명된 상태

요시코는 데뷔때부터 말이 많았던 선수였다.

상대선수들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건 다반수였다.

이미 수차례 징계를 받았지만 압도적인 강함에서 나오는 상품성 때문에 레슬링계에서도 이런 요시코를 영구퇴출 시킬 순 없었다.

"나는 경기하면서 힘을 절반이상 써본적이 없다, 왜냐하면 100%힘을 쓰면 상대가 죽기 때문이다"

이런말을 할 정도로 요시코는 강했고 이미 상대선수들은 기에 눌리는 경우가 대부분.

어느날 그녀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레슬러 리리스와 싸우고 싶어했다.

가냘픈 몸매의 여자 레슬러 리리스

"난폭한 요시코 선수가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얼굴을 공격하지 않는 조건이라면싸우겠어요"

리리스의 인터뷰로 인해 경기는 성사되었다.

다만 리리스의 얼굴을 공격하지 않는 특별한 조건이 추가된다.

또한 혹시나 흥분한 요시코를 말리기 위해 세명의 심판이 투입된다.

이 경기 후 리리스는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갔고 '다시 링위에 서는게 무섭다'며 결국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