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美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 TOP10 공개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美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 TOP10 공개…의료 분야 싹쓸이

© 제공: 서울신문
미국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직업 TOP10이 공개됐다.

미국의 3대 주간 정치 경제 정보지인 뉴스 & 월드 리포트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상위 10개 직업은 모두 의료분야였으며, 특히 상위 5개 직업 종사자의 매년 평균 소득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846만원)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노동통계청이 추산한 미국 근로자의 평균 연간 소득인 4만 9000달러(약 5843만원)보다 15만 달러가량 더 많은 금액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분야는 마취과다. 박사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활동이 가능한 마취과 전문의의 평균 연봉은 25만 7020달러(약 3억 655만원)로 조사됐다.

2위는 외과 전문의로, 평균 연봉은 25만 5110달러(약 3억 427만원)이며, 뒤를 이어 치과 진료의 한 분야인 구강악안연외과 전문의가 평균 연봉 24만 2370달러(약 2억 8908만원)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산부인과 의사(23만 8320달러, 약 2억 8425만원), 5위는 치과교정전문의(22만 5760달러, 2억 6927만원)가 차지했다.

뒤이어 정신과 의사(22만 380달러, 약 2억 6285만원), 내과의사(19만 6490달러, 2억 3436만원), 보철(의치)전문가(19만 1400달러, 2억 2829만원), 소아과 의사(18만 3240달러, 2억 1856만원), 치과의사(17만 5840달러, 2억 973만원) 등이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폭스뉴스는 연 수입 1위부터 10위까지 동일한 계통의 직업이 차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직업은 큰돈을 벌게 해주지만 해당 분야에 진입하기 위한 교육 비용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고 전했다.

미국의과대학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4년간의 의과대학 과정을 마치는데 필요한 비용은 공립대학의 경우 약 25만 달러(약 2억 9808만원), 사립 대학은 33만 180달러(3억 9368만원)에 달한다. 4년간의 대학원 과정은 3만~12만(3577만~1억 4308만원) 달러의 추가 교육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미국 뉴스 & 월드 리포트가 공개한 미국에서 수입이 높은 직업 Top10

▲1위 마취과 전문의 ▲2위 외과 전문의 ▲3위 구강악안연외과 전문의 ▲4위 산부인과 의사 ▲5위 치과교정전문의

▲6위 정신과 의사 ▲7위 내과 의사 ▲8위 보철(의치)전문가 ▲9위 소아과 의사 ▲10위 치과의사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0

작성일2020-02-19 08:0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95 코로나19' 4번째 사망자, 청도대남병원 관련 57세 남성 인기글 pike 2020-02-22 2067 0
1994 여행 시 주의”…美국무부, 한국 ‘여행 주의 권고’ 2단계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22 2795 0
1993 이스라엘, 세계 최초로 한국인 입국금지… 130여명 돌려보내 댓글[3] 인기글 pike 2020-02-22 2506 1
1992 야 이거 안타깝지만 할수없다 댓글[3]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2-22 2519 1
1991 우한 발음이 어렵나? 댓글[3] 인기글 무시로 2020-02-22 2616 3
1990 트럼프, 日크루즈선 코로나19 환자 귀국에 ‘격노 댓글[2] 인기글 pike 2020-02-22 2572 1
1989 이스라엘 한국인 입국금지 댓글[6] 인기글 pike 2020-02-22 2575 2
1988 배트남 확진자 16명 전원 완치...환자 없음 댓글[3] 인기글 pike 2020-02-22 2739 0
1987 요가강사의 유연성 인기글 pike 2020-02-22 4427 1
1986 대구 코스트코 줄 인기글 pike 2020-02-22 3318 0
1985 김태우TV-여론조작은 계속 진행중! (20. 2. 22.) 인기글 bumbum 2020-02-22 2801 2
1984 서울시청 풍경...가까운 대구는? 댓글[2] 인기글 pike 2020-02-22 2963 0
1983 골든 댕댕이 인기글 pike 2020-02-22 2902 0
1982 미국의 음주운전 판결.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22 2776 2
1981 요즘...번호판 뗍니다"…전격 노상 단속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22 4028 1
1980 후진 마스터 인기글 pike 2020-02-22 2939 0
1979 아 스벌... 댓글[3] 인기글 무시로 2020-02-22 2776 1
1978 엄마한테 간 이식한 딸 확진.신천지 교인 밝혀 인기글 pike 2020-02-22 3500 0
1977 일본, 25일 코로나19에 약효 `아비간` 전국적으로 투여 방침 인기글 pike 2020-02-22 2534 0
1976 코로나 세번째 사망···야근 뒤 혼자 숨진채 발견 인기글 pike 2020-02-22 2773 0
1975 한국 우한폐렴환자 폭증, 각종 해외 외신보도 댓글[7] 인기글 비광 2020-02-22 2726 0
1974 ㅋㅋ. 이거 바. 인스타그램. 왜 이런거냐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dongsoola 2020-02-21 2683 0
1973 해경지휘부 대거 기소, 죄를 묻는다 댓글[1] 인기글 rainingRiver 2020-02-21 2858 0
1972 새크라멘토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발생 인기글 pike 2020-02-21 2902 0
1971 이스라엘 순례팀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39명 중 8명 댓글[1] 인기글 pike 2020-02-21 2802 0
1970 인생 댓글[1] 인기글 목멘천사 2020-02-21 2887 8
1969 한때 세계적 美속옷 빅토리아시크릿 `몰락` 인기글 pike 2020-02-21 3666 0
1968 어구 내 인스타 그램 바라 인기글첨부파일 dongsoola 2020-02-21 3331 0
1967 2020년 건강 보험 가입 인기글 줄리아빠 2020-02-21 2611 0
1966 이효리, 파격 `올백머리`도 찰떡 소화… 인기글 pike 2020-02-21 3167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