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중고로 산 가구에서 에르메스·티파니 명품 와르르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중고로 산 가구에서 에르메스·티파니 명품 와르르


중고로 구매한 가구에 명품이 가득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중고로 구매한 가구에 명품이 가득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미국의 한 여성이 중고로 가구를 샀는데 안에서 명품이 쏟아져 나오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7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거주하는 아만다 드윗은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중고 가구를 구매했다.

그는 평소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장식장을 원래 가격의 9분의 1에 갖게 됐다.

중고로 구매한 가구에 명품이 가득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중고로 구매한 가구에 명품이 가득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가구가 집에 도착하자 그는 모든 서랍을 열어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가구 안에는 여러 개의 에르메스(Hermès) 상자와 티파니앤코(Tiffany & Co.) 상자가 들어 있었다.

에르메스 상자 안에는 에르메스 ‘디너 플레이트’와 ‘디저트 접시’ 세트가 들어 있었다. 디너 세트는 한개당 250달러(약 36만 원), 디저트 세트는 개당 185달러(27만 원)의 고가의 상품이었다. 티파니앤코 상자에는 ‘케이크 서빙 나이프’가 들어 있었다.

[뉴시스]중고로 구매한 가구에 명품이 가득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뉴시스]중고로 구매한 가구에 명품이 가득 들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틱톡)



드윗은 영상을 촬영한 뒤 곧바로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알고 보니 이 물건은 판매자 부부가 결혼을 기념해 구매한 주방도구들이었다.

드윗은 “판매자가 접시를 되찾으러 왔고, 매우 고마워했다. 결혼 기념으로 산 걸 잃는다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특히 이렇게 아름다운 컬렉션이라면”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당신의 양심에 박수를 보낸다” “옳은 행동은 보상받을 것이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으로는 “판매자는 잘 간직했어야 한다. 물건을 팔기 전에 내부 확인도 안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질타했다.


추천 0

작성일2025-01-09 20:55

강가딘님의 댓글

강가딘
미국인들은 물건을 팔때 안팤을 확인 안하고 내놓는가?
또 사는구매자도 살때 가구 문도 안열어 보고 산단 말인가
운반할때 요동이없을수 있나?  주작같어!  신문에서 보고 이해 불가였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121 치매 조헌병 원인은 사회적 고립 인기글첨부파일 짐라이 2025-01-11 665 0
63120 장난감 총 들고 식당 터는데 밥 먹던 손님 진짜 총 꺼내더니.. 인기글 양심 2025-01-11 1259 0
63119 미국내 영주권 신청(Adjustment of Status to permanent residence)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25-01-10 633 0
63118 불탄 박찬호 LA 집 인기글 pike 2025-01-10 1672 0
63117 간호사의 스페셜 서비스 cctv로 들통 인기글 pike 2025-01-10 1579 0
63116 오늘 LA 불난집에서 도둑질해가는 형님들 영상 댓글[4] 인기글 pike 2025-01-10 1574 0
63115 봉황의 발자국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10 1043 0
63114 빈집 털고 불 지르고…”화재 틈타 약탈 ‘혼돈의 LA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436 0
63113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2번째로 인구 유입 많은 주 인기글 pike 2025-01-10 1107 0
63112 내 최고의 인생작은 아내입니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255 16
63111 노숙자끼리 팔씨름해서 승자에게 100달러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86 11
63110 60년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70 13
63109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 광산 매몰 사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857 9
63108 승무원이 겪은 충청도 승객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409 7
63107 사진주의)한의학 화상치료 레전드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11 8
63106 군인을 보면 아빠 생각이 나요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812 5
63105 어느 외국인이 몰래 찍은 북한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98 8
63104 LA화재, 캘리포니아 home insurance 평균 40% 인상 인기글 pike 2025-01-10 1133 0
63103 요즘 욕먹고 있는 인천공항 상황 댓글[3] 인기글 pike 2025-01-10 1482 0
63102 팰리세이드 reservoir에 물이 하나도 없이 비어있었다 댓글[2] 인기글 pike 2025-01-10 1227 0
63101 뱀 진짜 빠르네 댓글[3] 인기글 pike 2025-01-10 1345 0
63100 장례식에서 만난 트럼프 부부와 헤리스 ㅋㅋ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297 0
63099 길에서 여우를 발견하면 인기글 pike 2025-01-10 1301 1
63098 팔로스 팔리사데스 불. 현제 인기글 짐라이 2025-01-10 1075 1
63097 이번 산불에 주정부가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 댓글[1] 인기글 백수 2025-01-10 951 2
63096 못 생겨서 미안합니다.(고 정(이)주일) 댓글[8] 인기글 Mason할배 2025-01-10 937 0
63095 불구경 ( 연기 구경 ) 인기글 짐라이 2025-01-10 936 1
63094 누구의 잘못일까?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173 0
63093 지금 우리집 가까운데로 불이 오고 있는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5-01-10 969 1
63092 인학서당(寅學 書堂), 고전 주역, 명심보감 수업안내입니다.(2025/01/18,토요일) 인기글 산들강 2025-01-10 527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