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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넘 오랫만입니다~~~



요즘 가지가 끝물인지 가격이 많이 착하더라고요?

마켓에 갔다가 가지 한박스 들고왔네요.

30파운드에 $13불, 한달전엔 30불 이상을 달라고 하더니....



집에서 가지한번 말려보았어요~  함 보실래요?  ^^



첫번째 사진은, 고추장양념에 버무린후 일주일 지나 꺼내본 사진입니다.

완전 밥도둑 이네요!



저의 양념기준은, 가지 10파운드 말린양을 기준으로,



고추장 1컵, 고추가루 1/4컵, 꿀1/3컵, 조청 1/2컵, 액젓 1/2컵, 마늘 1/3컵, 통깨 1/3컵, 생강 1t, 설탕 2T







가지를 삶아서 말리기도 하고, 그냥 생것으로 말리기도 했어요.



이사진은, 살짝 삶은가지 말리는것이고요~





생가지로 깨끗히 씻은후 물기를 닦은후 말려도 봤답니다.







생가지, 이틀이 지나니 많이 말려지고 있지요?







쫀득쫀득하고 완전 밥도둑이에요.  







가지를 말린후, 물에 살짝씻어 양념에 버무리시면 되요.  

일주정도 있음, 말린가지가 양념을 다 흡수한답니다.  

양념의 농도는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되고요. 



생가지 말린것은, 생각날때, 물에불려, 양념에 볶아먹음 그또한 맛있죠?



가지장아찌 올릴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만드는 과정사진은 없어요.  

먹어보니, 넘 맛있어서,

몇장 찍어놓은 사진으로 올려보았어요.



여러분은 장아찌 어떻게 만드시나요?



넘 오랫만에 들어와서 올리다보니, 어색하네요.^^



다시 만나뵈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