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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17세 소년, 마스크 사러 비오는데 줄섰다는 것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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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다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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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속에서 벗어나 편안한 곳으로 갔는 동생의 친형입니다.

그 믿기지 않은 일이 전부 사실이며, 병원측에서는 그 열이 40도가 넘는 아픈 제 동생의 진료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은 코로나확진이 아닙니다.
현재 결과도 안나온 상황이구요.
저희 가족들도 오늘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 동생에게 코로나 관련 검사를 이렇게 많이 했다는 것도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주변인까지 음성이 뜨고 제 동생이 초기 몇 차례동안 음성으로 뜨고 마지막에 양성반응이라고 하는걸 비춰보면 병원에서 감염되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누구보다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질병도 없는 아이였구요. 코로나확진자와 같이 있는 음압병동에서 몇 차례가 음성이 나온 아이를 같이 뒀다는 거 부터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환자를 돌보다가 제 동생에게 가서 치료하면서도 옮을수도 있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제 동생이 코로나였다면 같이 한집에서 살아왔던 암투병중이신 저희 아버지부터 위독해졌을 겁니다.

그리고 저희아버지께서 아프시기에 코로나 사건이후 제 동생은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간혹 피시방에 갔다고 댓글 다시는분들, 제 동생 애초에 밖을 안나갔습니다.

추측성 글을 마치 사실인거 처럼 말씀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제 동생 정말 남에게 피해끼치는 행동 안하는 아이입니다. 마지막 가는 길 좋은 곳으로 가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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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20 09:52

가이님의 댓글

가이
17세 소년의 명복을 빕니다. 참 안타까와요.

이번 일이 시끄러운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정부를 공격할만한 꺼리가 됐다는 생각에 온갖 세력이 달려든것이지요. 참으로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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