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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현재는 OPT 상태로 미국 내 대학에서 박사후 과정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에 OPT 에서 J1 비자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4개월 정도를 기다린 끝에 USCIS로부터 Request of Evidence 편지를 받았습니다. 요구하는 evidence는 SEVIS Fee 영수증, 그리고 DS-2019 원본입니다.

한국에서 J1 신청하면 5일 정도면 나온다고 하던데, 미국에서는 참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제 OPT가 7월 2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J1 비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질문 드릴게요..

1. 제가 지금 한국으로 가서 한국에서 J1을 신청하고 비자를 받는 것이 나을까요?

2. 아니면 USCIS에서 요구하는 증빙서류를 보내서 새로운 비자가 나오길 미국 내에서 기댜려야 할까요? (지금 보내면 리류, 결정 나는 데 또 4개월이 걸리지 않을까요?)

3. 만일 한국에 간다면 미국에서 신청해 놓은 J1 비자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에서 J1 비사 수속 하는 데 아무 문제 없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어떤 경험도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